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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방송시민평가단] MBC 노다지 - 키다리 짝꿍에 반하다 MBC 노다지 - 키다리 짝꿍에 반하다 임정희님이 작성하신 글입니다 얼마 전 엄마 나라 이야기라는 아동극을 봤다. 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한 공연이였는데 베트남 몽고 필리핀의 전래 이야기를 통해 엄마 나라를 이해하자는 취지로 하는 거였다. 공연의 취지가 너무 맘에 들었다. 엄마 나라의 음악 전래동화를 통해 엄마와 가까워지는 아이들을 보면서 더불어 행복감에 가슴이 뿌듯했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고 했던가? 그동안 한국은 이주여성들에게 ‘당신들도 대한민국에 왔으니 자기를 버리고 대한민국이 되어야한다’고 말해 왔었는데 이제 인간 존엄의 진실을 보는 사회로 변화되어 가는 것을 연극을 통해 볼 수 있었다. 나만 주장하지 않고 상대의 말에도 귀 기울이는 상대적 행복에 다가서려고 노력하고 있는 모습이 보..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전주 MBC '노다지'를 캐면 원기회복이 된다 전주 MBC 노다지를 캐면 원기회복이 된다 -2008.10.5. 정혜인 ‘노다지’는 우리 딸아이의 태명이었다. 딸 아이와 같은 프로그램명에 관심을 가지고 프로그램을 시청했다. 노다지는 노인봉사, 다문화가정 봉사, 지산지소 운동 전개를 통해 전라도 사람들에게 원기회복을 시켜준다는 상당히 좋은 기획의도를 보여 주고 있다. 노인문제, 이주여성 다문화 가정 문제 등은 전북내에서도 중요한 의제이다. 전북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2006년 기준으로 전북의 노령화지수는 전국평균보다 23.6%포인트 높았으며 65세 이상 노년층의 인구도 전북은 전체의 14.2%로 전국 평균(9.3%)보다 많았다. 또한 국제결혼으로 인한 전북농촌의 다문화가정 비율도 30%을 웃도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적인 차원에서 이에 대한..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JTV 시사기획판 - 8월 29일 방송 ‘자전거가 나갑니다’ JTV 시사기획판 - 8월 29일 방송 ‘자전거가 나갑니다’ 시청자 소감 김 준 영 최근, 자전거 이용을 권장하는 보도가 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자전거를 마음놓고 타기는 힘든 상황이다. 난폭운전, 신호무시 등 위험한 도로 상황 속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사이에서 이도저도 아닌 입장에 놓여있는 것이 바로 자전거 이용자들의 현실이다. 자전거 전용도로 등 여러 제도적 장치에서도 자전거 이용자에 대한 배려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전국신문이나 중앙방송 등에서는 이러한 상황에 대해 종합적인 기획보도를 수차례 해왔다. 그러나 지역방송에서 자전거 이용에 대한 심층보도는 찾아보기 힘들었다. 자전거에 대한 보도란 그에 관한 행사나 제도의 변화가 있을 때 잠시 등장하는 단신성 보도의 틀을 벗어나지 못했던 것이다. 이러한..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시청자에서 소비자로.. 익산 중앙시장에 다녀오다 와글와글 시장이 좋다 -익산중앙시장 3,4,5편 시청. (정혜인) 재리시장을 살리기 위한 전주방송의 눈물겨운 노력에 호기심이 생겨서 시청자겸 주부 입장으로 직접 익산중앙시장에 갔었다. 약간 이른 시간인 수요일 11시경에 갔는데 시장은 한산 그 자체였다. 아케이트 중앙은 방송 그대로 크고 깨끗했으나 바로 옆 골목은 그다지 쾌적해 보이지 않았다 . 29억을 들여 리모델링 했다고 이야기는 하지만 그 효과를 눈으로 확인 하기엔 뭔가 부족한 느낌이 든다. 방송에서 계속 강조하는 ‘의류특화시장’ 이라는 개념이 잘 전달되어지지 않았다. 특화시장 이라면 뭔가 다른 시장과 차별성이 있어야 하는데 옷의 종류나 디자인 그리고 가격면에서도 특별한 특징과 장점을 찾지 못했다. 물론 서울 동대문 시장 처럼 전문화된 시장을 기대한..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JTV 와글와글 해야 시장이다 JTV 와글와글 해야 시장이다. ‘전주 남부시장을 말한다’ (08.6.30) 정혜인 인간의 경제활동의 주 무대인 시장은 시대가 변화함에 따라 아주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내가 어렸던 시절의 남부시장은 정겨움과 생동감을 주는 곳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에 밀려 점차 영역이 축소되어 퇴색하는 안타까운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전주방송에서 진행하고 있는 대국민프로젝트 - ‘재래시장 살리기 운동’의 제작 의도는 시기적절 하고 유익하다. 우리의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서민경제 재래시장 활성화 문제는 바로 지역사회와 나라 전체에 영향을 끼치는 중요한 사안이며, 그 해결책을 찾으려고 애쓰는 지역방송의 모습은 시청자들이 요구하는 지역방송의 본 역할이기 때문이다. 6월 30일 ‘전주 .. 2011. 5. 27.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시장이 좋아에 필요한건 2%의 세심함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익산 중앙시장 편 1. (7월 7일), 익산 중앙시장 편 2. (7월 14일) 익산 중앙시장은 전북 유일의 의류 특화 시장이다. 그 내용만이 반복되어 프로그램에 소개되어질 뿐 그 외의 정보가 잘 보이지 않는다. 중앙시장에서 의류 상점이 차지하는 비율이 얼마인지, 어떻게 의류 특화 시장이 되었는지, 그리고 의류 특화 시장의 매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정보가 부재하다. 프로그램을 시작할 때 그런 부분도 소개해 주었다면 자연스레 마을 시장에 대한 정보획득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구성면에서도 세심한 배려를 요구한다. 2편을 보면 오프닝때 시장경영지도사분이 의류 디스플레이를 중점적으로 보겠다고 하고서는 바로 이어 원산지 표시제를 검토하는 장면이 나와 흐름면에서 매끄럽지 않았다. 원산지 표시..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JTV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 남부시장을 말한다 (08.6.30) JTV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6월 30일 남부시장을 말한다’ 재래시장을 살리려는 기획 의도가 좋았으며 위 목적을 위한 적극적인 개입과 세심한 배려가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재래시장 활성화에 대한 고민과 방안이 요구되어지는 분위기에서 ‘와글와글 시장이 좋아’ 프로그램 제작은 의미있는 시도라고 평가되어진다. 남부 시장 여러편을 종합해서 본결과 프로그램에서는 낙후된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다양한 진단과 방안을 내놓으면 시장상인들의 의식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장 상인들 뿐 아니라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시청자들은 재래시장의 새로운 모습과 장점을 알 수 있었을 것이라 예상된다. 또한 재래시장은 변화하려 노력하지 않는다는 부정적인 인식이 희석되어지는 기회가 되지 않았을까. 흥정은 시장의 묘미이다. 이런 .. 2011. 5. 27.
[JTV 전북의발견] 홀로 남은 회화나무 홧팅!!!-전라감영편 -회화나무만 홀로 남았네 전라감영 2008년 7월23일 임정희 이 프로는 한번이라도 시청을 했다면 애향심이 없더라도 빠져들게 하는 마력이 있다. 아마도 내 주변에서 무심히 보아왔고 지금도 함께 살고 있으며 미래도 함께할 것들이기 때문이 아닐까? 23일 방송된 전라감영편도 유익하게 봤다. 구 도청앞을 지나다니면서도 이곳이 오래전부터 행정의 중심지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고 회화나무에 의미가 있는지도 몰랐었다. 그리고 그곳이 전라감영터 였는지도 몰랐다. 회화나무만 홀로 남았다고 해서 어느 폐허에 회화나무만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무지의 극치요 무관심의 증거인 것 같다. 나의 무지도 일깨워주고 내 고장에 대한 눈높이도 높여주어 좋은데 몇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 먼저 프로를 볼 때 마다 느끼는 건데 내용의 일관.. 2011. 5. 27.
[JTV전북의 발견 회화나무만 홀로남았네] -전주감영편 모니터 전주방송 전북의 발견 ‘회화나무만 홀로 남았네 - 전라감영’ (2008.7.23) 정혜인 항상 시청자들에게 숨겨진 우리 고장의 역사를 알려주어 새롭게 발견하는 기쁨을 선사하는 전북의 발견 - 이번 주 주제는 전주시 중앙동에 덩그러니 남겨진 옛 전라감영에 대한 이야기 이다. 과거가 화려할수록 현재의 쇠락함이 더 크게 다가옴이 인지상정이 아닐까. 조선시대에는 전라 남 북도 와 제주도를 통치했던 전라감영 그리고 2005년 신 전북도청으로 이전하기까지 아주 중요한 역할을 했던 건물에는 회화나무 만이 남아 과거의 영광을 기억하며 부활의 기회를 기다리고 있다. 마침 전주 역사박물관에서도 ‘전라감영 특별전’을 하고 있다니 시청자들은 좋은 전시 정보을 얻게 되어 유익하다. tv 에서는 시간관계상 놓칠 수 있는 부분도 .. 2011. 5. 27.
전북의 발견, 자부심 느끼게 해주어.. 완주군 송광사 7월 2일 방송 -전인숙 부처님의 힘을 빌어 나라를 구하려 했다는 역사는 알고 있었지만 송광사에 이렇게 구체적으로 사천왕상, 문이 세 개로 되어있는 것, 대웅전에 모셔진 5m의 불상 등을 볼 수 있어서 호국 불교로서의 사찰을 이해 할 수 있었고 전북인의 자부심을 갖게 해 주었다. 우리나라 전국에 있는 대표적인 호국 불교 사찰을 언급하고 송광사를 설명하며 시작을 했었다면 시청자들의 호국사찰에 대한 이해를 도와 전체적인 구성이 더 탄탄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영상이 과거의 모습은 생략된체 현재의 모습만 나와 단조롭고 지루한 감이 있었다. 주민들의 도움을 받아 예전 사진을 찾아내 송광사의 그 시대 상황을 보여줬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한지가 송광사를 통해 주민들에게 전수되었고 백성들의 생활에 .. 2011. 5. 27.
JTV 전북의 발견 -호국불교 완주 송광사 전북의 발견 -호국불교 -완주 송광사 전주방송 2008.7.2 정혜인 문화에 대해 “인간은 아는만큼 느끼며 느낀만큼 보인다”라고 한다. 즉 인간들이 문화에 대해 알려고 노력을 하는 만큼 그 안에서 나름의 가치와 미를 깨달을수 있다는 말이다. 대부분의 인간들은 가까이 있는것 보다는 멀리 있는것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경향이 있다. 그 결과 우리는 전북의 문화에 대해 알만큼 안다고 느끼지만 사실은 잘 알지 못하는 상황을 연출한다. 이런 이유로 전주방송 ‘전북의 발견’은 시청자들에게 꼭 필요하고 유익함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타지역 방송에서도 잘 다루지않는 지역문화프로그램을 ‘전북의 발견’에서는 지역민에게 밀착된 방송으로서 세밀하고도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지역민의 문화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켜 주는데 큰 몫을 .. 2011. 5. 27.
JTV 문화향 <6월 27일 방송 '한글, 디자인으로 태어나다.'> JTV 문화향 --정혜인(지역방송평가단) 정갈한 붓놀림으로 시작한 가 27일 문화향의 주제이다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문화적체험 기회를 주고자 노력하는 문화향 덕에 시청자들은 시나브로 문화의 향기에 빠져들게 되었다. 상형한글이라는 새로운 서체를 개발한 중하 김두경 선생과의 만남에서 서예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었다. 조형미와 상징성를 가미한 상형한글은 필기도구로써의 역할뿐 아니라 우리의 삶에 밀착된 서예정신을 피력함도 알 수 있었다. 무엇보다 순수예술과 산업화의 경제적 가치가 접목된 서예를 보여준것은 시청자들에게 서예라는 고정된 이미지를 탈피시키게 되는 계기가 되어 긍정적이었다는 평이다. 다만 아쉬운 몇가지는, 오후6시라는 문화향의 방송시간이 같은 시간대 타방송사의 프로그램이 활기차고 역동적인..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2007 방송3사 편성 구조, 전략 분석 지역방송시민평가단 모니터 보고서 1. 들어가며 방송환경이 급변하고 있다. 정책담당자도, 프로그램 제작자도 미처 따라잡지 못할 정도로 빠른 속도다. 매체간 융합현상은 신규미디어 특히 유료방송시장의 확대로 이어지고, 그동안 한국방송정책의 근간이었던 공영방송 체계가 존립의 위협을 받고 있다. 보편적서비스 전담자로서의 공영방송의 위기는 그대로 지역방송에 이어지고 있다. 서울중심의 한국사회 현실에서 심각한 위기상황에 내몰렸던 지역방송은 새로운 매체환경하에서 이중고를 겪고 있는 셈이다. 하지만 공영방송체제의 유지와 지역방송의 생존보장은 진정한 의미의 보편적 서비스 구현과 공익성 실현을 위해 필수적이다. 공영방송은 공익성을 실현하기 위한 목적에서 고안된 대표적인 제도적 장치이다. 지역성은 공익성을 구성하는 유력한 요..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2007하반기 정보프로그램 최종보고서-2 지역 방송 정보 프로그램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TV 패트롤 무허가와 J TV 현장 다시 보기  모니터 기간 : 8/01 ~10/27 1. 공통된 포맷 ① 요일마다 일정하게 정해놓은 주제가 있어 이에 맞는 내용들로 채운다. (JTV와 KBS) JTV는 이 요일별 프로그램이 요일별 하나의 프로그램을 대표하는 주제로 쓰이며 대부분 지켜지고 있지만 KBS의 경우는 하나의 가이드라인으로 쓰일 뿐 금요일 문화계 소식 외에는 요일별 프로그램이 잘 지켜지지는 않는다. ② 방송의 진행이 사회자의 설명 및 간단한 소개, 리포터의 취재 내용, 사회자의 정리의 순서로 이뤄진다.(MBC, JTV, KBS) 각 프로그램마다 사회자가 있고 리포터가 있어서 사회자가 진행하여 프로그램을 주도한다면 리포터들은..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2007하반기 뉴스프로그램 최종보고서 지역 방송 뉴스 프로그램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9시 뉴스  모니터 기간 : 8/01 ~10/31 『들어가며』 정보의 바다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지금 우리에게 정보의 중요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하루에도 수많은 사건 사고들이 발생하고 정보들이 흘러 넘치는 가운데 자연스레 우리는 정확한 양질의 정보를 얻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우리가 얻는 정보는 매우 제한적일 뿐만 아니라, 한편으로는 매우 편향적인 시각에 치우치게 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무수히 쏟아지는 정보를 직접 뛰어다니면서 획득한 후 선별˙판단하기에는 버거운 감이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우리는 대부분의 정보를 언론을 통해 얻게 된다. 언론에서 선별된 의제를 우리의 입맛에 맞게 취사선택하게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2007하반기 토론프로그램 최종보고서-2 지역 방송 토론 프로그램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대상 : KBS패트롤 전북21, MBC유기하 시사토론 , JTV시사진단  모니터 기간 : 8/01 ~10/31 『약평』 3개월 간 전북지역 토론프로그램을 모니터한 결과, 전북지역 토론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보이고 있다. 전북의 경제, 교육, 문화 등 지역에 관련된 주제를 선정하여 발전을 모색해 보는 형식이 대부분이다. 지역의 문제점에 대한 지적을 통한 토론도 많이 있었지만, 지역의 자랑이 될 만한 주제선정도 많이 있었다. 특히, 전주국제영화제와 전주세계소리축제에 대한 자부심이 아주 많은 것 같다. 방송3사의 토론프로그램의 성격을 들여다보면 다음과 같다. JTV는 조금 딱딱한 주제선정이 많았던 것 같았고 전주KBS는 생방송으로 진행되는데, 모두가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2007하반기 정보프로그램 최종보고서 지역 방송 정보 프로그램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대상 : 전주MBC 생방송 전국시대, 전북KBS 투데이 전북, JTV 피우자 민들레  모니터 기간 : 8/01 ~10/27 『들어가며』 지역방송평가단 정보프로그램조에서는 3달에 걸쳐 전주 MBC, 전북 KBS, J TV 세 방송사의 정보프로그램을 비교 분석하였다. 세 방송사의 정보 프로그램은 투데이 전북(KBS), 생방송 전국시대(MBC), JTV(피우자 민들레)이다. 모니터 대상 프로그램들이 정보프로그램이다 보니 분석 초점은 얼마나 다양한 정보를 지역민에게 잘 전달하느냐에 중점을 두었다. 그러하기에 지역밀착성을 띤 정보인가 아닌가를 먼저 따지게 되었고, 그 다음으로 프로그램 구성, 사운드, 아나운서 진행, 화면의 질, CG등이 포함 되었다. 세 방송사..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2007하반기 시사프로그램 최종보고서 지역 방송 시사 프로그램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TV 패트롤 무허가, JTV 현장 다시 보기  모니터 기간 : 8/01 ~10/27 지역 방송 모니터를 위해 지역 시사 프로그램 J TV 현장 다시 보기 와 KBS TV 패트롤 무허가를 시청하고 비교해보기로 하였다. 이 프로그램을 비교하는데 있어 기획의도가 프로그램을 통해서 얼마나 잘 전달되었는지를 판단하는 것을 모니터의 중요한 평가 기준 중 하나로 삼으려 했다. J TV 현장 다시 보기의 기획 의도는 J TV 뉴스 화면 속에 다 담지 못했던 살아있는 뉴스와 영상을 재구성하여 이 프로그램을 통해 뉴스 뒤에 숨어있는 1인치의 정보와 재미, 감동을 전하려는 것이라고 한다. J TV 현장 다시 보기의 경우 우리가 다른 지역 방송에서 볼 ..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전북일보 NGO기자단에 보도되었습니다. (김환표 사무차장님 기고) 지역방송평가단 분들 약 3달째 매일 지역방송3사꺼 11개 프로그램을 모니터 하고 계시는데요 고생이 매우 많으십니다. 곧 이분들의 모니터를 토대로 방송프로그램이 제작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가져주세요 ^^ 그림이 작아서 잘 안보이시죠? 아랫글을 읽어주세요 ^^ -------------------------------------- 지역성과 공익성 구현을 위해 지역 방송이 필요하다는 주장에는 지역 주민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것이다. 하지만 정작 지역방송 자체제작 프로그램(이하 자체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응은 냉담하다. 자체제작 프로그램은 재미가 없고 촌스럽다는 것이 지역민의 일반적인 인식이고 지역방송이 처한 현실이다. 자체제작 프로그램 방송으로 인해 서울에서 제작하는 인기프로그램을 시청하지 못하..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지역방송3사 9시 뉴스 지역 방송 평가단 모니터 보고서 ● 방 송 사 : 전주KBS, 전주MBC, JTV ● 프 로 그 램 : 9시 뉴스 ● 일 시 : 2007.09.03(월) ~ 2007.09.07(금) ● 프로그램방영시간 : 평균 13분 ~ 16분 [ 방송 3사 공통 문제점 ] 1. 혁신 도시 관련 뉴스 혁신 도시 예정지의 형질 변경된 임야를 농지로 보상해주는데 합의 하였다는 보도이나 토지공사가 입장을 변경하게 된 이유는 나오지 않아 궁금증 유발. 특히 형질 변경된 임야임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시장과 군수의 확인서가 필요하나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보도되지 않아 정보의 불충분한 취득으로 인해 도민들의 혼란을 가져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임. 2. 현대 중공업 관련 뉴스 방송 3사에서는 같은 날 일제히 헤드라인 뉴스로 현대중공업의.. 2011. 5. 27.
[지역방송평가단] kbs1 '이재운이 만난 사람' 모니터 이재운이 만난 사람 10월 14일 방송 “철학치료란 무엇인가”  방송시간 : 매주 일요일 아침 8:10~9:00  진 행 자 : 이재운  출 연 자 : 김정현 원광대 철학과 교수  기획의도 : 한 주간 화제의 중심에 섰던 인물 등을 초대하여 그 인물을 중심으로 한 주간의 이슈와 주변 이야기를 통해 바람직한 사회 통합기능을 수행하고자 한다. ▶ 약평 인문학이 대중과 괴리되고 약화되어 가는 현실속에서 철학치료라는 소재로 친근하게 다가서려 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평이다. 특히 인문학 분야가 상아탑이 되어서는 안되고 사회의 구체적인 문제들에 대안을 제시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출연진의 말은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을 담고 있다고 봐야 할 것이다. 10월 14일 방송에서도 개선되어져야 할 부분이 보인다. 특히.. 2011. 5. 27.
언론학교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이번 14기 언론학교의 2조 조장을 맡게 된 이정현이라고 합니다... (2조 맡나?? 아무튼 붉으스레한 명찰입니다...) 이번 언론학교를 통해 좋은 강의도 듣고, 좋으신 분들도 뵙게 되어서 기분이 참 좋습니다... 강준만교수님의 첫강의를 시작으로 언론학교가 시작이 되었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앞으로의 강의도 무척 기대가 됩니다... 이 날 첫 조별 모임이 있었는데요...처음이라 강의에 대한 토론보다는 자기소개와 조장선거(?) 그리고 짤막하게 전북지역신문이 11개가 존재할 수 있는 배경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갔습니다. 저희 조의 구성원은 주로 20대 초,중반인 대학생들로 이루어져 있구요... 아직은 배울 것이 많기에 열심히 배워보자는 의미의 박수로 모임을 마쳤습니다... 추신) 전 언제라도 조장.. 2011. 5. 27.
언론학교 제1강 '지역언론 희망은 있다' 총평<조명: 황토현> 제1강 '지역언론 희망은 있다'란 주제로 강준만 교수의 강연 잘 들었다. 강연 내용의 큰 줄기는 우리 지역언론의 위치가 어디쯤이며, 처해 있는 주변환경과 그로 인해 지역언론이 취약할 수 밖에 없었던 구조적 원인을 잘 진단했고 시민들의 참여라는 처방전을 주고 가셨다. 이에 3조 황토현은 강연에 이어 간단한 자기 소개 후 지역언론에 대해 본격적인의 토론 자리를 가졌다. 첫번째 토론은 음식의 간을 보는 정도 수준의 토론이 이어졌다. 언론학교 첫 강연이고 아직 같은 조원들이 처음 보는 관계이므로 치열한 의견개진의 불가피성과 개별적으로 습득하고 있는 정보 유무의 차이가 있었다. 그래서 강연을 음식에 비유하자면 아직 음식을 음미하고 평가해서 어떤 양념이 좀 빠졌다라고 평가하는 수준은 앞으로 남은 많은 강연에서 기대.. 2011. 5. 27.
돈발이에 급급한 언론 최근에 도내 지방지 2곳이 직원들의 봉급을 삭감하고 신문 운영을 이어간다는 소문을 나돌고 있읍니다. 이것은 경영악화로 인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기자들의 월급을 삭감하면 양질의 신문을 만들기 보다는 생활에 급급한 나머지 본질에서 벗어난 행동이 발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이런 문제를 묵과하고 신문만 발행하는 신문들이 과연 독자를 위한 신문 일까요? 지자체 예산 지원을 지원 받아 운영하는 신문도 문제제만 더 큰 문제는 직원들의 월급을 삭감하고 신문만 발행하지는 신문 경영진의 문제 또한 크다고 봅니다. 또 매년 반복되고 있는 신문사들의 책(대감) 판매 입니다. 얼마전 저희 근무하는 기관에서도 책 구매 요구가 들어왔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를 거절하지 못하고 울며겨자 먹기식으로 구매하고 있는 실정이 매년 반복. .. 201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