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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관광휴양콘도 부지 특혜 의혹, 철저한 수사 촉구 목소리(뉴스 피클 2025.03.13.)

by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2025. 3. 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20224월 전라북도와 부안군, ()자광홀딩스가 변산해수욕장에 관광휴양콘도를 건립하기로 하며 맺은 투자협약(MOU) 이후, 부안군이 부지 매매계약 잔금 납부 기한을 계속 연장해 주면서 특혜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특히 권익현 부안군수의 아들이 ()자광에 채용돼 근무했던 시기가 계약 시기와 겹치면서 의혹이 커졌는데요. 시민사회단체의 수사 촉구가 이어졌습니다.

 

참고. 권익현 부안군수 아들 ()자광에서 근무 했다? 부안군 관광휴양콘도 부지 특혜 연관 있나?(뉴스 피클 2025.01.13.)

 

권익현 부안군수 아들 (주)자광에서 근무 했다? 부안군 관광휴양콘도 부지 특혜 연관 있나?(뉴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권익현 부안군수의 아들이 (주)자광에서 근무했었던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부안군과 (주)자광홀딩스가 변산 관광휴양콘도 부지 매매계약을 체결한

www.malhara.or.kr

 

#변산 관광휴양콘도 특혜 의혹 나오자 군정조정위원회 질타한 부안군의회

부안군이 잔금 납부 기일을 또 연장해줬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117일 부안독립신문은 부안군은 늘어난 기간만큼 연체료를 받는다며 손해가 아니라고 답변하지만, 이번까지 2, 24개월을 미뤄주는 동안 계약서에 날인만 했을 뿐 한 푼의 연체료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받을지 못 받을지 모르는 돈을 바라보며 막연한 성공 기대감에 취해 업체의 말 한마디에 끌려다니고 있는 건 아닌지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이다.”라고 비판하며, 권익현 부안군수가 업체의 사정만을 강조해 특혜 의혹을 오히려 키우는 답변이라는 평가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부안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을 연장해 주면서 군정조정위원회의 결정을 따른 것이라고 해명했는데요, 115일 부안군 군정 보고 과정에서 부안군의회가 전반적인 특혜 의혹과 관련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117일 부안독립신문은 이강세 부안군의원은 군정조정위원회가 군민의 목소리보다 집행부의 입장만을 두둔하는 의사결정기구로 전락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김원진 의원은 군정조정위원회가 조례에 명시된 ‘5항 군수의 결심을 필요로 하는 중요한 정책을 위해 12월 말에 열린 것은 아닌지 질의에 나섰다.”라고 정리해 보도했습니다.

이어 군정조정위원회를 포함한 각종 위원회 현황은 사전정보공개 자료로서 매년 홈페이지에 공개해야 한다. 하지만 부안군은 2023년 하반기를 마지막으로 자료를 올려놓지 않고 있다. 공개된 2023년 각종위원회 현황에 따르면, 군정조정위원회 위원은 23명이며 선임된 위원 모두가 공무원으로 구성돼 있다. 조정위원회는 집행부 입맛에 따라 셀프 조정에 셀프 방어막이라는 지적이 나올만한 이유가 있어 보인다.”라고 보도했습니다.

 

119일 부안뉴스도 의회는 권 군수 아들 자광 특혜 채용 의혹보다는 부안군이 자광에 특혜를 준 부분에 대해서 화력을 집중하는 모습을 취했다.”라며, 부안군의원들의 발언을 정리해 보도했습니다. 박병래 부안군의장은 책임을 회피하려고 군정 조정위원회를 연 것 아니냐. 우리는 조정위원회의 결정 따라가겠다. 이렇게 변명하려고 조정위원회를 연 것 아니냐”, “미수금이나 이자 등이 한푼도 납입되지 않았는데 부랴부랴 조정위원회를 열어 또다시 연장을 해주는 게 맞는 행정이냐”, “작년 1114일 행감에서 과장이 올해까지는 어떻게든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회의록에 다 나와 있다. 그때 거짓말 한 것이냐라고 강하게 추궁했습니다.

 

이후 214일 부안독립신문은 계약이 이행되지 않을 경우 ()자광홀딩스로부터 받은 100억 원 상당의 이행보증금이 부안군에 귀속될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자칫 이행보증금이 그간 받지 못한 연체 이자로 대체 처리되는 등 다른 형태의 특혜로 이어질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왔다.”라며, “지난해 말 열린 군정조정위원회 회의에서 연체이자 부분은 논의도 안 됐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부안독립신문] 변산휴양콘도 부지 매매 잔금 기일 또 연장…커져가는 특혜 의혹(1/17, 김종철)

[부안독립신문] “군정조정위원회 회의록 제출해라”…행정 방어막 된 위원회 손 보나(1/17, 김종철)

[부안뉴스] 권 군수 아들 ‘자광 특혜채용’ 의혹 관련, 부안군의회 새로운 의혹 제기·추궁 잇따라(1/19, 김태영)

[전북의소리] 토요 시론 - 민간기업에 ‘땅 짚고 헤엄치기 특혜' 준 자치단체장들, ’동주공제(同舟共濟)’ 하기로 한 건가?(1/18, 박주현)

[부안독립신문] 특혜 논란 변산휴양콘도, 계약 미이행시 100억 이행보증금 군에 귀속될까?(2/14, 김종철)

 

#()자광의 권익현 부안군수 아들 채용, ‘명백한 뇌물, 대가성 금품수수 해당주장나와

한편 27일 부안독립신문은 전주시의 한 시민단체가 권익현 부안군수를 상대로 고발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보도했는데요.

이후 진보당 김제부안지역위원회와 전주시민회가 313일 전북지방검찰청 앞에서 부안군 관광콘도사업 특혜 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예고했습니다. 권익현 부안군수 아들의 채용 논란과 관련해 이는 명백한 뇌물 제공 및 대가성 금품 수수에 해당한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자광홀딩스는 2023년말 기준 회사 재산 2,363억 원, 회사 부채 2,328억 원, 골프장은 롯데건설에 2,080억 원의 담보로 잡혀있는 빈털터리 회사”, “()자광은 2023년말 기준 회사 재산 3,013억 원, 회사 부채 3,748억 원으로 감당할 수 없는 빚에 허덕이는 부실 회사라며 업체의 사정이 어렵다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의 해명은 앞뒤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습니다.

자기 자금 없이 빚으로 사업하는 ()자광과 같은 회사 때문에 금융회사들이 위험에 처해있고, 금융회사에 예금을 맡긴 국민들도 피해를 본다는 겁니다.

 

부안독립신문 보도에 따르면 권익현 부안군수는 24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아들은 공식 채용 절차를 거쳐 입사했으며 과도하게 급여를 받거나 한 적이 없는 등 특혜가 전혀 아니다라고 해명했습니다.

그러나 부안군의회도 납득하기 어려워하는 기업의 어려움 강조와 반복되는 매매 잔금 납부 기한 연장에 대한 의혹을 해소하기에는 부족해 보입니다.

 

[부안독립신문] 전주시 A 시민단체, 권익현 군수 배임 등 고발검토(2/7, 김종철)

[진보당 김제부안 지역위원회, 전주시민회 기자회견] 권익현 부안군수의 아들 자광(대표 전은수)취업, 관광콘도사업 특혜의혹에 대한 철저한 수사를 촉구한다!(3/13)

기자회견문(자광 부안군수).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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