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보기4822

[지역방송평가단] 전북지역 쌀 직불금 문제를 보도한 JTV, 전주KBS 시사 프로그램 비교 2008년 10월 24일 방송된 'JTV 시사기획 판' 과 'KBS TV패트롤 무허가'는 쌀 직불금과 관련된 주제를 다뤘다. 쌀 직불금(쌀 소득보전 직불금)은 2005년부터 시행된 사업이지만, 직불금 부당수령이 쟁점화 되면서 2008년 10월 14일에 감사원이 쌀 직불금 부당수령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결과 발표 후 얼마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방송된 판과 무허가의 쌀 직불금 부당수령에 관한 내용은, 다른 지역보다 농지와 농업인구가 많은 전라북도에 꼭 필요한 주제였으며 시의성도 적절하였다. 1. 쌀 직불금이란 무엇인가 방송의 근본적 주제인 쌀 직불금에 대한 용어 자체가 일반 시청자들에게 생소할 가능성이 많음에도, 무허가에서는 그 용어 설명에 있어서 특별한 언급이 없었고, 판에서는 방송 초반에 그래픽과..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전주MBC 생방송 전국시대 모니터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전주MBC 생방송 전국시대 모니터 ▶ 방송시간 : 월~수 6시50분~7시35분 ▶ 방송진행 형식 : 타 지역 네트워크 소식과 우리지역 소식을 연합으로 방송함. ▶ 프로의 독창성 : 요일별 섹션화시켜 프로의 질을 높이려고 하고 있다. 봄 개편으로 세트장에 변화를 주어 활기가 느껴지고 세련미가 있다. 프로의 시간을 1시간 뒤로 옮기면서 방송 요일도 월요일에서 수요일까지 주 3회 방송으로 줄었다. 이로 인해 그간 섹션 중 타 방송에서 시도하고 있지 않은 책 읽는 즐거움과 맛있는 발견, 뉴스 톺아보기 같은 독창성이 있는 것만을 다루어 프로의 색깔이 확연하며 의욕이 느껴진다. 그러나 전체적인 구성에서 전주에서 제작하는 방송분은 연결성을 가지고 요일별로 진행이 되고 있지만 타 지역의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전주KBS 투데이 전북 모니터 3월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전주KBS 투데이 전북 모니터 ▶ 방송진행의 형식 : KBS 전주에서 VJ형태로 제작하여 지역소식을 방송함. ▶ 프로의 독창성 : VJ방송의 또 다른 형태 투데이 전북은 전북민의 생활을 편안하게 보여주고 있다. 저녁을 준비하면서 가볍게 볼 수 있어 좋다. 세련된 영상미는 물론 전주에서 자체 제작하여 통일감도 있고 완성도도 높다. 전주MBC 생방송전국시대와 같은 시사성과 고발같은 내용은 찾아보기 어렵고 내용도 가볍지만 ‘칼라파타르 가는길’, ‘고향에서 장을 나눠요’, ‘김도수씨와 함께하는 섬진강의 봄’과 같은 다큐형식의 꼭지가 특색으로 다가온다. 3월 30일 방송은 봄철의 바람을 천덕꾸러기로 만들어버린 황사를 다루고 있다. 자동차까지는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돌아보는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JTV 시사기획판_ 송전철탑 유감 송전철탑 유감 모니터 대상 : JTV 시사기획판_2009년 4월 3일 방송 (김준영님이 작성하셨습니다.) 이번 시사기획 판에서는 군산 지역을 중심으로 송전철탑으로 인해 곤란에 처한 주민들을 다루었다. 그동안 뉴스보도에서는 시위 장면 등만 단편적으로 나왔을 뿐, 그 내막에 대해서 자세히 다루어진 적이 많지 않아 시사프로그램에서 다루기 적합한 사안이었다. 주민과 지자체 사이의 갈등 상황을 상세히 다루기는 하였으나 앞으로의 해결방안이나 대안제시면에 있어서 아쉬움이 남았다. 먼저 주민들이 고통 받고 있는 상황을 조목조목 나열하였고, 그들의 요구사항을 간단 명료히 제시하였다. 농지 주변의 상황, 축사의 상황, 도시의 상황 등을 언급해 생업의 문제, 집이나 땅값의 문제, 통신장애 문제, 건강상의 문제 등을 자세히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KBS무허가_정읍시 상수도 가격분쟁 모니터_한겨레21과 보도의 차별성 적어 무허가 정읍시 상수도 가격분쟁 모니터 모니터 대상 : KBS무허가/정읍시 상수도 가격 분쟁 (2009-04-03) (민경갑님이 작성하셨습니다.) 무허가의 “정읍시상수도가격분쟁”편은 정읍시의 상수도 민간위탁이 일반 시민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 진행되었고 많은 문제를 수반하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가장 중점적으로 다룬 부문은 가격이었다. 상수도 위탁을 통해 유수율을 높여 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시의 의견에 물가상승률에 따른 운영단가 상승이 후세대에 큰 부담으로 돌아갈 것이라 반박했다. 정읍시 상수도위탁 계약기간이 끝나는 2024년에는 기준운영단가에 3배 이상의 실질운영단가를 예상할 수 있다. 또 남원과 전주의 사례를 들어 상수도민간위탁이 아닌 지자체관리로도 충분히 상수도 운영을 할 수 있다는 것..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무허가와 시사기획판의 노송천 복원사업 방송 비교 노송천 복원사업 관련 방송 모니터링 KBS무허가/ 노송천복원사업, 상인 vs 전주시 (2008-11-28) JTV시사기획판/ 진단, 노송천 복원 (2009-3-6) 시사기획판과 무허가가 제작한 노송천 복원사업 프로그램의 방송 시기는 석 달 남짓한 기간의 차이가 있었다. 그 기간 동안 노송천 복원사업의 진전은 없었으나 기획의도에서는 차이가 드러났다. 무허가에서는 제목 그대로 상인과 전주시 사이의 마찰에 초점을 맞추었다(판의 분류기준으로는 재래시장 문제). 여기서 말하는 상인은 복원사업으로 인해 생계를 중단해야하고, 피해가 예상되는 상인들을 말한다. 그러다보니 자연히 행정적 관점에서 문제를 다루었다. 주민들의 반발과 시의 대응부족에 관한 부분이었다. 주민들의 반발 원인을 크게 협상과정에서의 소외와 생계문제로..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겨울 가뭄 보도한 ‘무허가’와 ‘시사기획 판’ 보도 내용 비교 겨울 가뭄 보도한 ‘무허가’와 ‘시사기획 판’ 보도 내용 비교 모니터 대상 : KBS무허가/겨울가뭄, 전북은 목마르다. (2009-2-20) JTV시사기획판/가뭄,지하수는? (2009-2-20) 도시지역에 살고 있기에 겨울가뭄의 심각성을 인식하기란 쉽지 않다. 방송이나 신문을 통해 농촌, 고산지역, 섬 주민들이 겨울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인식을 겨우 하고 있었을 뿐이다. 지역가뭄을 다룬 무허가와 판을 통해 겨울가뭄이 지역주민의 삶에 얼마나 큰 문제로 작용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예년에 비해 유독 눈이 적다는 생각만 했지, 그것이 누군가의 생계에 악영향을 미칠 것이란 고민은 하지 못했다. 같은 날짜, 같은 주제 다루어.. 지역시사프로그램으로서 지역의 겨울가뭄을 소재로 다룬 시기가 너무 늦었다.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_ 봄개편,, 새로운 포맷, 그리고 시장가요제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정혜인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2009년 3월 2일, 9일 방송 모니터 와글와글 팀에서 봄 개편 새로운 포맷을 가지고 도전을 시도했다. 시장 둘러보기와 더불어 시장가요제라는 새로운 문화요소가 첨가되었다. 1. 시장 둘러보기 완주 봉동 시장 편에서는 대학생이 시장체험단으로 참여를 했는데, 젊은이를 소비자 대상으로 삼은 점은 소비자 저변확대 차원에서 상당히 고무적이다. 다만 남자 MC의 발언량이 아직도 많고 오버하는 부분이 보인다. 여자 MC는 비중도 점차 많아지고 활발한 역할을 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기는 하나 아직도 공동 MC라고 보기에는 미약하다. 두 MC 사이에 서로의 의견을 조화롭게 조율하여 빛내주는 장면을 시청자들은 원한다. 서울에서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전주MBC_ 노다지 프로그램 변화 필요 노다지 프로그램 변화 필요. (정혜인 님이 작성하셨습니다.) - 전주 MBC 노다지 2009년 2월 28일, 3월 7일, 13일_전주편 방송 모니터 우리 지역에 원기회복과 희망을 주고자 기획을 하고 제작을 하는 의도에는 큰 박수를 보내고 싶다. 요즘처럼 경제가 어렵고 사람들이 점점 웃음을 잃어가는 시점에서 필요한 활력제가 자신의 아픈곳을 긁어주는 이런 프로그램인것 같다. 그런데 프로그램명에 끌려 관심을 갖고 시청해온 ‘노다지'에 처음 가졌던 신선함이 점차 식상함으로 다가옴은 나만의 생각일까? 뭔가 다른 관점에서 새로운 변화를 추구할 시점이 도래한것 같다. MBC 노다지에서의 다 꼭지 다문화가정의 자녀와 멘토를 맺어주고 있는데 1:1 연결에서 벗어나 다른 여러 사람과 어울려 생활하는 일상적인 모습을 보여주.. 2011. 5. 27.
전주 MBC '노다지'와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KBS투데이 전북, MBC생방송전국시대를 살펴보다. ▶ 모니터 대상 및 기간: 전주KBS 투데이 전북- 2월 16일 ~ 2월 20일 방송분 전주MBC 생방송전국시대- 2월 16일 ~ 2월 20일 전주편 이번 주 방송모니터 대상은 MBC 생방송 전국시대와 KBS 투데이전북이다. 양사 방송 모두 지역 정보의 충실한 알림 역할과, 전북을 대변하는 입장에서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점에서 찬사를 보내고 싶다. 지역방송은 지역성을 뛰어넘으면서도 지역적이어야하며, 소재가 매우 제한적이며 지엽적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어야 한다는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그 한계를 벗어나고자 하는 노력이 여기저기서 돋보여 우리 지역방송은 희망이 있다. 더욱 더 소재가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차별화된 우리만의 방송이 되었으면 한다. ..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전주 MBC '노다지'와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전주 MBC '노다지'와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소외된 지역의 이야기 담아내어.. ▶ 모니터 대상 및 기간: 전주 MBC '노다지' 1/31, 2/7, 2/14 ‘다’와 ‘지’섹션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2월 남원 공설시장 편 MBC의 '노다지'와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라는 프로를 보다보면 우리 지역에 당면해 있는 과제들을 만나게 되고 생각하게 만든다. 이들 프로는 위축 되어가고 있는 방송의 현실에서 지역방송의 소임에 충실한 역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역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방송이 되고 있다. 우리 전라북도의 당면 과제라고 한다면 노령화 되는 인구 비례와 다문화 가정의 증가라고 할 수 있다. 또한 경제적으로 취약한 우리 지역에서 서민들의 먹고 사는 수단이 되는 재래시장..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JTV 시사기획판_‘숭례문 그 후 1년...’ 시청자 소감 ‘숭례문 그 후 1년...’ 시청자 소감 모니터 대상 : JTV 시사기획판_‘숭례문 그 후 1년...’ 편(09/02/13 방송) 이번 보도는 숭례문 화재가 발발한지 1년이 지나는 시점에서 문제점을 다시 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국가지정 문화재 이외의 문화재들이 홀대받고 있는 현실을 보도하고, 나아가 보완 및 대책마련을 촉구하였다. 1. 지역의제를 충실하게 풀어가는 시사기획판 시사기획 판의 가장 큰 장점 중의 하나가 바로 지역적 의제에만 한정하지 않고, 전국적인 의제를 우리 지역과 연계시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것이다. 13일의 보도 역시 숭례문 화재에 관한 제목만 보면 지역과 별다른 관련이 없을 듯 보이지만 내용은 모두 우리 지역에 관한 이야기였다. 1주년을 기념해 얼마나 많은 노력과 변화가 있었는지 .. 2011. 5. 27.
[전북지역방송시민평가단] MBC 생방송 전국시대와 KBS 투데이 전북을 보다 MBC 생방송 전국시대와 KBS 투데이 전북을 보다 -2009. 2. 5 정혜인 - 전주 MBC 생방송 전국시대 2009년 1월 23,29,30일_전주편 방송 모니터 - 전주 KBS 투데이 전북 2009년 2월 2일 방송 모니터 여러 TV프로그램 중에서 비교적 일반 시청자들과 쉽게 소통하고 정보와 즐거움 그리고 감동을 주는 분야는 바로 정보프로그램이 아닐까 ? 소재 선정부터 일상에서 가깝게 접근함이 시청자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요인이 되는것 같다. 이에 이번주 방송 모니터 대상 프로그램은 MBC 생방송 전국시대와 KBS 투데이 전북으로 정해서 살펴보기로 했다. 두 프로그램다 우리지역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사건들을 유익성과 즐거움을 주며 정보 제공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mbc 전국시대는 각 지역.. 2011. 5. 27.
^^* 좋아지는 것 같네요 매달 3-4회씩 홈페이지에 접속하고 있는 전북지역 일간지 기자입니다. 민언련에서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는 신문 중 한 곳에서 종사하고 있으며 그 집중대상의 기사가 대부분 제 기사네요 (1월 모니터에서는 집중포화를 하셨더군요 ㅠㅠ) 짧은 취재시간, 많은 업무량, 기타 등등 환경의 열악성 잘아시죠. 늘 안타깝죠 후배들과 날 볼때면... 나름대로 한다고 하는데 놓치는 부분이 더 많은 것 같군요...제가 민언련에 들어오는 이유는 바로 그런점을 제3의 시각에서 바라보기 위해서입니다. 일종의 나만의 피드백 방법이죠. 초창기 어설픈 홈페이지, 모니터링의 전문성 부족 등의 문제점도 한번 지적한바 있습니다. 그이후 개선이 됐더군요. 오랜만에 들어온 오늘 여지없이 저희 신문과 제 기사가 융탄폭격을 맞았고요. ㅋㅋ 날..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JTV 시사기획판_체불임금 어떻게 편 체불임금 어떻게? 시청자소감 이번 주 시사기획판에서는 어려워지는 경제상황 속에서 대두되는 체불임금 문제를 다루었다. 그동안 체불임금 문제는 주로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에 관한 보도와 함께 이루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러나 다른 방송사에 비해 JTV는 비교적 자세히 이 문제를 다루어왔다. 단순히 시의성을 의식한 단순보도가 아니라 기자리포팅 및 현지 주민의 목소리를 비교적 꾸준히 담아온 것이다. 사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함께 경제난에 시달리는 현실을 잘 조합한 좋은 보도였다. 1. 체불임금에 대해 전반적으로 충실히 다뤄 이번 편에서도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누어 내용이 정리되었다. 체불임금의 발생, 체불임금의 현황, 대책 등으로써 체불임금이 발생했을 경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2011. 5. 27.
[전북지역방송시민평가단] 언론노조 총파업 전북지역 언론 보도 심각 언론노조 총파업 전북지역 언론 보도 심각. - 모니터 기간 : 2008년 12월 15일~ 2009년 1월 9일 - 모니터 대상 : 전주MBC 9시 뉴스, 전주KBS 9시 뉴스, JTV 뉴스&뉴스 전북일보, 전라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전북민언련 지역방송시민평가단에서는 2월에 있을 한나라당 언론장악 7대 악법 상정 시도를 앞두고 전북 지역내 언론이 어떻게 보도했는지 살펴보기로 하였다. 한나라당이 추진하고 있는 언론장악 7대 악법을 비롯한 지역신문발전기금 삭감은 지역언론을 포함한 군소언론의 존립기반을 붕괴시킬 것이라는 예측이 지대하다. 또한 지역언론이 무너졌을때 국민의 절반이 사는 지역의 목소리가 효율성의 논리에 묻힐 가능성이 크다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지역공론장의 역할에 충실해야 할 ..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JTV시사기획판_작은도서관, 희망찾기 시청자소감 작은도서관, 희망찾기 시청자소감 일시 : 2009년 1월 2일 방송 대상 : JTV 전주방송 시사기획판 편 2009년도 첫 방송인 1월 2일, 시사기획 판은 작은도서관 사업의 진행상황과 현재 발생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시사기획판의 장점은 전북 실생활에 밀접한 소재가 주로 채택된다는 것으로 이번 ‘작은 도서관, 희망찾기’편도 이러한 장점을 드러내 주는 소재라 본다. 작은 도서관의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운영이 제대로 되지 못한다는 내용을 지역뉴스를 통해 간혹 볼 수 있었는데 구체적인 상황을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다. 이 외 모니터단 모임에서 지적된 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1. 언론보도나 각종 게시물 등에서 사립문고와 작은도서관의 구분이 거의 없이 사용이 되고 있..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JTV시사기획판_작은도서관편. 시청자궁금증 질문합니다 전북민언련 지역방송시민평가단에서는 JTV 시사기획판_ 작은도서관 희망찾기편을 다양한 시각을 통해 모니터했습니다. 지난 13일 올린 은 학생들이 바라보고 작성한 모니터이며, 이 후에 주부님들의 시선으로 ‘작은도서관, 희망찾기’편을 모니터하였습니다. 방송을 본 후 아래와 같은 궁금증이 생겼습니다. 1. 조건이 다른 상황에서 도시와 농촌의 도서관 활성화 정도를 일괄 비교하셨는데요, 이 방법이 비교의 방법에서 적절하다고 생각하시는지요 2. 사서를 채용함으로써 활성화된 도서관의 사례가 많이 있었나요? 3. 전문가가 말한 도서관 운영의 3요소에 동감합니다. 그러나 교수님의 인터뷰가 는 만사형통 논조로 귀결된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나요. 문제는 사서를 고용할 능력이 안되는 작은도서관, 사립문고의 형편과 보조금의 지속적 ..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JTV시사기획판_작은도서관, 희망찾기 시청자소감 작은도서관, 희망찾기 시청자소감 일시 : 2009년 1월 2일 방송 대상 : JTV 전주방송 시사기획판 편 2009년도 첫 방송인 1월 2일, 시사기획 판은 작은도서관 사업의 진행상황과 현재 발생되고 있는 문제점을 지적하였다. 시사기획판의 장점은 전북 실생활에 밀접한 소재가 주로 채택된다는 것으로 이번 ‘작은 도서관, 희망찾기’편도 이러한 장점을 드러내 주는 소재라 본다. 작은 도서관의 좋은 취지에도 불구하고 운영이 제대로 되지 못한다는 내용을 지역뉴스를 통해 간혹 볼 수 있었는데 구체적인 상황을 시사프로그램을 통해 자세하게 알 수 있어서 좋았다는 의견이다. 이 외 모니터단 모임에서 지적된 사항은 다음과 같았다. 1. 언론보도나 각종 게시물 등에서 사립문고와 작은도서관의 구분이 거의 없이 사용이 되고 있..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시사기획판 재래시장 살리기편 - 자구책에 중점을 둔 대안제시 돋보여 ‘재래시장 살리기?’ 편 시청자 소감 모니터 대상 : JTV 시사기획판_ 재래시장 살리기편 (08/12/19 방송) ‘재래시장 활성화’ 문제는 어느순간부터 지자체장 선거 후보들의 중요한 공약이 되었다. 공약 이행을 위해 지자체장들은 열심히 시장 아케이드를 설치하고 현대화된 건물을 짓기 시작했다.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지자체의 조치라고 하였다. 그러나 현대화된 시설에도 불구하고 소비자의 소비는 재래시장에서 이어지지 않았다. 여전히 대형마트 위주로 소비는 급상승했고 일부 언론에서는 시장의 특성화는 무시한채 하드웨어에만 치중한 사업진행이 문제라고 지적하기 시작했다. 시사기획에서는 먼저 도내 주요 시장 현대화 사업에 쓰인 예산 현황, 이들이 쓰인 부분, 상인 및 전문가들의 반응을 체계적으로 제시하였다. 엄청난..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롯데마트 개점, 위기 의식은 말뿐? 스케치 보도로 일관하는 전북지역 방송3사 롯데마트 개점, 위기 의식은 말뿐? 스케치 보도로 일관하는 전북지역 방송3사 - 모니터 기간 : 2008년 11월 20일~ 12월 24일 - 모니터 대상 : 전주MBC 9시 뉴스, 전주KBS 9시 뉴스, JTV 뉴스&뉴스 전북일보, 전라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시사인 68호에서 눈에 띄는 기사가 있었다. 라는 신년기획 기사로 기자들이 직접 체험을 통한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연재기사이다. 이중 “대형마트 한 개가 들어설 때마다 주변 재래시장의 점포 150개가 문을 닫는다”는 중소기업청 보고서 내용은 최근 전주의 상황과 연결되어 더욱 관심을 가지게 한다. 전주에는 11월과 12월을 거치며 롯데마트 2곳이 개점을 하였다. 보고서 내용대로 계산해보면 300여 곳의 자영업자가 일자리를 잃은 셈이 되었다. 더..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전주 동물원 호랑이의 죽음 - 지역 언론의 보도.. 호랑이 죽음이 언론사에 남긴 것은? - 모니터 기간 : 2008년 12월 17일~18일 - 모니터 대상 : 전주MBC 9시 뉴스, 전주KBS 9시 뉴스, JTV 뉴스&뉴스 사육사가 던져주는 먹이를 받아먹으려다 떨어진 사자와 이를 보고 흥분한 암호랑이가 대치하다 암호랑이가 물려죽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건을 두고 전북일간지와 방송사에서는 같은날 일제히 대대적인 보도를 하였다. 두 맹수가 대치한만큼 신문과 방송의 메인을 장식할만큼 시청자들의 흥미를 유도하기엔 충분한 소재였음이 분명하다. 문제는 대다수의 보도가 맹수간의 ‘결투’, ‘싸움’, ‘숫사자의 승리’와 같이 선정성과 흥미위주였다는 것이다. 자칫 잘못했으면 관람객 안전을 위협했을 문제였고 다시는 발생하지 말아야할 사건이다. 우리나라의 안전불감증이 드러..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JTV 시사기획판 - 논란, 기숙형 공립고 ‘논란, 기숙형 공립고’ 김 준 영 이명박 대통령이 교육 관련 공약으로 내걸었던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기숙형 공립고가 추진 중이다. 이 정책의 핵심은 기숙형 공립고에는 예산을 특별 지원해 줄 뿐 아니라 학생선발과 교육과정 운영 등에 있어 일반학교와는 다른 특혜를 주겠다는 것이다. 좋은 측면만 놓고 보면 낙후지역에 대한 지원책처럼 보이지만, 특혜를 받지 못하는 학교들에 대한 대책은 전혀 없다. 이에 대해 도내에서는 오히려 농촌 지역내 고교 간 격차를 더욱 심화시키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9월 12일 시사기획 판은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 중 전라북도와 가장 관련이 깊다고 볼 수 있는 기숙형 공립고에 관해 보도하였다. 첫 부분에서는 ‘고교다양화 300프로젝트’의 취지와 혜택 .. 2011. 5. 27.
[지역방송시민평가단] 전주MBC 노다지 - 노를 저어라 전주MBC 노다지 - 노를 저어라 정혜인 (08.10.19) 노다지를 캐서 많은 사람들에게 원기회복을 주겠다는 제작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사실 모니터를 하면서 어떤 꼭지든 ‘옥에 티’ 처럼 문제점을 찾아내는것은 대안을 찾는것 보다 쉽다. 그러면서도 또 고민한다. 과연 나의 의견이 옳은것인지? 너무 말만 앞서는 것은 아닌지? 현실성 없는 대안에 상처(?) 받는 사람은 없는지 진심으로 염려가 된다. 정말 재미로만 보고 싶은 충동을 자주 갖는다. 그럼에도 불구 하고 우리 지역방송의 발전에 일조를 한다는 커다란(?) 사명감을 가지고 오늘도 TV를 켠다. 노다지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 본 지역방송시민평가단에서는 1회부터 18회 방송을 시청하며 프로그램 변화모습을 살펴보았다. 이 과정을 거.. 201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