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국회의원 선거구 10석 유지됐지만, 일부 부작용 및 갈등 우려(뉴스 피클 2024.03.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9석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던 전북특별자치도 국회의원 선거구가 10석 유지로 확정됐습니다. 협상 마지막에 여야가 비례대표 1석을 줄이고 지역구 1석을 늘리기로 합의했는데요, 다만 일부 선거구 변경에 따라 혼란이 우려됩니다. #전북특별자치도 선거구, 어떻게 변했을까? 국희의원 지역구 의석은 똑같이 유지됐지만 인구 하한선(13만 6600명)을 유지하기 위해 일부 선거구가 다음과 같이 변경됐습니다. 변경 전 변경 후 전주갑 전주갑(인후1동, 2동 포함) 전주을 전주을 전주병 전주병 익산갑 익산갑(영등2동, 삼기면 포함) 익산을 익산을(웅포면, 성당면, 용안면, 망성면, 용동면 포함) 군산 군산‧김제‧부안 갑 김제‧부안 군산‧김제‧부안 을(군산 대야면, 회현면 포함) 정읍‧고창 ..
2024. 3. 4.
내년 의대 입학 정원 2,000명 증원 발표, 지역 언론들은 지역 의료 정책에 좀 더 주목(뉴스 피클 2024.02.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정부가 2025년부터 의대 입학 정원을 2,000명 더 늘리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의료계의 갈등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언론들은 지역 각 계의 반응을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와 원광대학교 의대 정원이 얼마나 늘어날지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서 정부의 지역 의료 강화 정책에는 아쉬움을 나타내고 남원 공공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의대 정원 확대에 대학별 정원 규모 관심, 각 계 반응은? 현재 의과대학 입학 정원은 3,058명인데요, 2,000명이 더 늘어나면 5,058명이 되는데, 당초 1000명 대 초반이 될 것이라는 예상보다 훨씬 더 많은 규모라는 반응입니다. 보건복지부는 의대 정원 확대와 함께 “비수도권 의대 입학 시 지역인재전형으로 60% 이상이 충..
2024. 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