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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언련네트워크 보도자료] 전국민언련 ‘KBS 낙하산 사장 반대’ 5개지역 1인 시위(2024.10.14.) 전국민언련 ‘KBS 낙하산 사장 반대’ 5개지역 1인시위10.14(월) 낮12시 서울·부산·광주·전주·창원 KBS 앞KBS 낙하산 사장 반대 및 시민참여 재공모 촉구 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네트워크(전국민언련네트워크)가 서울, 광주, 부산, 전주, 창원 등 5개 지역 KBS 앞에서 ‘KBS파괴’ 주범인 윤석열 정권 낙하산 사장을 반대하고 시민참여단 평가를 통한 사장 재공모를 촉구하는 1인시위를 동시다발로 벌였다. 10월 14일(월) 낮12시부터 1시까지 진행된 이번 1인시위에서 전국민언련네트워크는 ‘공영방송 사장은 국민이 직접 뽑자’는 구호를 내걸고, KBS가 국민의 방송으로서 제 역할을 하려면 시민참여에 의한 사장 선임이 필수 절차라며 재공모를 요구했다.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 2인체제 의결의 위법성을 여러 차.. 2024. 10. 14.
시민이 뽑은 <2024년 9월의 좋은 기사> 선정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에게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네 개의 후보 중 기자 겸직하던 전주시민축구단 단장의 사망, 보조금 유용‧횡령 의혹 진상조사 촉구> 전북의소리 보도가 55.6%의 투표를 받아 2024년 9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지난 2007년 창단해 현재 K4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주시민축구단은 전주시에서 매년 수억.. 2024. 10. 14.
새만금 방조제 번갈아 열어도 여전히 수질 개선 안 됐다는 보고서 나와(뉴스 피클 2024.10.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새만금 수질오염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어서 새만금호 수질과 해수유통 문제가 다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북일보는 새만금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보도한 가운데, 현재 새만금호 수질이 여전히 좋지 않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국정감사 계기로 새만금 해수유통, 수질 문제 다시 논의 전망오늘 자 전북일보는 안호영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4일 새만금 수질오염 현장을 찾을 예정이라며 “해수유통 확대론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안호영 의원을 포함한 일부 전북 국회의원들이 전면 해수유통을 촉구하고 있는 환경단체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며 “해수유통론 안에는 매.. 2024. 10. 14.
전주시 팔복동 고형연료 사용 신청 불허한 전주시에 향후 법적 다툼 예고(뉴스 피클 2024.10.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일 전주시가 팔복동에 있는 제지업체인 (주)천일제지의 고형연료(SRF) 사용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형연료 시설의 입지 제한도 강화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업체 측은 반발하면서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다른 지역보다 사용량이 많은 전북 지역 고형연료 현황도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 참고. 전주시 팔복동에 또 고형연료(SRF) 소각시설 논란, 갈등 반복 막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 필요해(뉴스 피클 2024.10.02.) 전주시 팔복동에 또 고형연료(SRF) 소각시설 논란, 갈등 반복 막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 필요해(뉴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 팔복동 공단에 있는 제지업체인 천일제지가 고형연료(SRF) 소각시설을 짓고 있다는 소식.. 2024. 10. 11.
[보도자료] 전북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청탁금지법 고발 건 소속 기관에 과태료 부과 사안으로 통보(20241010) [보도자료] 전북 국회의원‧도의원‧도의회기자단 청탁금지법 고발 건 소속 기관에 과태료 부과 사안으로 통보 1.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하 전북민언련)은 지역 언론 환경을 감시‧견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시민사회단체입니다.  2. 지난 7월 10일 국회의원‧전북도의원 5인이 간담회 명목으로 전북도의회 출입기자 9인과 함께 술을 곁들인 식사를 하고 대금 861,000원을 전북도의원 두 명이 나눠 결제한 사실이 있습니다. 당시 일괄 결제된 음식물의 가액을 산정한 결과 개인당 55,933원으로 확인되어 전북지역 시민사회 활동가 17인이 고발인이 되어 (이하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총 14인을 7월 25일 고발했습니다. 3. 전북경찰청은 9월 25일 불송치(각하) 결정을 통보했습니다. 사유로는 “청탁금지법에서 정한.. 2024. 10. 10.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국정감사. 정상화 약속 강조와 책임 회피 지적으로 언론 보도 엇갈려(뉴스 피클 2024.10.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문제가 논의됐습니다. 지난 5월 발생한 폭발 사고 원인과 책임 문제부터 음식물 폐수 무단 반입 문제 지적까지 나왔는데요. 지역 일간지는 운영 정상화를 약속했다는 점을 강조한 반면 방송사와 노컷뉴스 등은 태영건설 측이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문제 해결? 안호영 환노위 위원장 역할 강조한 지역 일간지전주 리싸이클링타운 국정감사와 관련해 오늘 자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는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4개 공동 운영사 중 하나인 태영건설 최금락 대표이사‧부회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해고 노동자 복직 문제뿐만 아니라 안전문제와 환경문제.. 2024. 10. 10.
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 성과와 부소장 채용 문제 지적,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경력이 중국 통상 전문가?(뉴스 피클 2024.10.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 운영과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출신 인물을 부소장으로 채용한 것과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비판이 나왔습니다. 무역과 통상 분야 이력이 없는 비전문가를 채용했다는 것인데요. 중국에서 취업비자도 받지 못해 업무에 제한이 있고, 불법 소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을 제외하고 전직 지역일간지 편집국장이라는 점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경력이 중국 무역, 통상 민간 전문가? 취업 비자도 발급 못 받아10월 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수진 전북자치도의원이 도정 질의를 통해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운영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운영 성과에 대한 검증 없이 제2사무소를 설치하는 건 예산.. 2024. 10. 8.
2024년 9월의 좋은 기사에 투표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fTs7EhJ0Th2tzLcJqko1hfxT0LXyGfYav6sSOuhWghlqEuFg/viewform?usp=sf_link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 2024. 10. 7.
빈 건물 대부분인 전주 선미촌, 아파트 개발 사업 추진을 바라보는 두 시각(뉴스 피클 2024.10.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성매매 업소 집결지였던 서노송동 선미촌을 전주시가 예술촌 조성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꾸면서 전국에서 모범 사례 중 하나로 주목을 받았죠. 그러나 추가 사업이 흐지부지되면서 기대했던 효과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최근 아파트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전주시 선미촌 조합 아파트 추진, ‘개발 돌파구’와 ‘예술촌 조성 사업 퇴색’ 언론 시각 엇갈려서노송동 선미촌 일대 아파트 개발 추진 소식, 지난 8월 16일 JTV전주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각각 만 ㎡ 규모의 2개 단지에 모두 6백 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합 설립 동의서를 받을 수 있도록 승인해 달라는 .. 2024. 10. 7.
정부 예산 지원 중단? 고등학교 무상교육 차질 우려(뉴스 피클 2024.10.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2019년 시작해 2021년 학년 전체로 확대된 고등학교 무상교육. 그런데 올해 관련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법 특례가 일몰돼 내년부터 전국의 각 교육청이 온전히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법 개정이 되지 않으면 막대한 재정을 교육청이 온전히 부담해야 해 자칫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 교육청이 전액 부담해야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 지원 중단에 대한 우려는 9월 16일 연합뉴스 보도로 먼저 나왔는데요. 지역 언론에서는 9월 말부터 관련 보도를 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9월 27일 JTV전주방송은 “무상교육 지원의 근거가 되는 특례가 올해를 끝으로 일몰될 예정이다. 담배 소비세에 포함된 지방교육세까지.. 2024. 10. 4.
전주시 팔복동에 또 고형연료(SRF) 소각시설 논란, 갈등 반복 막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 필요해(뉴스 피클 2024.10.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 팔복동 공단에 있는 제지업체인 천일제지가 고형연료(SRF) 소각시설을 짓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환경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반복되는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주시가 고형연료 소각시설 불허했지만, 행정심판에서 패소전주 팔복동에 고형연료 소각시설이 건설되고 있다는 소식이 지난 9월 10일 전북일보와 전주MBC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재착공해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주시는 해당 시설을 허가하지 않아 공사가 중단됐었는데요, 업체가 지난해 6월 전북자치도에 행정.. 2024. 10. 2.
논란 됐던 송전탑 아래 김제시 선암자연휴양림, 완공 후 운영 문제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09.27.) 2024년 9월 30일(월) 은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회의로 인해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김제시가 약 110억 원을 들여 금구면 선암리에 조성한 선암자연휴양림. 그런데 완공 후에도 데크 설계 문제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전주MBC 보도가 나왔습니다. 선암자연휴양림은 공사 당시 송전탑 아래에 자연휴양림을 짓는다며 논란이 됐던 곳인데요. 보강을 위해 앞으로 100억 원 넘게 또 비용을 들인다는 계획이어서 예산 낭비가 우려됩니다. #다 지어놓고 경사 너무 심해서 보강? 또 지방자치단체 시설 예산 낭비 사례9월 24일 전주MBC는 “지난해 9월 완공됐지만 100억 원 넘는 사업비가 투입된 김제 선암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아예 문도 열지 못하고 있고, 숙박시설 절반도 보강 공사로 두 .. 2024. 9. 27.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전주 유치, 고도(古都) 지정 여부 핵심인데 일부 주민 설득 필요해(뉴스 피클 2024.09.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일 전주시는 국가유산청이 진행한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국비 450억 원을 지원받아 전주시 교동 낙수정 일대에 후백제역사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고도(古都) 지정 여부에 따라 지원 받는 재원도 달라지는데, 일부 지역 언론들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당위성 강조한 지역 언론들, 일부는 재원 마련 과제 지적후백제는 후삼국시대에 견훤이 세운 국가로 고려의 통일 전까지 서기 900년에서 936년 동안 있었던 나라입니다. 수도는 당시 완산주, 현재 전주시로 알려져 있는데요. 때문에 전주시는 이른바 왕의 궁원 사업과 연계해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 .. 2024. 9. 26.
[성명] 수억 원의 보조금 유용 횡령 의혹이 뉴스거리가 아니란 말인가! - 전주시민축구단 보조금 유용‧횡령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 - (2024.09.25.) [성명]수억 원의 보조금 유용 횡령 의혹이 뉴스거리가 아니란 말인가!- 전주시민축구단 보조금 유용‧횡령 의혹에 대한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한다 - 전주시 보조금 관리 부실 문제가 또다시 불거졌다. 이번에는 전주시민축구단이다. 는 지난 12일에 “전주시로부터 매년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전주시민축구단이 최근 자금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는 등 자금 압박에 시달리던 단장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전주시민축구단은 전주시를 연고로 K4리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2013년부터 전주시 민간경상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팀이다. 기사는 해당 보조금이 축구단 소속 선수의 인건비와 구단 운영비 등에 사용되었으나 올해 임금이 제때 지급되지 않아 내부 고발이 있었고, 전주시가 수사의뢰에.. 2024. 9. 25.
산지 쌀값 하락, 폭우, 벼멸구까지... 농민 삼중고 피해 보도 이어져(뉴스 피클 2024.09.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속되는 쌀값 하락에 이어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 폭염, 병해충 피해까지 벼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수확을 앞두고 삼중고를 겪고 있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산지 쌀값 하락 지속, 25년 전 가격보다 못하다?지난 8월 20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익산 춘포면에서 논을 갈아엎고, 산지 쌀값 하락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시장 격리와 함께 쌀 과잉공급을 유발하는 쌀 의무 수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20만 원 보장을 약속했었는데 해당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참고. ‘쌀값만 .. 2024. 9. 25.
10월 개선 공사 완공 앞둔 전주시 충경로 보행자 안전 문제 지적, 예전부터 공사 불편 문제 이어져(뉴스 피클 2024.09.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2022년 9월 전주시는 충경로 보행환경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보행 친화적인 도로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공사가 늦어지면서 2년이 넘은 오는 10월에 완공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완공을 앞두고 일부 땅꺼짐 현상도 발생해 우려가 큽니다. 그동안 공사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던 지역 언론들의 보도도 살펴봤습니다. #2년여 만에 완공 앞두고 보행자 안전문제 지적, 일부에서는 땅꺼짐 현상도2022년 9월 27일 전주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주시는 충경로 보행환경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100억 원을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전주시는 사업이 끝나면 보행인구 유입을 통해 관광거점을 구도심으로 확장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2024. 9. 24.
새만금 국제공항 환경영향평가 주민 설명회 파행과 활주로 길이 논쟁(뉴스 피클 2024.09.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9월 20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주민 설명회가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등 시민단체가 항의하며 단상에 올라 건설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결국 의견 수렴 없이 예정보다 빨리 설명회가 끝났습니다. 대다수 지역 언론들이 ‘파행’이라고 보도하는 가운데, 오늘 자 전북일보는 짧은 활주로 길이의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새만금 공항 조기 건설 주장 나온 지 하루 만에 강한 반대 주장 나와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를 중심으로 도내 209개 단체가 모여 결성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이 지난 9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29년 개항을 목표로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는.. 2024. 9. 23.
계속 생겨나는 송전선로 건설 계획, 잘 알려지지 않아(뉴스 피클 2024.09.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7월 17일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설치사업 중단을 요구하면서 전북에서는 뒤늦게 해당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공론화가 됐는데요. 주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또다른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는 진안신문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연이어 나온 진안군 지나는 송전선로 건설 계획, 아무도 모른다?9월 2일 진안신문은 8월 29일 진행된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건설사업 부귀면 주민설명회’ 결과를 보도했는데요. 해당 설명회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진안군은 부귀면 오룡리, 봉암리, 거석리, 궁항리, 황금리, 정천면 봉학리, 주천면 대불리, 무릉리 등 3개 면 8개 리가 대상 지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진안신문은 사업이 2020년에 시작해 지난해 5차 입지선.. 2024. 9. 20.
세입보다 세출 더 크게 증가, 교부세 감소에 도내 지방자치단체 재정난 장기화 예상(뉴스 피클 2024.09.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예산안 수립 과정에서 적자가 예상돼 대규모 지출 구조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내용, 명절 전 지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각 부서에서 요구한 지출 수요를 정리해보니 약 9,000억 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는 건데요. 매년 재정난이 심각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2025년 전북 9,000억 원 예산 부족 전망, 재정난 장기화 우려까지13일 전북자치도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 전북자치도 일반회계 세입 규모는 약 8조 3,200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세입 규모가 지난해보다 3.4% 늘어났지만 지출은 더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 대비 1조 1,700억 원이 늘어난 약 9조 2,200억 원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대로라면 약 9,000억 원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2024. 9. 19.
언론사 기자 겸직하던 전주시민축구단 단장, 배임‧횡령 혐의로 수사 받던 중 사망(뉴스 피클 2024.09.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2007년 창단해 현재 K4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주시민축구단. 그런데 몇 개월째 직원과 선수들의 임금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구단이 전주시의 보조금을 받고 있는 가운데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던 단장이 사망했습니다. 사망한 단장은 최근까지 전북지역 일간지 부장급 기자를 겸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간 전주시민축구단에 지원된 7억 4천 예산, 보조금 횡령‧유용 의혹 불거져전주시민축구단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단입니다. 2007년 창단 당시의 이름은 전주EM 코리아였으나 2008 시즌부터 전주EM으로 개명되었고 2013 시즌 후반기부터 전주시민축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위키백과 참고) 현재 전주시장이 명예 구단주를 맡고.. 2024. 9. 13.
전주-완주 12차 상생 협약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뉴스 피클 2024.09.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완주-전주 상생 협력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및 12차 협약식이 진행됐습니다. 3월 11차 협약 이후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갈등이 심한 상황에서 약 6개월 만에 이뤄진 협약이 지역 언론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협약이 통합까지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단체장들의 생각이 조금 달라 일부에서 ‘동상이몽’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6개월 만에 이뤄진 상생 협약식에 기대감 나타낸 전북 지역 일간지11일 전북특별자치도가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주시와 완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월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마월 소하천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 금상동 경계에 있는 소하천으로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가 빈번해 정비 사업이 필요한 곳이라고 합니.. 2024. 9. 12.
전북국제금융센터 계획 대폭 축소, 자금 확보, 사업성 우려 현실 되나?(뉴스 피클 2024.09.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해 11월 업무 협약을 맺고 민간투자를 받아 짓기로 한 전북국제금융센터. 올해 3월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최근 JTV전주방송 취재 결과 전북국제금융센터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후속 절차인 호텔과 컨벤션센터 건립 계획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참고. 전북국제금융센터‧데이터센터 1조 원 규모 민간투자 협약식, 지역 언론이 바라보는 과제는?(뉴스 피클 2023.11.21) 전북국제금융센터‧데이터센터 1조 원 규모 민간투자 협약식, 지역 언론이 바라보는 과제는?(뉴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0일 전라북도, 전주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신용보증재단,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 2024. 9. 11.
시민이 뽑은 <2024년 8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이달의 좋은 기사 심사위원회>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네 개의 후보 중 내년 대회 준비부터 안전, 운영문제까지. 전주 드론축구 산업 문제점 연속 보도> 전주MBC 보도가 58.3%의 투표를 받아 2024년 8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 선정 이유전주MBC는 전주 드론축구 산업에 대해 전체적으로 살펴보면서 관련 보도를 이어갔습니다. 내년 드.. 2024. 9. 11.
재외동포청 한인비즈니스대회 현장 점검에 준비에 대한 언론 보도 엇갈려(뉴스 피클 2024.09.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오는 10월 22일부터 사흘 동안 전북대학교에서 진행되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9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이 현장 점검에 나서고, 김관영 도지사도 점검 회의를 하는 등 주관‧주최 기관이 준비 중이라는 언론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전시장 시설이 아직 공사 중이고, 해외 바이어 모집도 저조하다는 일부 언론의 우려도 나옵니다. #같은 날 이뤄진 재외동포청의 현장 방문, 전북도 점검 회의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은 지난 7월 31일 2대 재외동포청장으로 취임했는데요. 오늘 자 전북일보 보도에 따르면 취임 이후 처음 한인비즈니스대회 현장을 방문해 준비 상황을 살펴봤습니다. 전북대학교 내부 시설을 비롯해, 숙박 시설, 교통 대책 등을 전반적으로 둘러보면서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는 포.. 2024. 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