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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7월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지역별 소식 전하는 기획 보도 외 지역도 전달하도록 노력해야 - 지역별 소식 전하는 기획 보도 외 지역도 전달하도록 노력해야 ○ 분석대상: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 ○ 보도 일 수 합계: 2021년 7월 – 31일 ○ 참고사항: 매주 토요일 전주MBC 뉴스데스크는 방영을 하지 않습니다. (1) 2021년 7월 전북 지역방송 3사 보도량 2021년 7월 전북 지역방송 3사 보도량은 리포트 기사 319개(33.6%), 단신 기사 630개(66.4%)로 총 949건이다. 각 방송사별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2) 방송사별 지역 의제 보도량 비교(리포트 기사 개수로 비교) 각 방송사가 다루고 있는 2021년 7월 15개 지역(지역 광역 + 기초) 의제 보도량을 비교해보면 다음과 같다. 세 방송사 모두 전북, 전주, 익산, 군산 지역 .. 2021. 8. 12.
세계자연유산 고창갯벌 위로 지나가는 노을대교 건설 예정 계획 논란, 갯벌 보호할 수 있을까?(뉴스 피클 2021.08.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바다를 넘어 부안군과 고창군을 이어주는 ‘노을대교(부창대교)’ 건설 사업. 그런데 최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고창갯벌과 노을대교 건설 예정 부지가 겹쳐 환경 보존과 개발의 균형을 맞출 수 있을지 주목된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세계자연유산 지정된 고창갯벌, 갯벌 보호 필요성 목소리 커져 지난 7월 26일 ‘한국의 갯벌’이라는 이름으로 고창갯벌이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고창갯벌과 같이 충남 서천 갯벌, 전남 신안 다도해섬 갯벌, 보성 벌교-순천만 갯벌이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습니다. 이를 계기로 지난 8월 5일 에서 다뤘듯이 새만금 국제공항 부지로 예정되어 있는 새만금 수라갯벌을 지켜야 한다는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의 목소리가 이어지기도 했습니다.. 2021. 8. 12.
2021년 회원 확대 릴레이 진행 결산 보고 2021년 회원 확대 릴레이 진행 결산 보고드립니다. 2021년 릴레이는 8월 9일 종료 결과 후원금 목표액 1000만 원에서 72% 정도 목표치를 달성했습니다. ◆ 현재 2021년 릴레이 결산 1) 신규 회원 가입 & 기존 회원 증액 : 35명이 참여, 하반기 190만 원 정도의 회비 수입 증액 예상됩니다. 2) 후원금 모금 상황 : 시민, 회원, 이사회 총 57명이 참여해 530만 원이 모금되었습니다. ※ 릴레이 기간은 종료되었지만 남은 하반기에 목표를 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릴레이 기간동안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10만 원 이상 후원자 명단 공개 07월 16일 정우주 100,000 07월 16일 강종화 100,000 07월 02일 최성은 300,000 07월 05일 정무.. 2021. 8. 11.
새만금 수상태양광 뒤덮은 ‘새 배설물’, 수상 태양광과 새들의 공존 가능할까?(뉴스 피클 2021.08.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새만금호에 2.1기가와트 규모로 추진할 계획인 새만금 수상 태양광 발전단지. 현재는 소규모의 실증시설만 설치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수상 태양광 시설이 새들의 배설물로 뒤덮여 발전 효율이 떨어지고, 이를 해결하기도 만만치 않아 문제가 되고 있다는 언론들의 지적이 나옵니다. #수상 태양광 시설이 하얗게 변해버렸다? 본 사업 전 문제점은 없는지 미리 알아보기 위해 설치된 것이 실증시설입니다. 9일 전주MBC는 “실증시설이 지난 5월 바다에 둥둥 떠다니며 표류한 데 이어, 이번에는 새들의 배설물이 잔뜩 묻어 발전 효율이 급격히 떨어지는 문제가 확인됐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수상 태양광 시설이 암초나 작은 섬처럼 새들이 쉴 수 있는 역할을 하는 것인데, 이 과정에서 시설이 배설물로 .. 2021. 8. 11.
[지역민언련 네트워크 공동 논평] 지역 대표할 공영방송 이사 반드시 나와야 한다! (20210811) 지역 대표할 공영방송 이사 반드시 나와야 한다!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는 8월 4일 KBS·방송문화진흥회 이사 면접대상자로 각각 40명, 22명을 의결했다. 공영방송 개혁을 위해 이번에야말로 지역을 대표할 이사가 반드시 나와야 한다. 공영방송의 지역성 구현은 공공성의 또 다른 이름이자 공영방송의 사회적 책무이기 때문이다. 그동안 지역 이슈가 공론장에 거론되지 못하고 지역방송이 고사 위기에 직면한 데는 지역의 목소리, 지역방송의 어려움을 대변할 인사가 이사회에 참여하지 못한 것도 큰 영향을 끼쳤다. 이제는 바꿔야 한다. 오랜 세월 시민사회는 공영방송의 공공성 강화는 지역성 보장 및 다양성 구현을 통해 실현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방안을 제시한 바 있다. 19대 대선을 앞두고는 한국지역언론학회와 지역민주언론시민.. 2021. 8. 11.
정신병원 성범죄 사건, ‘행정 입원 환자’에 대한 지방자치단체 책임과 대책 마련 필요해(뉴스 피클 2021.08.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도내 한 정신병원에서 한 환자가 다른 환자에게 성범죄를 저지른 사실이 지난 3일~4일 언론 보도를 통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그런데 해당 정신병원과 지방자치단체의 대응이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단순 사건·사고로 넘어갈 것이 아니라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보도입니다. #정신병원 안에서 성범죄 일어났지만... 은폐 시도 의혹 관련 규정 없어 사건 발생 당시 직원 4명이 있었음에도 환자에 대한 보호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병원 측의 관리 부실도 문제지만, 이후의 대처가 더 문제였습니다. 지난 3일 KBS전주총국은 “병원 측은 경찰과 보호기관 등에 신고하지 않은 채 다음 날 피해 환자만 다른 병실로 옮기고, 남성 환자는 일주일 뒤 다른 지역 병원으로 옮겼다. 취재.. 2021. 8. 10.
시민이 뽑은 『2021년 7월의 좋은 기사』 선정 결과 안내 <무주 살림 이대론 안 된다. 무주재정 효율성 높이는 방법은?> 무주신문 보도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2개의 이달의 좋은 기사 후보 중 무주신문 이진경 취재기자의 가 79.5%의 투표를 받아 2021년 7월의 좋은 기사로 선정되었음을 밝힙니다. 잘못된 예산 편성 관행으로 인해 올해 282억 원의 재정 결손이 발생한 무주군. 이를 계기로 무주신문은 7월부터 기획 보도를 시작했습니다. 무주군의 각종 보조금 운용, 기금 운용이 형식적으로 이.. 2021. 8. 9.
김제시 2차 추경 통과, 끝나지 않은 김제시 서예문화전시관 건립 논란(뉴스 피클 2021.08.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7월 30일 김제시의회가 2차 추가경정예산 1조 383억 원을 확정했습니다. 그런데 예산안에 선심성이 의심되는 사업 등이 포함되어 있다는 김제시민의신문의 지적이 나왔는데요, 이중에는 송하진 도지사 가문을 위한 사업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고 있는 서예문화전시관 관련 예산도 포함되어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김제시 2차 추가경정예산안? 김제시는 지난 7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2021년 2차 추경에 1차 추경 9611억 원보다 772억 원을 증액한 1조 383억 원을 편성해 김제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보도자료에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 대응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고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을 편성했다.”라고 밝혔는데요, 김제시가 밝힌 예산.. 2021. 8. 9.
선관위 이환주 남원시장 서면경고, 증폭된 시민사회 비판에도 불구하고, 지역신문 주재기자 역할 안 해 (뉴스피클 2021.08.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이환주 남원시장이 지난 7월 메시지를 통해 정세균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호소를 한 행위로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서면경고를 받았습니다. 코로나19로 시민들은 고통받고 있는데 3선 시장은 SNS정치만 하고 있다는 성토가 지역에서 나오는 상황입니다. #선관위, 이환주 남원시장 서면경고 남원시 선거관리위원회는 8월 5일 정세균 후보자 지지 호소로 공직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인 이환주 남원시장에 대해 서면경고 조치를 내렸습니다. 연합뉴스는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인 이 시장은 지난 7월 초 지인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정 후보 지지를 위해 선거인단에 등록해달라고 권유하고, 단체 카톡방인 '정세균 응원방'에 선거인단 확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2021. 8. 6.
한 주 새만금신공항을 둘러싼 다른 보도 (뉴스피클 2021.08.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8월 첫 주,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된 고창의 갯벌로 새만금 수리갯벌이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새만금신공항 철회를 통해 갯벌보존과 기후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는 시민단체의 기자회견과, 4일 기재부의 신공항 예산 우선지원 입장 발표를 기회로 새만금신공항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는 입장이 맞붙었습니다. #한국 갯벌 세계자연유산등재 새만금신공항 계획 철회 마땅 하나는 고창 지역의 갯벌이 '한국의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재되면서 새만금에 하나 남은 수라갯벌이 다시금 조명 받게 되었습니다. 에서는 8월 2일 새만금 신공항 건설사업 철회와 새만금 마지막 갯벌 보호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며 정부와 전라북도가 기후붕괴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한다고 갯벌복원사업 하면서 탄소 흡수원.. 2021. 8. 5.
민주당 전주을 지역위원장에 제3의 인물? (뉴스피클 2021.08.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사고지역 위원회인 더불어민주당 전주을. 2022년 대선과 지방선거에 영향을 주는 지역위원장 자리를 놓고 묘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는데요. 최근 민주당 중앙당 차원의 제3인물이 거론되면서 전북일보에서는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언론이 거론하고 있는 전주을 지역위원장 후보는? 전주을 지역위원장 후보로는 약 5명의 후보들이 거론하고 있습니다. 전북일보와 전민일보는 이덕춘 변호사, 이병철 전북도의원, 김희수 도의원, 송성환 도의원 등을 공통적으로 거론하고 있습니다. 김승수 현 전주시장의 경우도 지역위원장 가능성을 놓고 거론되고 있지만 신문사는 가능성이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는데요. 전북일보는 김승수 시장이 ““최근 지역위원장 자리를 고사했다”고 직접 밝혔다”고 보도했고 전민일.. 2021. 8. 4.
말하랑게TV #1주년 축하 인터뷰 https://www.youtube.com/watch?v=bo3RAyc-uUI 2020년 8월 3일에 개국하여 매주 1편씩 업로드 한 전북민언련의 말하랑게TV가 2021년 8월 3일 1주년이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고 말하랑게TV 채널에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분들에게도 특히 감사드립니다. 남은 하반기에도 알찬 내용들로 여러분들에게 찾아가겠습니다. 📌 전북민언련 홈페이지: https://www.malhara.or.kr/ 2021. 8. 4.
재난예경보 서버에 무력화 시도 전화번호 수백개 나왔다? (뉴스피클 2021.08.0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북CBS에서는 올해 상반기 전라북도에서 운영하는 재난예경보 시스템을 둘러싼 의혹을 연속 보도한 이후 전라북도는 특정 감사에 들어갔는데요. 해당 서버에 수상한 전화번호 수백 개와 원격제어 프로그램 등이 설치돼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철저한 진상 규명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재난예경보 시스템을 둘러싼 수상한 거래 의혹 전북CBS는 지난 2월 22일 “전라북도의 재난예·경보시스템을 구축한 업체가 '입찰담합'과 '뒷돈' 의혹에 이어 이익독점을 위해 불공정 행위를 일삼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는 점과 “해당 업체가 통신규약을 임의로 변동해 타업체의 사업을 방해하고 지자체의 '통신장비'까지 손댔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전라북도의 재난예·경보시스템 서버를.. 2021. 8. 3.
7월의 좋은 기사를 뽑아주세요:) 2021년 이달의 좋은 기사는?? 매월 전북민언련이 추천하고 시민들이 선정하는 이달의 좋은 기사! 2021년 7월의 후보는 두 개입니다. 아래 링크를 통해 투표하실 수 있으니 많은 투표 부탁드립니다. 2021년 7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 docs.google.com 후보 1. 흔들리는 전라북도 산학협력, 공적 자금으로 산학협력 걷어찼나? ○ 추천 이유 기업과 도내 대학들의 협력을 위해 수십억 원의 공적 자금이 투입되어 만들어진 전북대학기술지주회사. 그러나 전주MBC는 해당 회사가 산학협력이라는 기존의 취지에서 벗어나 과도한 이익 추구로 대학들과의 상생을 외면하고 있다는 내용을.. 2021. 8. 2.
유해성 논란 끝나지 않은 새만금 철강 슬래그(뉴스 피클 2021.07.3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5월 31일 환경운동가 최병성 목사가 제기한 새만금 육상태양광부지 철강 슬래그 유해성 의혹. 지난 6월 23일 전북보건환경연구원의 용출 검사 결과 중금속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7월 29일 바다지키기군산시민행동 측은 기자회견을 통해 유해성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안전성 기준을 어느 정도까지 수용할 것인지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주)군산육상태양광, 새만금 매립 슬래그 유해성 없다 주장 최병성 목사의 주장 후 논란이 계속되자 (주)군산육상태양광 측은 유해성이 없다며 지난 6월 15일 슬래그 시료를 채취해 전라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 ‘용출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당시 전북도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시료 채취 현장에는 전라북도, 나기학 전북도의원, (주)군산육상태.. 2021. 7. 30.
전북에서 계속되는 코로나19 집단 감염, 외국인 국적 언급, 낙인 찍는 보도 피해야(뉴스 피클 2021.07.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12일 익산의 한 농장에서 외국인 노동자의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이후 외국인 노동자들 일상 모임과 관련된 집단 감염이 이어지면서 자칫 이들을 향한 차별과 혐오가 생기는 건 아닌지 우려되고 있는데요, 지역 언론들이 관련 내용을 보도하기 전 신중하게 검토하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외국인 노동자 일상 감염 계속... 특정 국적 언급 피해야 지난 12일 익산의 한 농장에서 13명의 외국인 노동자 집단 감염이 발생했죠. 당시 지역 언론들뿐만 아니라 통신사, 한겨레, 국민일보, 한국일보 등 중앙 언론들까지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해당 외국인 노동자들의 국적을 기사로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언론이 외국인 노동자들의 국적을 직접 언급하면 자칫 해당 국적의 외국인들을 향한 .. 2021. 7. 29.
2021년 회원 확대 릴레이 진행 상황 2021년 회원 확대 릴레이 진행 상황 알려드려요 2021년 릴레이는 8월 9일 마무리할 예정이며 현재 후원금 목표액 1000만 원에서 54% 정도 목표치를 달성했습니다. ◆ 현재 2021년 릴레이 진행 상황을 알려드립니다. 1) 신규 회원 가입 & 기존 회원 증액 : 27명이 참여, 하반기 180만 원 정도의 회비 수입 증액 예상됩니다. 2) 후원금 모금 상황 : 총 50명이 참여해 현재 360만 원이 모금되었습니다. ◆ 참여는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가능합니다. : 후원금 보내기 505-23-0320415 (전북은행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신규회원 등록하기 https://forms.gle/mScvxWg8pifKgRGv8 2021. 7. 28.
보조금 받고도 운영 안 하는 무주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예산 낭비 논란(뉴스 피클 2021.07.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무주군이 진행한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설치 지원 사업’. 그러나 무주신문은 해당 사업을 보조금 사업의 문제점을 노출한 대표적 사업으로 꼽았습니다. 보조금을 지원 받고도 문을 열지 않은 일부 판매장들이 있기 때문인데요, 최근 무주군 재정 결손 사태와 관련해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한 철저한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무주군 농·특산물 전시판매장 설치 지원 사업이란? 지난 12일 무주신문 보도에 따르면 무주군은 지난해 사업 대상지 4개(무주읍 2개, 구천동 1개, 안성면 1개)를 최종 확정했습니다. 총 사업비는 8000만 원(군비 5600만 원, 자부담 2400만 원)으로, 각 사업자가 1400만 원씩 지원을 받았습니다. 해당 예산은 판매장 리모델링, 농·특산물을 보.. 2021. 7. 28.
‘인재’ 맞지만 그 누구의 책임도 아니다? 지난해 수해 피해 보상은 도대체 언제?(뉴스 피클, 2021.07.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6일 섬진강댐 하류 수해 원인 조사협의회가 지난해 발생한 수해 원인 조사 결과 최종 보고회를 진행했습니다. 오늘 자 지역 언론들이 관련 내용을 주요 내용으로 보도하고 있는데요, 조사 결과를 두고 여전히 책임 주체가 불분명하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늦어지는 피해 보상에 대해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다는 비판이 나옵니다. #섬진강댐 수해 원인 조사 최종 보고회 결론은? 지난해 8월 섬진강 하류 지역에서 발생한 수해 피해, 전라북도뿐만 아니라 전남, 경남 지역의 지자체들까지 막대한 피해를 입었습니다. 당시 피해가 발생한 원인으로 부실한 댐 관리 문제 등 ‘인재’라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이에 지난 7월 초 발표된 수해 원인 중간 조사 결과에 이어 26일 남원 문화누리센터.. 2021. 7. 27.
전북대학기술지주회사의 이익 추구, 어긋나는 전라북도 산학협력(뉴스 피클 2021.07.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북대학기술지주회사를 알고 계시나요? 전라북도와 지역 대학들의 주도로 지역 대학이 연구한 기술을 사업으로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진 기업입니다. 그런데 10년이 지났음에도 성과가 미흡하고 산학협력이라는 취지를 부정하고 있다는 비판 보도가 이어졌는데요, 어떤 상황인걸까요? #전북대학기술지주회사는 어떤 곳? 이 회사의 공식 명칭은 (주)전북지역대학연합기술지주회사로 ‘JB기술지주’라는 약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21일 전주MBC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11년에 대학과 산업체 간 협력과 상생을 취지로 설립됐습니다. 기자는 “대학의 기술을 지주회사로, 이걸 다시 자회사로 이전해 사업을 진행하고 대학과 수익을 나눠 갖는 선순환 모델을 사용하고 있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수십억 공적자금 .. 2021. 7. 26.
#최초공개 📝 마을신문 읽어주기 I 무주마을늬우스편 https://www.youtube.com/watch?v=kI6fKD3bXhM&t=2s 전주, 완주, 무주, 진안 , 장수 이 지역은 SK Broadband 전주방송 권역 지역입니다. 오늘 최초로 무주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 사단법인 마을을 잇는 사람들이 함께 만드는 무주마을늬우스 제 10호가 발간되며 방방곡곡 동네뉴스와 함께 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 방방곡곡 동네뉴스 4회 🙋 앵커: 임수연 오광민 👦 👧협조: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 동네제보문의: kdh05283@hanmail.net #무주 #마을늬우스 #마을뉴스 #무주군마을공동체지원센터 #브리핑 #신문 #동네소식 #동네 간략히 2021. 7. 26.
전북 전주에 신규 공동체라디오방송사 최초 허가 (전주공동체라디오 FM 93.5Mhz) “전주시민이 만드는, 우리 동네 라디오” 전주공동체라디오 FM(93.5Mhz) 신규 허가 사업자로 선정되었어요! - 전북은 전주에 신규 공동체라디오방송사 최초 허가 - 시민들이 만들어가는 전주공동체라디오방송(93.5Mhz)이 문을 열게 되었습니다. 2004년 시범 사업으로 도입된 이후 17년 만에 전북지역에서 최초인데요. 공동체라디오는 공동체에 관한 내용을, 공동체 구성원들에 의해, 공동체 내에서 운영하는 소출력 라디오방송을 말하며 지역공동체 구성원들의 직접 참여에 의해, 지역공동체의 정보와 이슈들을 생산하고 전달함으로써 국민 주권시대 풀뿌리 민주주의의 발전, 지역사회의 소통과 지역공동체의 공공성 실현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죠. 공동체라디오방송은 10W 미만 소출력으로 시·군·구 등을 방송 권역으로 하는.. 2021. 7. 23.
추경에서도 인건비·운영비 삭감된 완주자원봉사센터. 왜?(뉴스 피클 2021.07.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완주군의회가 완주군자원봉사센터의 인건비와 운영비가 포함된 1억 69만 9000원을 삭감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이에 하반기 운영이 사실상 어려워졌다는 언론 보도가 나왔는데요, 완주자원봉사센터가 제 역할을 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는 게 대다수 완주군의원들의 생각이라는 보도입니다. #지난해 12월 본예산에 이어 올해 추경까지 예산 삭감된 완주자원봉사센터 오늘 자 전북일보 보도에 따르면 22일 제261회 완주군의회 임시회에서 11명의 의원 중 3명 찬성, 5명 반대, 1명 기권, 2명 무효표로 완주자원봉사센터 인건비와 운영비를 포함한 1억 69만 9000원이 삭감됐습니다. 전북일보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 의회에서도 인건비가 삭감되면서 완주자봉 운영은 파행 우려가 커졌다... 2021. 7. 23.
익산시 새 청사 건립 계획 차칠 우려에 문제없다는 익산시, 익산시 재정 부담은?(뉴스 피클 2021.07.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익산시의 새 청사 건립비용에 LH가 아파트 개발 이익금으로 건립비 절반 정도를 부담하기로 했는데요, LH의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하지 못했습니다. 때문에 일부에서 청사 건립에 차질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재원 계획을 변경해 문제가 없다는 익산시의 입장이 이어졌습니다. 관련 보도를 정리했습니다. #신청사 건립비 절반 정도 부담하기로 했던 LH 아파트 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못 해 익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신청사 건립비 예상 비용은 약 948억 원입니다. 이중 470억 원을 LH가 부담하기로 했던 게 당초 계획이었습니다. 옛 익산경찰서 부지에 아파트를 짓고 거기에서 나오는 개발 이익금을 활용하겠다는 겁니다. 그런데 LH의 아파트 건립 사업이 예비타당성 조.. 2021. 7.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