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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언론단체 공동성명] 최순실 게이트가 아니라, 박근혜‧새누리 게이트다. (20161103) [전북지역언론단체 공동성명] 최순실 게이트가 아니라, 박근혜‧새누리 게이트다. 박근혜는 즉각 사퇴하고, 새누리당은 해체하라!!! 봇물 터지듯 밝혀지는 비선 실세 최순실의 국정농단 실태에 국민은 분노를 넘어 참담함을 느낄 정도다. 대통령 연설문 정도에서 끝날 일이 아니었다. 남북관계에 이어 방산비리에 이르기까지, 이들의 국정농단의 끝이 어디까지인지 이제는 가늠하기조차 어렵다. 어쩌면 이 나라에 횡행하던 모든 비정상의 뿌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것은 아닌지, 그동안 괴담으로 치부되었던 온갖 의혹들이 사실인 것은 아닌지 의심스러울 뿐이다. 분노한 국민들은 혹한의 날씨에도 거리에서 촛불을 밝히고 있다. 심지어 중·고등학생들까지 거리에 나와 박근혜 퇴진을 외치고 있다. 마치 이승만 독재를 끝장낸 4·19 전야를 .. 2016. 11. 3.
[논평] 인터넷언론의 자유와 다양성을 허하라 - 신문법 시행령 위헌 결정 환영한다- (2016.10.28) 인터넷언론의 자유와 다양성을 허하라 -신문법 시행령 위헌 결정 환영한다- 상시 고용인력 규정을 강화해 인터넷언론을 통제하려는 시도가 실패로 돌아갔다. 오늘 헌법재판소는 5명 이상을 상시 고용하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출할 것을 규정한 신문법 시행령이 인터넷신문사업자의 ‘언론 자유를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판결했다. 이로써 5인 이하 소규모 인터넷언론도 ‘언론’의 자격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 작년 11월 문화체육관광부(문화부)는 신문법 시행령의 인터넷언론 등록 요건을 강화해 취재 인력 3명 이상을 포함해 취재 및 편집 인력 5명을 상시고용하고, 이를 확인할 수 있는 국민연금 등 가입내역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기존에 취재 인력 2명 이상을 포함해 취재 및 편집 인력 3명을 상시고용하고, 담당.. 2016. 10. 31.
[언론단체 비상시국 기자회견문] 무너진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울 책임은 언론에 있다 (2016.10.31) [언론단체 비상시국 기자회견문] 무너진 민주주의를 일으켜 세울 책임은 언론에 있다 "이것이 나라인가” 2016년 10월 대한민국 도처에서 탄식과 분노가 쏟아지고 있다. 국정은 멈췄고 사람들의 분노는 청와대로 향하고 있다. 부정부패와 정경유착을 넘어 민주공화국의 헌정질서 붕괴를 목도하고 있기 때문이다. 선거로 선출된 대통령이 청와대와 정부조직이라는 체계를 통하지 않고 비선실세와 그 측근들에게 국정을 맡겼다. 일국의 대통령이라는 엄중한 지위를 인형사에 놀아난 장막 뒤 꼭두각시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오늘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가?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오는가? 헌법 정신과 가치는 무너졌고, 주권은 유린당했다.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은 헌법을 내팽개쳤다. 대통령 자신.. 2016. 10. 31.
[2016 전북민주언론상] 후보작 추천 등록 안내 [2016 전북민주언론상] 후보작 추천 등록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김은규, 이종규)은 호남언론학회 전주시민미디어센터와 함께 지역 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바른 언론의 상을 정립하기 위하여 지역 방송과 신문, 풀뿌리 언론, 마을공동체미디어, 그리고 인물과 단체를 대상으로 「2016 전북민주언론상」을 추천 받습니다. 중앙집권적 정치 사회구조와 다채널, 다매체 시대의 지역 언론은 이중고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막강한 자금력과 인력을 바탕으로 하는 중앙언론의 공세 속에 상대적으로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지역 언론은 이제 새로운 생존전략을 모색해야 할 때입니다. 올바른 지역 언론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방안의 하나로 진행되는 ‘전북민주언론상’은 지역 언론이 지역사회 및 지역민들의 이해와 요구.. 2016. 10. 26.
『7월의 좋은 기사』 선정) 전라일보 이수화 기자 "전주대사습놀이 뇌물 의혹 파장 집중 보도" 시민이 뽑은 『7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7월의 좋은기사로는 전라일보 이수화 기자의 가 선정되었습니다. 2016년 7월의 좋은 기사 선정) 전주대사습놀이 뇌물 의혹 파장 보도 〇 선정 사유 : 전주대사습놀이 뇌물 추문에 대한 연속 기사이다. 상을 둘러싼 뇌물 추문이 터지자 전라일보에서는 뇌물 추문에 대한 상세한 보도와 함께 집행부를 포함한 .. 2016. 9. 5.
이달의 좋은기사) 7월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이달의 좋은기사) 7월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추천1. 전주대사습놀이 뇌물 의혹 파장 보도 〇 추천 사유 : 전주대사습놀이 뇌물 추문에 대한 연속 기사이다. 상을 둘러싼 뇌물 추문이 터지자 전라일보에서는 뇌물 추문에 대한 상세한 보도와 함께 집행부를 포함한 보존회의 폐쇄성이 심각함을 지적했다. 이후 보존회에서 제시한 개선 안에서도 이번 사안에 대해 책임질 위치에 있는 사람이 소위원회 위원으로 포함되어 있다는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이수화 기자는 약 9회에 이르는 보도를 통해 전주대사습놀이 보존회에 각계 각층의 대안을 제시했다. 뇌물추문 보도에서부터 시작한 이 기사는 대사습의 미래를 위해서는 스스로의 살을 깎는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〇 기사 제목 및 보도 일시 : 전주대사습놀이 변해야 산다.. 2016. 9. 1.
2016년 6월의 좋은 기사) KBS전주총국 이화연 기자의 <‘폐차 쓰레기` 소각 안전한가?/ (6/3)> 2016년 6월의 좋은 기사 KBS전주총국 이화연 기자의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6월의 좋은 기사』에는 KBS전주총국 이화연 기자의 보도가 선정되었습니다. 위 보도에서는 폐차를 소각해도 되는지 유해성 여부를 점검했습니다. 기자는 업체에서는 폐차에서 나오는 ASR를 태워 증기를 만드는 것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환경부에서는 사실상 ASR 소각을 강제하는 .. 2016. 8. 1.
2016년 6월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6년 6월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추천1. 〇 기사 제목 및 보도 일시 : `폐차 쓰레기` 소각 안전한가?/ 2016년 6월 3일 〇 소속사·기자명 : KBS전주총국 이화연 기자 〇 추천 사유 : 폐차를 소각해도 되는지 유해성 여부를 점검한 보도이다. 기자는 업체에서는 폐차에서 나오는 ASR를 태워 증기를 만드는 것이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환경부에서는 사실상 ASR 소각을 강제하는 법(ASR 유해성 여부에 대한 조사나 연구 없이 폐차 재활용률을 높이겠다며 소각하는 것)을 이미 만들었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자체의 폐기물 관리 방침이 제각각이어서 주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어려운 현실도 드러내 묻힐 뻔한 폐차 쓰레기 소각 안전문제를 재조명했다는 평이다 추천2. 〇 기사 제목 및 보도 일.. 2016. 7. 28.
[유성엽 의원 해명에 대한 언론단체 공동성명] 유성엽 의원의 해명, 언론 자유 수호 입법으로 증명하라 (20160707) [공동성명] 유성엽 의원 해명에 대한 언론단체 공동성명(2016.07.07) 유성엽 의원의 해명, 언론 자유 수호 입법으로 증명하라 유성엽 의원은 오늘 “언론의 자유 수호를 위한 제도적 개선사항 마련과 부당해고 언론인의 권리회복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라고 발표했다. 많은 언론인과 국민께 심려를 끼친 것에 대해 사과도 했다. 또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KBS의 세월호 참사 보도에 개입하고 통제한 것에 대해 무겁게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게 유성엽 의원의 신념이라고 밝혔다. 유 의원은 이제 언론의 공정성을 확립하고 정권의 부당한 개입을 뿌리 뽑는 입법으로 그 진정성을 증명해야 할 것이다.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과 김시곤 전 KBS보도국장의 녹취록에서 드러난 사실이 무엇인가? 세월호 참사.. 2016. 7. 8.
[전북지역언론노조협의회·전북민언련 공동 성명] 국민의당은 새누리당 2중대였나? (20160707) [전북지역언론노조협의회·전북민언련 공동 성명] 지난 5일 에 따르면 유성엽 국민의당 의원은 중견지역언론인모임인 세종포럼 초청 토론회에서 “(청와대 홍보수석은) 정권에 유리하게 언론에 협조를 구하는 건 어느 정권이나 있다”, “청와대 홍보수석이 그런 역할을 한다”, “안 들키게 했어야 한다” 등의 발언을 했다고 전한다. 이는 유신시대와 같은 보도지침을 자행한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을 두둔하는 발언으로 읽힌다. 방송사 보도에 간섭하는 것은 방송법상 처벌조항이 있는 불법행위라는 걸 모르는 것인가? 도대체 국민의당의 정체성은 무엇인가? 이정현 전 홍보수석의 발언을 언론개입으로 규정하고 청와대의 자체조사와 사과를 요구한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등 당의 공식입장은 뭐가 되는가? 방송장악 청문회에 대해 국민의당 내.. 2016. 7. 7.
[전국민언련 공동성명] 청와대 대국민 사과, 이정현 사퇴, 국회 청문회 개최를 촉구한다 (20160706) 지난 6월 30일, 전국언론노조와 민주언론시민연합 등 7개 언론시민단체는 세월호 참사 직후 청와대 홍보수석이었던 이정현 새누리당 의원과 김시곤 KBS 전 보도국장의 통화 내용을 공개하였다. 녹취 내용은 참담하기 짝이 없다. 이정현 전 수석은 2014년 4월 21일 KBS 뉴스의 해경 비판 보도를 두고 “의도가 있고 정부를 두들겨 패며 과장보도를 하고 있으니 기사를 빼달라고 압박하고 극적으로 도와달라”고 거친 표현으로 압박했다. 그러자 김시곤 KBS 전 보도국장은 “아니 이 선배 솔직히 우리만큼 많이 도와준 데가 어디 있습니까”라고 대답했다. 2014년 4월 30일에도 이 전 수석은 김 국장에 전화를 걸어 KBS 에 방송된 해경비판 보도를 KBS 에서 삭제․편집해달라면서 “하필이면 또 세상에 (대통령이) .. 2016. 7. 6.
[성명] 해외 공짜취재·연수는 언론윤리 위반이다. 즉각 철회하라! (20160623) [성명] 해외 공짜취재·연수는 언론윤리 위반이다. 즉각 철회하라! - 지역 언론 경제부 기자 해외공짜취재·연수에 대한 전북민언련 성명 일부 경제부 출입기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 공짜 취재 및 연수가 전주상공회의소와 전북은행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한다. 전주상공회의소의 경우 해외자본유치와 투자전략을 세우기 위해 중국 내 기업을 벤치마킹하는 취재(연수)를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6월 말에 추진 중이며, 전북은행은 캄보디아 프놈펜 은행 인수를 계기로 출입기자들과 동반취재 형태로 하반기에 해외에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 지역향토은행이 해외 은행을 인수한다는 확장성 면에서 지역 내에서 이슈로 다뤄지기에 부족함이 없다는 해명이다. 그러나 이 같은 해명에도 불구하고 지역기자들에 대한 해외연수 제공 및 공짜취재 지원.. 2016. 6. 23.
2016년 5월의 좋은 기사) 전주MBC 고차원 기자의 <시립예술단 불법 건물, 정식공간엔 보수단체(5/16)> 외 1건 "2016년 5월의 좋은 기사"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5월의 좋은 기사』에는 전주MBC 고차원 기자의 , 보도가 선정되었습니다. 기자는 전주 시립예술단이 무려 20년째 불법 가건물 신세를 지고 있는데 이는 보수단체인 자유총연맹에서 전주시립예술단이 사용해야 할 공간을 17년 동안 무단점유하면서 벌어진 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전주시의 소극적 묵인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 2016. 6. 20.
2016년 5월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6년 5월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이달의 좋은 기사 기사 자세히 보기 2016. 6. 14.
'4월의 좋은기사' 공지 매월 시민들이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기사」와 관련'4월의 좋은기사'는 추천 후보가 없습니다. 5월의 좋은 기사로 찾아뵙겠습니다. 2016. 5. 30.
20대총선 선거보도평가토론회 발제문/ 관련 신문 보도 내용 제20대 총선 선거보도 평가토론회 지난 5월 3일 지역사회와커뮤니케이션포럼/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북기자협회 공동 주최로 진행되었습니다. 크게 여론조사 문제, 선거방송토론회, 유권자의제로 나누어 논의를 진행했고 좋은 의견도 많이 나왔습니다. 이 의견 잘 기록해서 다음 지방선거 때는 개선될 수 있게끔 노력하겠습니다 ○ 사회 : 이상훈 전북대 교수... ○ 발제 : 손주화 전북민언련 사무국장 ○ 토론 : 김요한 원광대 교수 이정현 전북환경운동연합 사무처장 소민정 전북CBS PD 이성원 전북일보 총괄부국장 ○ 주관 : 제20대총선 전북선거보도감시연대회의 제20대 총선 선거보도 평가토론회 진안신문 보도 내용 믿을 수 없는 여론조사 더불어민주당 경선, 결과 뒤집힌 여론조사 총선에서도 안호영 당선 예측한 여론조사 .. 2016. 5. 19.
2016년 3월의 좋은 기사 선정_ 장애학생은 ‘콩나물 교실’도 괜찮나?(새전북신문, 정성학기자) 2016년 3월의 좋은 기사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장애학생은 ‘콩나물 교실’도 괜찮나? 소속사 : 새전북신문 기자명 : 정성학 기자 기사 목록 : 장애학생은 ‘콩나물 교실’도 괜찮나? (3/7, 1면 뉴스초점) 장애 학생‘콩나물 교실’눈 감아온 전북교육 (3/7, 사설) ○추천 사유 : 도내 장애 학생들이 ‘콩나물 시루’와 같은 과밀학급에서 공부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016. 5. 4.
2016년 3월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16년 3월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이달의 좋은 기사 기사 자세히 보기 2016. 4. 25.
[성명] 반복되는 사이비언론행위, 이제는 근본적인 대책을 고민할 때다 (20160420) [성명] 반복되는 사이비언론행위, 이제는 근본적인 대책을 고민할 때다 익산지역 기자들의 20대 총선관련 금품수수 사건에 대한 우리의 입장 선거를 도와달라는 명목으로 후보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익산 주재기자 2명이 구속되었다. 미디어오늘에 따르면 “전주지방검찰청 군산지청은 익산 지역에 출마했다가 낙선한 후보 A측으로부터 지난 2월 베트남 여행 당시 금품과 향응 등을 받았다며 공직선거법 위반혐의로 익산 지역지 소속 기자와 전북 지역지 익산 주재기자 한 명 등 총 두 명을 16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익산 지역 출마자 A씨는 베트남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총선에서 도와달라며 해당 국가에서 두 기자에게 금품 등을 제공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리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우려를 금.. 2016. 4. 20.
[성명] 군소후보에게도 정당한 기회를! - JTV 군산선거구 총선 후보자초청토론회 파행에 부쳐 (20160408) 군소후보에게도 정당한 기회를! - JTV 군산선거구 총선 후보자초청토론회 파행에 부쳐 군산선거구는 새누리당,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무소속 후보까지 현재 5명의 후보자가 등록 되어 있다. JTV는 3월 말부터 선거방송토론회를 진행 중이며 4월 8일 군산 선거구 토론회를 앞두고 후보자 섭외를 진행했다. JTV의 선거방송토론회 대외적인 초청 기준은 ‘직전 여론조사 결과 5% 이상’이며, ‘최대 4명까지만 출연’이 내부기준인 것으로 확인된다. 대외적인 기준에 따르면 군산 선거구 후보자들 전원은 초청 기준에 부합하는 걸로 나타났다. 하지만 대외 기준에 충족되고도 내부 기준으로 초청되지 못한 후보자가 발생했다. 정의당 조준호 후보다. 조준호 후보는 7일 JTV 관계자로부터 토론장 스튜디오가 협소해 최대.. 2016. 4. 8.
[성명] 소통을 거부하는 후보자는 민주사회 리더 자격이 없다! (20160404) [성명] 소통을 거부하는 후보자는 민주사회 리더 자격이 없다! - 후보자들의 토론회 불참은 후안무치 후보자들의 토론회 불참 통보가 이어지고 있다. 정읍·고창선거구 이강수 후보는 25일 전북CBS와 전라일보·해피데이고창이 정읍시청에서 공동주최한 정읍·고창 후보자 초청 토론회에 참석할 예정이었지만 토론회 전날 저녁 보좌진을 통해 건강상의 이유로 토론회 불참 의사를 전했다. 하지만 토론회가 진행되던 시간에 지역을 돌며 선거운동을 했던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특히 이강수 후보의 경우 지난 6.2지방선거에서도 일부 토론회에 불참했던 것으로 드러나 비판이 드세다. 김제·부안선거구 김종회 후보도 지역언론사에서 마련한 토론회를 3번이나 불참하고 이후 보도자료를 통해 “향후 모든 후보자토론회에 참석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2016. 4. 4.
[기자회견문] 지역MBC 공영성 파괴 음모를 중단하라 [기자회견문]지역MBC 공영성 파괴 음모를 중단하라 지난 2012년 공정방송을 요구하는 MBC 노동조합의 최장기 파업 이후 MBC 경영진의 공영방송 파괴행위가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 기자와 PD 등 노조원들에 대한 무차별 징계와 해고를 자행한데 이어 노동조합을 대상으로 끊임없는 소송전을 이어가고 있다. 정권의 나팔수를 자임하며, 수십 년 쌓아올린 공영방송 MBC의 모든 것을 송두리째 무너뜨리고 있는 MBC 경영진의 패악이 도를 넘고 있는 것이다. 급기야 공영방송 파괴책동은 공영방송 MBC의 한 가닥 남은 자존심이었던 지역MBC마저 겨냥하고 있다. 지역사 노동조합들이 자율경영을 훼손하고 많은 추가 비용이 발생해 경영에 압박을 준다며 반대해왔던 '공동상무'를 부산과 경남, 강릉-삼척에 이어 대구-안동-포항M.. 2016. 3. 23.
2016년 2월의 좋은 기사 2016년 2월의 좋은 기사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를 선정하고 이후 시민의 의견을 100% 반영하는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작성 기자 : 전주MBC 유룡기자 ○ 관련 보도 :공항리무진 독점 운행 폐해 2/16특혜만 누리고 공익은 뒷전 2/12공항버스 또다시 운행 중단 2/11 ○ 선정 이유 :전주에서 인천공항까지 가는 공항리무진을 운영하는 대한관광. 이 기업의 독점 운행 문제를 다른 방송사보다 심도 있게 연속으로 보도했다. 기업이 취득한 .. 2016. 3. 22.
2016년 2월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관련 보도 -후보작1. 전주MBC직원 수당 조합장에 상납(R) 기자 : 김아연 | 일자 : 2016년 2월 26일 ◀ANC▶ 전북인삼농협이 개인 판매상에게 농협간판을 내걸도록 하고 폭리 장사도 묵인하고 있다는 보도, 어제(24) 전해드렸는데요. 전북인삼농협의 문제 이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조합장이 직원들의 연월차 수당 일부를 상납받은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김아연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 1월 초 연월차 수당을 지급받은 전북인삼농협 직원들. 그런데 각 부서장들로부터 수령액의 10%를 떼서 내라는 통보를 받습니다. 수당을 걷어서 조합장에게 주기로 했다는 겁니다. 간부들은 당시 조합장이 연차수당을 지급하지 않으려 하자, 결재를 받기 위해 이같은 결정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부당한 요구였지만,.. 2016. 3.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