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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8년 6월의 좋은 기사 후보입니다. 2018년 6월의 좋은 기사 후보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서 설문에 참여해주세요. https://goo.gl/forms/4H3BQ8iufNAClGVt2 후보 1. 6.13 지방선거, 제도적 개선 필요한 지점은? ○추천 사유: 6월에 진행된 전국동시지방선거, 개선해야할 점은 없을까요? 전주MBC는 선거가 끝난 후 선거 기표대, 무투표 당선, TV토론, 거소투표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며 다음 선거 때까지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우선 선거 기표대는 충분히 재사용이 가능함에도 보관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폐기돼 세금·예산이 낭비되고 있다며 재활용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도 전달했습니다. 무투표 당선이 확정되면 선거가 끝날 때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는 맹점으로 유권자의 권리가 침해되고 당선자.. 2018. 7. 19.
[성명] “의지가 없다면 빠지시라” - 2019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삭감을 마주하며 “의지가 없다면 빠지시라”- 2019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삭감을 마주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지방분권 기반으로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을 주목한 것은 지극히 옳았다.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원래 수준으로 회복하겠다는 공약은 분권 철학과 신념이 바탕이었던 게 분명하다. 건전한 지역언론 육성을 갈망하는 주체들이 새 정부에 기대를 걸었던 이유다. 지역언론 문제를 대하는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태도와 인식도 이 같은 기대를 북돋웠다. 섣부른 참견을 자제하며 이전 정권과 다른 명민한 행정을 기다리면 될 줄 알았다. 결과는 참담하다. 대통령이 공약한 200억 원대 기금 회복은커녕 역대 최저 예산인 60억 원을 편성해 기획재정부 검토까지 끝냈다. 결과 못지않게 과정 또한 어이없다. 주무 부처인 문화체육관광부는 기획재정부를 탓.. 2018. 7. 18.
기자회견문) 지방분권 시대, 지역방송 정상화에서 시작하자! (7월 4일, 대전시청) 지방분권 시대, 지역방송 정상화에서 시작하자! ▲ 지역방송대표자회의 준비위원회는 4일 대전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영방송 이사회 구성에 지역 대표성을 반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지역방송대표자회의 준비위원회 제공. 주최: 지역방송대표자회의 준비위원회 일시: 2018년 7월 4일 오후 2시장소: 대전시청 브리핑룸 사회: 이기동 대전충남민언련 사무국장 참가자 발언1: 이상훈 호남언론학회장참가자 발언2: 송현준 언론노조 KBS본부 부위원장참가자 발언3: 이상대 지역방송협의회 공동의장 참가자 발언4: 박민 전북민언련 참여미디어연구소장 관련 기사 읽기: “공영방송 이사 선출에 ‘지역 대표성’ 반영해야”지역 시민·방송종사자 단체 “지역방송 전문성 있는 인사 참여로 지배구조 개선 필요”노지민 기자2018년 07.. 2018. 7. 2.
[성명] 전북 언론인 무더기 비리 연루에 대해 지역 언론사는 지면을 통해 실상을 보도하고 즉각 사죄하라! (20180625) 작년 11월부터 7개월간 진행된 전주지검 전북언론사 조사 결과가 지난 18일 나왔다. 전북지역에서 처음으로 김영란법 위반 혐의가 적용되었던 삼남일보 대표를 포함해 전북 지역 14개 언론사 간부 10명(대표, 부사장, 편집국장)과 기자 13명 등 총 26명이 기소(3명 구속)되었다. 전주지검은 크게 네 가지로 범죄 유형을 분석해서 발표했으며 이 보도자료에는 전북 지역의 언론 현실이 반영되어 있다. 청탁금지법 위반 및 배임수재 행위가 드러났다. 홍보성 기사를 게재한 대가로 금품수수한 경우, 광고 없는 광고비를 수수한 행위, 민원 발생 업체로부터 해외여행 경비를 수수한 행위, 지역 행사 개최 후원금 명목 금품수수 유형이 있다고 분류했는데 대표적으로 부안군 주재기자 6명이 해상풍력단지 건설 과정에서 해당 업체로.. 2018. 6. 25.
6.13 지방선거 도지사 후보자 지역 언론 정책 제안 질의서 답변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전북민언련에서는 지역언론 홍보비 집행 기준 마련과 지역언론사 공정 기금 조성에 대한 질문을 「전북풀뿌리언론운동연대」 질의 내용에 포함시켜 답변을 받았습니다. 신재생에너지, 농촌, 복지 등 광역단체의 조정이 필요한 현안들이 지역사회에 많지만 지역의 주요 현안은 기존 주류 매체에서 주요하게 다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6.13지방선거에서도 이러한 지역 현안들은 주요 의제로 다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전북풀뿌리언론운동연대」는 전북도지사 예비후보를 대상으로 전북 지역과 관련된 공통 의제와, 각 지역의 현안으로 떠오른 사안들에 대해 질의하고 지역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지역언론과 관련된 후보자들의 정책 답변만 별도로 추려 이를 공개합니다. 경과)3월 30일 도지사 후보자에게 정책 질의서 전달 1차4월 6일까.. 2018. 6. 7.
익산시 홍보 예산 부분공개 결정 취소하라는 행정심판 결과 (20180601) 익산시 홍보 예산 부분공개 결정 취소하라는 행정심판 결과 익산 홍보 예산 부분공개결정 취소하라는 행정심판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고의 원가를 공개하라는 것도 아니고 매년 홍보 예산으로 책정되어 사전에 공개되는 광고홍보 예산 세부내역을 그동안 익산시는 업무상의 비밀이라고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특히나 익산은 언론조례로 인해 세부내역을 공개해야하지만 무소불위 행정이 비공개하며 입법권력을 침해하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이번 판례에서 주목할 점은 그동안 주요 이유로 비공개 결정을 했던 제3자 의견청취와 관련해서 "제3자의 비공개 요청이 있다는 사유만으로 정보공개법상 정보의 비공개사유에 해당한다고 볼 수 없다"는 기존 판례를 지역에서 적용했다는 점입니다. 또한 위 사유가 '정당한 이익'을 현저히 해할 우려가 없다고 한.. 2018. 6. 7.
[공지] 2018년 4, 5월의 좋은 기사 선정은 6.13 지방선거로 인하여 쉬어갑니다. [공지] 2018년 4, 5월의 좋은 기사 선정은 6.13 지방선거로 인하여 쉬어갑니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그러나 6.13 지방선거를 맞아 지역 언론들은 선거 보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방송과 신문의 선거 보도 비중이 높아지면서 이를 제외하고 추천 보도를 선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에 4, 5월 이달의 좋은 기사 선정은 진행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6월의 좋은 기사로.. 2018. 5. 14.
[성명] ‘5·18 북한군 개입설’ 옹호 발언한 이상로, 방송통신심의위원 자격 없다!(20180430) ‘5·18 북한군 개입설’ 옹호 발언한 이상로, 방송통신심의위원 자격 없다! 자유한국당 추천 이상로 방송통신심의위원이 망발을 늘어놨다. 이상로 위원은 지난 4월 열린 통신심의 소위원회에 참석해 5·18 북한군 개입설을 옹호하는 발언을 이어갔으며 5·18 민주화 운동에 대한 왜곡된 역사관을 재차 드러낸 것으로 확인된다. 이에 이상로 위원은 5·18 민주화 운동을 왜곡한 주장들에 대해 사과하고 즉각 물러나야 마땅하다. 미디어스 기사에 따르면 “지난 6일 5·18 민주화운동 피해자 및 유가족을 폭도로 비하하는 등 역사적 사실을 현저히 왜곡하는 내용의 지만원 씨 블로그 게시글을 심의했으며 모든 위원이 게시물을 삭제해야 한다고 결정했지만 이상로 위원은 “5·18 민주화운동 관련 역사적 사실에 논란이 있다”며 삭제.. 2018. 4. 30.
시민이 뽑은 『2018년 3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시민이 뽑은 『2018년 3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언제까지 부실 경영을 봐주며 세금을 쏟아부어야 하는지 진지한 고민이 필요해 보입니다.” 오랜 시간 지역 사회에서 지적되어온 전주 시내버스 업체의 부실 경영 문제와 도덕적 해이를 지탄하며 3월 26일 이경희 기자가 기사를 마무리하며 남긴 한마디입니다. 전주MBC 이경희 기자는 전주시 평화동.. 2018. 4. 19.
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8년 3월의 좋은 기사 후보입니다. 2018년 3월의 좋은 기사 후보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서 설문에 참여해주세요. https://goo.gl/forms/hmW8JJIsMrsRXtXq1 후보 1. 기존 행정 처분 무효로 만든 진안군 가위박물관 재위탁 문제 ○ 추천 사유: 가위 값 부풀리기, 부실 감정 평가 의혹, 막대한 지원금 지급 등 여러 의혹이 있었던 진안 가위박물관, 현재 전라북도의 감사가 진행 중입니다. 진안군은 여론의 반발에 가위박물관의 위탁을 해지하고 군에서 직접 운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러나 2개월 만에 재위탁을 추진하고 실제로 위탁을 맡겨 논란이 됐는데요, 기존 위탁 업체인 세계가위문화연구소(대표 이대암)가 위탁 사유와 해지 과정에 문제가 있다면서 이의를 제기했고 이것이 군에서 받아들여졌기 때문입니다. 진안신문 류영.. 2018. 4. 17.
전라북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네트워크 창립기자회견) “이제는 마을공동체미디어다” 전라북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네트워크 창립기자회견문 “이제는 마을공동체미디어다” 도민의 미디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마을공동체미디어를 지원하기 위한 「전라북도 마을공동체미디어 활성화 지원 조례」(이하 지원조례)가 전국 최초로 제정(2016년 12월 30일)된 지도 1년 3개월여의 시간이 흘렀다. 그 동안 부재했던 마을공동체미디어의 개념을 명문화하고, 도지사로 하여금 마을공동체미디어 육성 및 지원의 책무를 규정한 이 조례는 다양한 마을공동체미디어 모델이 등장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의 토대가 마련되어야 할 현 시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례가 선언적 의미를 넘어 실효성을 확보하기까지 남은 과제는 적지 않다. 위원회 구성과 함께 마을공동체미디어 지원계획 수립 등 민관협력이 강화될 필요가.. 2018. 3. 22.
시민이 뽑은 『2018년 2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시민이 뽑은 『2018년 2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MeToo”, “#WithYou” "시대를 역행하는 성의식 벗지 못하는 공무원들의 각성을 촉구하며" 2월의 좋은 기사 선정 투표에 참여한 한 시민이 남긴 말입니다. 낮은 성의식과 책임 회피에 급급했던 김제시 행정 처분에 각성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전주MBC 김아연 기자는 부하 직원을 성.. 2018. 3. 12.
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8년 2월의 좋은 기사 후보입니다. 2018년 2월의 좋은 기사 후보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서 설문에 참여해주세요. https://goo.gl/forms/Q4HCsUFpNKNazHzO2 후보 1. 찬성 주민에겐 ‘우회 지원’ 반대 주민에겐 ‘보상 소외’, 한국전력 새만금 송전탑 보상 의혹 보도 ○추천 사유: 10년이 넘는 갈등 끝에 지난해 완공된 군산시 새만금 송전탑, 전주MBC 박연선 기자는 송전탑에서 가깝고 반대가 심했던 마을은 보상을 받지 못하고 오히려 송전탑과 멀고 찬성을 했던 주민들 위주로 보상이 진행되어 주민들 간 갈등이 커지고 있음을 보도했습니다. 법적으로 송전탑에서 700m 이내에 있는 주민에게 보상을 할 수 있지만 한전은 1Km 이상 떨어진 마을 주민들에게도 내부 규정과 협상의 일환이라는 이유로 먼저 보상을 해준 점.. 2018. 3. 8.
[미디어이슈브리핑] 전북일보 정치부장의 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참여와 ‘저널리즘의 기본원칙’ (2017년 12월) 전북일보 정치부장의 민주당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참여와 ‘저널리즘의 기본원칙’ 박 민 참여미디어연구소장 “저널리즘은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라는 부제가 붙은 『저널리즘의 기본원칙』은 ‘저널리즘을 염려하는 언론인 위원회’(The Committee of Concerned Journalists : CCJ)가 1997년부터 미국 저널리즘이 당면한 문제를 진단하고 처방하기 위해 시작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2003년 초판이 발행된 이후, 2007년 개정된 책이다. 개정판이라고 해봤자 이미 10여 년 전이고, 무엇보다 여기서 제시하는 10가지 저널리즘의 기본원칙들은 너무 흔해서 새삼스러울 것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에 주목하는 이유는 상업성과 정파주의의 함정에 빠진 채, 인터넷과 디지털 기술이 제기하는.. 2018. 2. 21.
시민이 뽑은 『2018년 01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시민이 뽑은 『2018년 1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인가?" "전북 지역의 최순실을 보는 듯 하다" 시민들은 1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하는 투표 페이지에서 성난 말들을 쏟아냈습니다. 바로 전주MBC "고창군수 부인 갑질 논란" 보도로 비선출 권력이 휘두른 불법적인 관행과 갑질을 확인했기 때문이죠. 한범수 기자는 연속 보도를.. 2018. 2. 8.
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8년 1월 후보 2018년 1월의 좋은 기사 후보 투표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서 설문에 참여해주세요! https://goo.gl/forms/fjjhy8DSXRumOqO02 후보 1. 친인척 채용 특혜 의혹 연속 보도 ○추천 사유: 강원랜드 채용 비리 문제, 과연 그곳만의 문제일까요? JTV 정원익 기자는 작년 11월부터 완주, 김제에서 벌어진 지자체 권력자의 친인척 채용 특혜 의혹을 연속 보도했습니다. 끈질긴 보도로 의혹의 당사자가 이향자 완주군의원으로 밝혀지고 결국 부의장을 사임하고 불출마 선언을 하게 하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이후에도 공로연수 대상자 인사 문제로 논란이 된 김제시에서 나병문 김제시의장 딸의 채용에 문제가 있다는 의혹을 집중 보도했고 이에 경찰의 내사로 이어지게 했습니다. JTV의 지자체 특혜 채용 .. 2018. 2. 7.
시민이 뽑은 『2017년 12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시민이 뽑은 『2017년 12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1월 17-18일 온라인과 문자 안내를 통해 투표가 진행되었습니다. 그 결과 2017년 12월의 좋은 기사로 JTV 하원호, 송창용 취재기자, 김양호, 유지영, 이성민, 이동녕, 임춘광, 김대수 촬영기자의 가 전체 응답자의 73%의 추천을 받아 이달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습니다. 작년 연.. 2018. 1. 18.
비위 언론인 및 언론사에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라 - 김영란법 위반 삼남일보 대표 구속에 대한 우리의 입장(20180112) 전북 지역 일간지인 대표가 구속되었다. 전주지검은 전북은행장 친일파 후손 문제를 보도하며 광고와 맞바꾼 공갈협박 혐의 외 기관과 단체를 상대로 광고비를 협박한 혐의로 (이하 김영란법) 위반을 적용했다. 시행 이후, 언론인이 구속된 것은 전북에서 처음이다. 검찰은 지역 언론사들을 대상으로 광고비와 지자체 보조금은 물론, 최저임금 위반 등 관련 비리로 수사를 확대할 계획임을 밝혔다. 우리는 이 문제가 단순히 삼남일보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 신문의 총체적인 시스템의 문제에서 기인한다고 본다. 전북에는 17개의 지역일간지가 난립하면서 언론사 본연의 목적은 사라지고 사익 실현을 위한 방법으로 신문사가 운영되고 있다는 비판이 지역사회에 적지 않았다. 지자체와 기관의 홍보비만으로도 신문사의 기본 운영이 가능하고, 언.. 2018. 1. 12.
이달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7년 12월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2017년 12월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추천방식: 댓글을 달아주세요! 이메일 접수도 받습니다. (malhara21@hanmail.net) 후보 1. JTV 수상한 진안 가위박물관 의혹 검증 연속보도 ○추천 사유: 세계에서 가장 큰 가위 조형물을 기네스북에 등재하겠다고 해서 전국적으로 논란이 됐었던 가위박물관, 사실 개관할 때부터 여러 의혹이 있었지만 그 실체가 드러나진 않았습니다. 작년 연말 이어진 JTV 하원호 기자의 취재는 진안 가위박물관의 여러 의혹들을 구체적으로 드러냈습니다. 가위값 부풀리기, 가위의 진품 여부, 짜맞추기 감정, 감정 업체 선정 의혹 등에 대해 검증하는 연속 보도로 가위박물관 위탁계약을 해지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했습니다. 진안군은 가위박물관의 위탁 해지와 직영 운영을 약속했고 .. 2018. 1. 9.
활동보고) 2017 송년회 및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시상식 전북민주언론상 수상작 시상식과 수상소감 100인 릴레이 선포식 일주일 전이지만 벌써 작년이네요, 지난 12월 27일 전주 오즈카페에서 2017 전북민언련 송년회와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시상식을 같이 진행했습니다. 수상하신 분들에게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전북민주언론상 시상식이 끝나고 민언련의 한 해 활동보고, 100인 릴레이 선포식, 올해의 회원상 시상 등도 진행했습니다. 2017년을 보내고 2018년에도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가는 전북민언련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와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2018. 1. 3.
보고서6) 「2016 전북 지역 언론홍보예산 종합 분석」 자치단체 홍보예산 집행 기준 마련 필요성과 정책 제언(20171226) 보고서 ⑥ 「2016 전북 지역 언론홍보예산 종합 분석」 자치단체 홍보예산 집행 기준 마련 필요성과 정책 제언 전북민언련은 2017년 4번에 걸쳐 전라북도와 14개 시 군, 전북 지역 내 공공기관 8곳, 교육청(전북교육청 및 14개 교육지원청), 그리고 전북 내 대학교 5곳을 대상으로 2016년 집행한 대언론홍보예산 정보공개를 청구했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등 공적 예산으로 언론사에 집행되는 홍보예산의 전체 규모를 알아보는 동시에 부당하게 집행되는 예산을 줄이고자 하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이다. 이 중 세부 내역 공개를 거부한 우석대학교, 원광대학교, 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개발공사는 종합 분석에서 제외했다. 국민의 알 권리가 언론사의 영업 비밀보다 우선한다는 기존 판례에 비춰 볼 때 위 기관들의 행태는 지탄.. 2017. 12. 25.
성명-더불어민주당 선출직 평가위원 활동 종료를 보며) 우리는 언론인의 상식에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20171218) 우리는 언론인의 상식에 다시 한번 호소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평가위원 활동 종료를 보며 더불어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 작업이 지난 12월 13일 종료되었다고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이 구성한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 위원에 전북일보 정치부장으로 재직 중인 현직 기자가 평가위원으로 임명되면서 지역 사회에서는 논란이 일었습니다. 제발 그러지 마세요. 내년 6.13 지방선거를 이끌어야 할 정치부장이 특정 도당 위원으로 참여한다면 독자들은 과연 그 일간지의 후보자 평가 보도에 100% 신뢰할 수 있을까요? 우선 해당 언론사의 공식 입장에 대해 전북일보에 공개질의서를 발송했고(11/13) 문제없다고 전북일보에 자문을 해준 한국기자협회에도 공개질의서(11/23)를 보냈습니다. 우선 전북일보는 공개질의서에 .. 2017. 12. 18.
[성명]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권역별 지원방안에 대한 입장 (201712)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권역별 지원방안에 대한 입장 건전한 지역신문은 동정을 바라지 않는다 - 우선지원대상 ‘권역별 선정 방식’에 반대하며 - 지역신문발전위원회가 지난 12월 1일 ‘2018년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공고’를 띄웠다. 지원 가치가 있는 건전한 지역신문을 솎아내는 첫 과정이다. 2005년부터 다진 야무진 절차는 건전한 지역신문을 북돋우는 타당한 근거가 됐다. 그 뼈대는 ‘선택과 집중’이다. 독버섯에 거름 주지 않겠다는 표현으로 정리되는 원칙이다. 지금까지 지역신문이 선정 결과가 아쉬울지언정 과정을 의심하지 않았던 것은 확고한 원칙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2018년 우선지원대상사 선정 공고를 확인한 지금 그 믿음이 흔들리고 있다. 미리 강조하지만 이는 원칙 문제다... 2017. 12. 14.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이 주최하고 호남언론학회, 전주시민미디어센터가 후원하고 있는 『전북민주언론상』은 지역언론의 정체성 확립과 바른 언론의 상을 제시하기 위하여, 한 해 동안의 지역 신문과 방송,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습니다.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수상작을 아래와 같이 선정했습니다. 시상식은 12월 27일(수) 저녁 7시 오즈하우스에서 진행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전북민주언론상 (본상): ‘하루 만에 동의… 고형 폐기물 발전소’ JTV 연속 보도 (JTV 김철, 나금동 기자) 2) 전북민주언론상 시민미디어상: 월간 ‘백운’ (월간 '백운' 편집위원회) 3) 전북민주언론상 특별상: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전주지부 첨 부 1. 「제5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이.. 2017.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