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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성명·논평·기자회견394

[공동성명] 은평구청은 은평시민신문에 대한 언론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2021.05.27.) [공동성명] 은평구청은 은평시민신문에 대한 언론탄압을 즉각 중단하라 은평시민신문이 은평구청의 언론탄압에 항의하기 위해 5월 24일자 신문 1면을 백지로 발행했다. 은평구청은 구정 비판 기사를 빌미로 은평시민신문에 대해 무리한 소송을 남발해 왔고 광고 중단, 마을기업사업 예산지원 방해 등 전방위 압박을 가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언론개혁 공약으로 내걸었던 건강한 지역언론 지원·육성 정책을 일선에서 실행해야 할 더불어민주당 출신 구청장이 되려 지역에서 자생·발전해온 지역언론의 싹을 짓밟고 있는 것이다. 우리 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네트워크는 2004년 지역시민들이 뜻을 모아 창간한 후 시민이 참여하는 지역 공론장 구현에 앞장서온 은평시민신문 활동을 적극 응원해왔다. 많은 지역언론이 지방자치단체 홍보비 예산에 .. 2021. 5. 31.
[기자회견] 언론개혁 촉구 시민사회 비상시국선언(2021.05.25.) [기자회견문] 대통령 선거가 1년도 남지 않았다. 각 정당과 정치권의 모든 관심을 빨아들일 블랙홀의 시간이 도래하고 있다. 지금 우리는 어디에 서 있는가. 지난 4년, 청와대와 180석 거대 여권은 과연 무엇을 했는가. 사람이 먼저라는 정부에 희망을 걸었던 수많은 젊은 청춘이 컨베이어 벨트와 용광로에서, 부두와 공장에서 속절없이 부서지고 있다. 금요일에 돌아오지 못한 아이들의 소원은 여전히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닥친 위기는 가진 자가 누구이며 없는 자가 누구인지 분명히 보여주고 있다. 지금의 정부 여당은 촛불 혁명으로 시작된 새로운 민주주의, 더 나은 세상을 만들라는 시민의 명령을 수행할 대리인이었다. 탄핵이 끝나고 광장의 시민은 흩어졌어도 광장에서 나왔던 수많은 목소리들은 사라지지 않았다.. 2021. 5. 24.
[공동 성명] CJB청주방송, ‘고 이재학 PD 노동자’ 판결 수용하고 미이행 합의안부터 즉각 이행하라(2021.05.21.) CJB청주방송, ‘고 이재학 PD 노동자’ 판결 수용하고 미이행 합의안부터 즉각 이행하라 법원이 CJB청주방송에서 13년간 프리랜서로 일한 고 이재학 PD가 청주방송 소속 노동자라는 판결을 내놓았다. 청주지방법원은 5월 13일, 노동조건 개선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방송제작에서 강제 하차당하고 해고된 이 PD가 낸 근로자지위확인소송 항소심에서 “청주방송 근로자였던 점과 부당해고 당한 점이 인정된다”며 1심 판결을 취소하고 원고 승소를 결정했다. 당연하고도 정당한 판결이다. 이 PD는 앞서 2020년 1월, 1심에서 패소하자 억울함을 호소하고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노동자 죽음 뒤에야 나온 판결이지만, 고인 뜻대로 이번 결정이 방송계 비정규직 문제 해결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 법원 “고 이재학 PD는 청주방.. 2021. 5. 24.
[성명] 프리랜서 기자는 이해충돌 사안에서 예외인가? - 임실군 출입 기자의 이해충돌 문제에 관한 전북민언련 입장 - (2021.05.07) 프리랜서 기자는 이해충돌 사안에서 예외인가? 언론인이 준수해야 할 윤리는 프리랜서 기자라는 이유로 예외가 될 수 없다! 지난 4월 27일 전북노컷뉴스에서는 전북 임실군 인터넷신문 발행인이자 사내이사인 기자가 2012년 설립된 사단법인 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에서 지난해 7월까지 사무국장(문화기획자)이라는 직함을 달고 법인 활동비 명목으로 지자체 보조금을 보조인력 인건비로 책정해 수년간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이 외에도 도내 인터넷신문 3곳에서 무보수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며 임업후계자 전북도지회 사무처장, 임실군 귀농귀촌협의회 지회장 등으로 활동한 것이 확인되면서 언론인 이해충돌 논란이 확산되었다. 지역에서 지자체를 감시 견제해야 할 언론인이 지자체 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법인에서 인건비를 받았다는 것은 .. 2021. 5. 7.
[논평] 농지법 위반과 부적절한 인사 채용이 뉴스거리가 되지 않는 저널리즘 (20210504) 농지법 위반과 부적절한 인사 채용이 뉴스거리가 되지 않는 저널리즘 전북 민언련에서는 2월과 4월 저널리즘 편향이 의심되는 도내 두 가지 사건을 지적했었다. 상반기 전라북도 감사에서 적발된 정읍시 지적사항과 4월 중순 불거진 전주시장 부인의 농지법 위반 사례다. 다수의 지역 언론은 지자체장에게 치명적 문제가 될 수 있는 위 사안에 대해 약속한 듯 침묵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월 전라북도 감사관실에서는 정읍시 종합감사 결과 총 31건의 지적사항을 공개했다. 이 중 공무직 채용과 공무원 근무평점에서 발견된 부적절한 인사운영 등 심각한 문제가 드러났는데, 유진섭 정읍시장의 지인과 선거캠프 핵심 관계자 자녀 등이 정읍시 직원으로 부정 채용됐다는 의혹까지 지역사회에서 불거져 나왔다. 정읍시의 부적절한 채용 건은.. 2021. 5. 4.
[성명] 공사 브로커로 활약한 완주군 지역 언론사 전 대표에 대한 전북민언련 성명(20201228) 공사 브로커로 활약한 완주군 지역 언론사 전 대표에 대한 전북민언련 성명 공사 수주 대가로 금품수수를 한 완주군 지역 언론사 전 대표에게 징역 4년이 선고되면서 지역 언론의 비위 행위가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음이 확인됐다. 지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역 언론사 대표 A 씨는 지난 2014년 7월경 완주군에서 발주한 비점오염저감시설 설치공사와 관련해 브로커 B 씨를 통해 공사 수주를 대가로 광주의 한 환경시설업체로부터 7차례에 걸쳐 5억 9800만 원 상당을 받아 챙긴 혐의로 기소되었고 전주지법은 A 씨에게 징역 4년에 추징금 4억8500만 원을 12월 중순에 선고했다고 한다. 이 과정에서 박성일 군수의 최측근 인사에게 청탁이 있었음이 드러나면서 완주군수 또한 해당 사건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2020. 12. 28.
[전국민언련 네트워크 공동성명] 지역 언론사의 모바일 뉴스 채널 입점 확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네이버·카카오의 뉴스 제휴 심사를 담당하는 ‘네이버·카카오 뉴스제휴평가위원회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가 올해 뉴스제휴 심사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는 제휴 규정에 따라 기사 생산량, 자체 기사 비율, 윤리적 실천 의지의 ‘정량 평가(20%)’와 저널리즘 품질 요소, 윤리적 요소, 이용자 요소 등이 포함된 ‘정성 평가(80%)’로 진행된다. 특히 심의위원회는 ‘저널리즘 품질평가 TF’와 함께 ‘지역매체 입점 혜택 TF’, ‘노출중단 등 제재 처분 실효성 연구TF’ 등을 통해 평가 시스템을 개선해나갈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포털의 지역 이용자 무시와 지역 언론 배제가 심각하다는 지적이 끊이질 않았다. 특히 네이버는 2018년 검색 알고리즘을 바꾸면서 모바일 콘텐츠 제휴 언론사 중 지역 언론을.. 2020. 12. 9.
[보이는 논평] 한국형 '뉴스사막' 저널리즘 복원이 먼저다_ 박민 정책이사 youtu.be/ekRe8l1TLcc 2020. 11. 5.
[37개 전국 언론‧시민사회단체 공동의견서] 불법으로 받은 MBN 최초승인은 취소되어야 한다 [37개 전국 언론‧시민사회단체 공동의견서] 불법으로 받은 MBN 최초승인은 취소되어야 한다 불법 자본금 충당, 분식회계로 국가기관을 기만한 것은 명백한 승인취소 사유다 1. 2011년 ㈜매일방송(MBN)이 종합편성방송채널사용사업자(이하 ‘종편’)로 최초승인을 받을 당시에 회사 자금을 동원하여 차명으로 600억 원의 자기주식을 취득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광범위한 분식회계를 저지른 사실이 이미 명명백백하게 드러났습니다. 이러한 범죄혐의에 대해서 2011년 10월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회가 고발조치를 했고, 검찰이 일부 관련자를 기소하여 지난 7월 1심 법원이 유죄판결을 내린 바 있습니다. 그리고 ㈜매일방송은 2020년 3월 공시된 ‘2019년 감사보고서’를 통해 분식회계 사실을 인정하고 재무제표를 수정.. 2020. 10. 29.
기본을 망각하면 지역 언론의 미래도 무너진다 - 전북일보 기사 표절에 관한 전북민언련 논평(20200624) 기본을 망각하면 지역 언론의 미래도 무너진다. - 전북일보 기사 표절에 관한 전북민언련 논평 - 전북일보 6월 10일 6면에 보도된 기사는 연합뉴스 장하나 기자가 6월 9일 작성한 기사와 매우 유사하다. 전북일보 해당 기사 17문단 중 13문단이 단어 일부를 제외하고 연합뉴스 기사와 거의 동일하지만 그럼에도 전북일보 기자명으로 바이라인이 달려 기사가 출고됐다. 또한 전북일보 해당 기사는 전북일보 인터넷 기사로 등록되어 있지 않다. 즉 포털에서 검색되지 않는데 표절을 의식하고 의도적으로 검색을 회피하려 한 것은 아닌지 고의성이 의심되는 부분이다. 신문윤리강령에서는 언론사와 언론인은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해서는 안 되며 저작자의 동의 아래 인용할 경우 그 출처를 밝혀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우리는 작년 하반.. 2020. 6. 24.
[전국 민언련 네트워크 성명] 성차별 채용관행으로 짓밟힌 여성 아나운서 노동인권 대전MBC는 인권위원회 권고 즉각 수용하라 “여성 아나운서를 고용이 보장된 정규직이 아닌 쉽게 고용을 해지할 수 있는 계약직, 프리랜서로 채용한 것은 아나운서라는 직종에서 나타나는 여성노동의 성격이 지속성과 전문성 축적보다는 우선 소비하기 좋은 젊은 여성의 필요성임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이며 채용 성차별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지난 6월 17일 국가인권위원회(이하 인권위)가 발표한 대전MBC 채용성차별 진정에 대한 결정문은 방송계에 만연한 참담한 여성노동자의 노동인권 실태와 문제가 고스란히 담겼다. 인권위원회는 1997년 이후 대전MBC가 채용한 아나운서 직군에 대한 남성, 여성 아나운서의 채용형태와 실태를 언급하며 “피진정인(대전MBC)는 이미 모집단계에서부터 성별에 따라 고용형태를 달리하는 차별의사가 있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며 “비정규직에 예.. 2020. 6. 22.
[전국 민언련 네트워크 논평] CJB청주방송과 이두영 의장은 이재학PD 사망 진상규명 방해하지 말라 CJB청주방송이 고 이재학 PD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부정하며 진상규명을 방해하고 있다. 6월 1일 고 이재학PD 사망사건 진상조사위원회 마지막 전체회의에서 청주방송 사측 위원들은 사유를 밝히지 않고 도중 퇴장했다. 사측 위원들은 오전까지 인정하던 진상조사 결과를 오후에 돌연 부정했고, 보고서 공개를 반대하기도 했다. 이후 사측은 6월 11일 유가족에게 “돈을 지급할 테니 더 이상 문제 삼지 말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이 분노해 “돈 받고 끝내란 것이냐”고 따지자 사측 관계자는 그렇다고 답했다고 한다. 청주방송이 책임을 부정한 것도 모자라 이재학PD의 죽음을 돈으로 해결하겠다는 파렴치한 태도를 보인 것이다. 청주방송의 파렴치한 태도 배경엔 이두영 이사회 의장이 있다. 유가족 항의에 이성덕 청.. 2020. 6. 22.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성명]선거 토론회 거리두기 남발하는 후보자 아웃!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성명] 선거 토론회 거리두기 남발하는 후보자 아웃! 민주당 후보자들은 전북 유권자들을 표밭으로만 생각하는가? 2020총선 공식 선거운동 일정을 앞두고 시작된 선거방송토론회가 일부 파행을 겪고 있다. 한 번이라도 토론회 참석을 거부하거나, 그런 의사를 보였던 민주당 후보자들이 10개 국회의원 선거구와 진안 보궐선거 후보자까지 포함해 11명 중 8명이다. 참담한 수치다. 선거마다 특별한 이유 없이 토론회를 불참하는 횟수가 늘어나고 있다. 2020총선만 해도 현재까지 확정된 언론사 주최 선거 토론회에 불참 통보가 13회에 이르고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오죽하면 전북도의회출입기자단을 시작으로 전북기자협회, 전북미디어감시연대, 시민사회까지 현직과 노조, 시민사회단체 모두가 한 목소리로.. 2020. 3. 31.
[성명] 김제시 전북일간지 출입기자단과 행정이 나서서 정보 통제? 김제시 전북일간지 출입기자단과 행정이 나서서 정보 통제? - 코로나19 대응 김제시장 브리핑 관련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입장 - 김제시를 출입하는 전북일간지 출입기자단이 정보 유통 독점이라는 그들만의 리그를 드러냈다. 김제시는 3월 4일 오전 10시 예정이던 을 한 시간 앞두고 전북일간지만을 대상으로 브리핑을 진행하겠다며 참석 대상 언론사를 제한했다. 그동안 브리핑에 참석해 오던 지역주간신문, 통신사, 인터넷신문, 케이블 방송 등에 전화를 걸어 참석을 하지 말라고 통보를 한 것이다. 전날 오전 이미 두 차례 문자 등을 통해 고지되었던 브리핑이 석연치 않은 이유로 참석 대상과 시간이 변경되었으며 이러한 과정에서 합당한 설명은 없었다고 한다. 이처럼 황당한 김제시의 브리핑 불참 요구에는 김제시를 출입하는 전북.. 2020. 3. 10.
[성명] 전북일보·전북도민일보의 민주당 공관위 심사 오보 관련 전북민언련 입장 심각한 선거 오보에 유체이탈 화법까지, 총선을 맞이하는 언론의 한심한 모습 - 전북일보·전북도민일보의 민주당 공관위 심사 오보 관련 전북민언련 입장 - 1. 지역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2월 18일 오후 7시에 심사를 시작해 자정을 넘긴 19일 0시 40분에 종료하며, ‘전주을’ 선거구를 ‘계속 심사’ 지역으로 공식 발표했다고 한다. 2. 이 과정에서 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는 심각한 오보를 냈다. 더불어민주당 공관위가 심사결과를 공식 발표하기도 전에 전주을 예비후보인 최형재 후보가 공천에서 컷오프 됐다는 기사를 속보로 올렸다가 일정 시간 후에 삭제한 것이다. 3. 공식 결과도 나오기 전에 심사 결과를 예단한 오보였다. 전북도민일보는 18일 오후 22시 30.. 2020. 2. 20.
통신재벌의 지역케이블방송 인수합병 시 지역방송 활성화와 노동자 고용보장을 위한 전북지역 시민사회단체 공동기자회견 고용보장과 지역방송 활성화 없는 통신재벌의 지역케이블방송 인수합병 반대한다. 일 시: 2020년 1월 6일(월), 오전 11:00 장 소: SK 브로드배드 전주사옥 앞 공동 주최: 민주노총 전북본부, 전국언론노동조합전북협의회, 더불어사는 희망연대노동조합,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민중행동 통신재벌은 ‘지역’을 훼손하지 말라 세상에 이런 일이! 3지선다형 질문이 생겨버렸다. “방송 뭐 보세요?” “인터넷 어디 것 쓰세요?” 이제 이 질문에 대한 보기는 SK, LG, KT 세 개뿐이다. 이동통신을 독과점한 통신재벌 3사는 이제 사무실의 인터넷전화부터 카페의 와이파이, 집안의 방송까지 모조리 싹쓸이하려 한다. 지역케이블방송을 인수합병해서 가입자 몇십, 몇백만명을 한꺼번에 사들이는 전형적인, 탐욕스러운 자본의 .. 2020. 1. 6.
반성 없는 지역 언론은 지역 사회에 해악이다. - 전북도민일보·전주일보의 기사 베껴쓰기 관련 전북민언련 입장 -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도내 일부 지역신문사가 기사를 베껴쓰기 했다는 것이 미디어오늘에 보도됐다. 전북도민일보와 전주일보가 바로 그 해당 신문사다. 지난 10월 7일 미디어오늘 기사에는 전라북도 기자들이 타사 기사를 출처 표기 없이 베껴 쓴 사실과 타사가 취재한 정치인 발언을 자신이 취재한 것처럼 옮긴 4건의 사례가 보도됐다. 기사에 따르면 전북도민일보 서울 주재기자는 전북일보 기사 일부를 베낀 것으로 확인된다. 전북도민일보 서울 주재 기자는 지난 10월 1일 자 에서 국정감사 일정 및 쟁점과 관련해 9월 27일 전북일보 기사 중 일곱 단락을 그대로 베낀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기자는 9월 15일 보도된 뉴시스 기사도 베끼면서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밝힌 추석 민심을 ‘민주당 도당 관계자’와 ‘전북.. 2019. 10. 22.
[기자회견문] '모두를 위한 전주종합경기장 시민회의' 출범 기자회견문 [기자회견문] '모두를 위한 전주종합경기장 시민회의' 출범 기자회견문 김승수 시장은 ‘전주종합경기장 시민공원화 자체재정 개발 공약’을 이행하라!!! 일방적 밀어붙이기 중단하고 민주적 의사소통이 보장되는 민관협의체 구성하라!!! 롯데쇼핑과의 재벌특혜 기존 협약 해제하라!!! 전주시 심장부에 위치한 전주종합경기장은 1963년 도민들의 땀과 성금으로 조성되어 전주시민뿐만 아니라 전라북도민 전체의 추억이 집적되어있는 역사의 공간이며 시민의 공간이다. 짧지 않은 기간 방치되다시피 한 전주종합경기장부지가 전주시민과 전북도민 전체의 이익을 위해 개발 또는 재생되어야 함은 당연하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시장후보로 나서 시민의 땅인 전주종합경기장을 롯데로부터 지켜내겠다는 공약으로 시장에 당선되었다.. 2019. 10. 14.
[성명] 통신재벌의 인수합병, 지역성과 공공성 보장하라! (20190812) [성명] 통신재벌의 인수합병, 지역성과 공공성 보장하라! 통신 대기업들이 종합유선방송 인수를 통해 방송시장의 독과점 지위를 탐하고 있다. 정부는 글로벌 기업의 위협과 규모의 경제를 명분으로 공룡의 탄생에 힘을 싣고 있다. 통신대기업들은 시장지배력의 전이니 특정 기업의 독주니 서로 헐뜯으며, 정작 고민해야 할 방송의 공공성과 지역성에는 관심이 없어 보인다. 소수의 사업자들이 시장을 잠식하면 부작용은 반드시 따르게 마련이다. 근근이 명맥을 유지하던 유료방송의 공적책무가 흔들리고 동네 일자리는 불안해지며 시청자의 선택권은 제한될 수밖에 없다. MSO로 인해 이미 방송권역이 광역화된 케이블 지역채널이 대기업의 인수합병으로 전국화 되는 변질을 겪게 되고 지역민의 목소리가 외면당하는 결과로 이어질까 걱정스럽다. 나.. 2019. 8. 15.
<공동 기자회견문> 광복절 74주년 NO아베, NO롯데, 일본자본 롯데로부터 시민의 땅 전주종합경기장을 지켜내자(2019/08/14) 출처: 8월 14일, 뉴시스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90814_0000740994&cID=10899&pID=10800# - NO아베, NO롯데, 전주종합경기장을 시민의 품으로! - 광복절 74주년, 일본자본 롯데로부터 시민의 땅 전주종합경기장을 지켜내자! - 우리는 김승수 전주시장이 전주시민의 힘을 믿고 전주종합경기장을 롯데로부터 지켜낼 것을 강력하게 호소합니다. 폭압적인 일제강점 36년에 맞선 우리 민족은 대한독립을 위해 항거했고, 순국선열들은 자신의 안녕보다 나라와 민족의 안위를 위해 자신의 목숨을 초개처럼 버렸습니다. 그들의 흘린 피와 스러진 목숨으로 우리는 비로소 조국 광복의 날을 맞이하였고 이제 74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 우리는 광복절 74주년을 맞.. 2019. 8. 14.
전북대학교, 언론인 제공 무료 주차 혜택 2020년 만료되는 무료주차 등록 차량만 298대! 전북대학교, 언론인 제공 무료 주차 혜택, 2020년 만료되는 무료주차 등록 차량만 298대! 지난 5월 한겨레21은 경기도 양평군청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제공한 무료 정기 주차 차량이 109대에 이르며 무료 정기 주차 차량의 약 1/3에 해당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김영란법 위반 혐의가 있다고 국민권익위원회는 답변했다. 전북민언련에서는 전라북도 내 14개 시군 및 공공기관에서 언론인을 대상으로 한 무료 정기 주차권 제공이 있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유료 주차제도가 운영되는 지자체와 대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5월-6월 두 차례에 걸쳐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도내 지자체와 공공기관 중 주차장이 유료로 운영되는 전주시, 그리고 전주시설관리공단, 전북대학교를 대상으로 정했으며, 2015년 1월부터 2019년 현재까지 .. 2019. 7. 29.
[성명] 국제뉴스 언론중재위원회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결정 관련 전북민언련 성명 전북민언련 성명 반복되는 사이비 언론행위, 지자체의 단호한 대응을 요구한다! - 국제뉴스 언론중재위원회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결정 관련 전북민언련 성명 - 최근 국제뉴스의 언론중재위원회 정정보도 및 손해배상 결정과 관련해 이제는 일부 언론사의 사이비 기사에 단호하게 대응해야 한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5월 28일 전북 임실군이 국제뉴스를 상대로 낸 언론중재위원회 조정 신청에서 모두 정정 보도를 결정받았다. 손해배상으로 결정된 금액만 천만 원에 이른다. 언론중재위원회는 국제뉴스가 임실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불법 단체로 규정 보도한 건, 임실 제2농공단지를 일진제강(주)에 매각함에 있어 특혜와 커넥션이 있다고 보도한 건. 토양오염정화시설을 반대하는 주민대책위의 주민 사망이 임실군에 원인이 있.. 2019. 6. 17.
[공동 기자회견문] 지역 언론·민주주의 내팽개친 네이버를 규탄한다! - 모바일 뉴스 지역 배제 당장 공개 사과하라! [공동 기자회견문] 지역 언론·민주주의 내팽개친 네이버를 규탄한다! - 모바일 뉴스 지역 배제 당장 공개 사과하라! 네이버가 모바일 뉴스 서비스에서 지역 언론을 배제한 지 벌써 6개월째다. 네이버의 지역 뉴스 차별에 대해 지역 언론과 정치권, 시민들마저 시정을 요구하고 나섰지만 바뀐 것은 없다. 현재 네이버 모바일에서 언론사 구독 설정란에 지역 언론은 한 곳도 구독할 수 없다. 14개 방송통신사, 10개 종합지, 9개 경제지, 11개 인터넷·IT지 등 모두 44개 매체 중 지역 매체는 단 한 곳도 없기 때문이다. 대한민국이 지역 분권 시대, 지역 민주주의를 위해 노력하지만 네이버에 지역은 없다. 네이버의 상업주의가 지역 여론을 무시하고, 나아가 지역 민주주의를 훼손하는 것이다. 네이버는 지상파 3사 매출.. 2019. 5. 23.
[성명] JTV의 ‘방송 사유화’ 의혹, 비판받아 마땅하다! 언론 성명 JTV의 ‘방송 사유화’ 의혹, 비판받아 마땅하다! JTV 전주방송이 사익을 위해 방송을 도구화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미디어오늘은 5월 19일 자 에서 JTV가 자사 소유 방송 부지를 호텔부지로 변경할 것을 요청했지만 거부되자, 전주시에 대한 비판보도에 열을 올리는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잘못된 행정에 대한 비판이야 당연하지만, 4월 이후 JTV의 보도 행태는 정상적인 비판 보도를 넘어서 부당한 압력을 행사하기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이 같은 지적이 사실무근은 아니라고 본다. JTV는 왜 철 지난 비판 보도에 매달리나? 우선, 전북민언련이 분석한 에 따르면 4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전북 지역 TV방송 3사 저녁 메인뉴스 중 전주시 관련 비판 보도는 .. 2019.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