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보기4819 [성명] 완주군청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생한 기자들 간 폭력 사건, 조용히 무마하면 끝날 일인가?(20230911) 완주군청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발생한 기자들 간 폭력 사건, 조용히 무마하면 끝날 일인가? 완주군청 관계자와 지역일간지 중심의 군청출입기자단(이후 ‘기자단’)이 함께한 공식 식사자리에서 술잔을 던지는 등 폭력 사건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9월 6일 저녁 완주군은 ‘부군수 취임에 따른 소개와 인사를 위한 출입기자와의 간담회’를 전주에 있는 식당에서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부군수를 비롯해 기획예산실장, 기획팀장, 예산팀장, 공보실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자단 중 지역일간지 소속 기자 9명만 참여했다고 한다. 문제는 해당 자리에 기자단에 소속되지 않아 초대받지 못한 인터넷 신문 관계자 A가 술에 취한 채 찾아와 문제를 제기하며 발생했는데, 기자단 간사가 A에게 술잔을 던지면서 상해가 발생했고, 이 .. 2023. 9. 11.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사업 다시 변경 추진, 일부에선 롯데에 특혜 준다는 주장 나와(뉴스 피클 2023.09.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시가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사업 변경계획안을 전주시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전주종합경기장 부지 일부를 롯데 측에 대물변제(사업비 대신 부지로 제공)하고, 롯데 측은 컨벤션센터 규모를 늘려 신축해 전주시에 제공합니다. 또 남은 부지에는 롯데가 호텔과 백화점을 지어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그런데 해당 계획을 두고 일부에서 특혜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주종합경기장 개발계획 변경의 역사 2012년 송하진 전 전주시장 시절 전주시는 롯데쇼핑과 전주종합경기장 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는데요, 부지 52%를 롯데 측에 양여하는 대신 육상경기장과 야구장을 기부받는 ‘기부 대 양여’ 방식이었습니다. 롯데 측은 해당 부지에 쇼핑몰, 호텔 등을 지어 운영하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그런데 2014.. 2023. 9. 11. 순창군 풍산면 화장장‧추모공원 추진 갈등 이어져(뉴스 피클 2023.09.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순창군이 공설추모공원과 함께 화장장 건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부지로 검토되고 있는 풍산면과 인근 전남 곡성군 옥과면 주민들까지 반대 입장을 밝혔습니다. 단순한 님비 현상, 무작정 반대가 아니라 순창군에 꼭 화장장이 필요한지 처음부터 제대로 된 검토가 필요하다는 건데요. 4일 풍산면행정복센터에서 예정된 주민 설명회가 무산되는 등 갈등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순창군 풍산면 화장장 추진 소식에 주민 반대. 충분한 검토 있었는지 의문 제기한 열린순창 당초 순창군은 황숙주 전 순창군수 때부터 공설추모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지난해 구룡리 인근 부지 매입까지 완료했지만, 인근 마을 주민들이 일방적 추진에 반대해 최영일 순창군수 부임 이후 재검토를 시작했는데요. 그 결과.. 2023. 9. 8. (활동보고) 2023 전북민언련 라디오 모임 3, 4차 교육(2023.08.21~28.) 2023 전북민언련 라디오 모임 3, 4차 교육을 지난 8월 21일과 28일 진행했습니다. 21일 3차 교육은 라디오 방송에 필요한 장비들을 간단하게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마이크, 오디오 믹서, 스피커, 노트북 등 기본적인 장비와 함께 녹음하는 방법, 편집 프로그램까지 간단히 설명했습니다. 28일 4차 교육은 5분 분량의 짧은 내용으로 직접 녹음 실습을 진행해보고, 녹음한 방송을 어떻게 편집해야 하는지 직접 오디오 프로그램 조작 방법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부족한 시간과 준비에도 늦은 시간까지 참여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끝났지만 전북민언련 라디오 모임 활동은 이제부터 시작인데요, 앞으로 직접 방송을 기획하고 준비해서 회원님들의 목소리를 직접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023. 9. 7. 여전히 부족한 부안군 보육 공백 대책, 국공립 어린이집 신설될 때까지 보육 공백 우려(뉴스 피클 2023.09.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7월 7일 부안군과 부안교육지원청, 전북교육청 등 관계자들과 지역 주민들이 모여 변산초등학교 부지에 국공립 어린이집, 다함께 돌봄센터 등 복합설립시설 건립을 추진하기 위한 설명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시설이 조성되기까지 최소 3년 이상 걸릴 것으로 예상되고, 2025년 변산면의 어린이집이 문을 닫을 예정이어서 보육 공백이 우려돼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부안군 변산초등학교 부지 안에 어린이집, 돌봄센터, 도서관 등 복합시설 추진 지난 2월 13일 부안군청 홈페이지 365소통광장에 올라온 사연이 언론의 주목을 받았는데요, 변산면에 거주 중인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맡길 어린이집이 없어 다른 곳으로 이주를 고민하고 있다는 내용이었죠. 변산면은 부안군에서 가장.. 2023. 9. 7. KCC 이지스 부산 연고지 이전, KCC 책임 주장하는 전주시‧기관단체에 오히려 ‘역풍’ 지적(뉴스 피클 2023.09.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8월 30일 KCC이지스 프로농구단의 부산 연고지 이전 결정과 관련해 누구의 책임인지 여러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KCC이지스 측의 책임도 있지만 전주시의 책임이 더 크다는 시민들의 여론이 많은 상황에서 전주시와 기관단체들은 KCC이지스를 비난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전주시와 기관들의 태도가 오히려 역풍을 부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KCC이지스 연고지 이전에 구단 책임 강조하는 전주시 8월 30일 KCC이지스의 연고지 이전이 확정되자 전주시는 ‘KCC이지스 연고지 이전 결정에 대한 전주시 입장문’을 통해 연고지 이전에 대해 전주시민과 팬들에게 사과한다면서도 그 책임은 KCC이지스 측의 일방적인 결정에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나 입장문에 대한 전.. 2023. 9. 6. [활동보고]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제5기 1차 집행위원회 회의(2023.08.28.) 8월 28일 월요일 오전, 새롭게 구성된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제5기 집행위원회의 첫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전차 회의록 보고와 상반기 진행한 사업 보고를 먼저 시작하고, 세 가지 안건을 논의했습니다. 안건 1. 2023년 하반기 대표자 회의 일정, 안건 논의 - 10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 예정, 끝나고 점심식사까지 진행, 대표자 회의 제출 안건은 다음 회의에서 논의 안건 2. 2023년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콘텐츠 공모전, 활동가의 밤 행사 계획 논의 - 공모 접수 기간: 11월 1일(수)~ 11월 19일(일) 자정까지(예정) - 공모전 심사: 11월 23일(목)(예정) - 활동가의 밤 행사 일정: 12월 2일(토)(예정) - 활동가의 밤 행사는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들의 성과 보고회.. 2023. 9. 5. 2023년 8월의 좋은 기사에 투표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 2023년 8월의 좋은 기사를 선정해 주세요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 docs.google.com 후보 1. 외국산을 국산으로 둔갑? 국방 연구 과제 방.. 2023. 9. 5. 청탁금지법 위반 및 공갈로 유죄 판결 받은 기자가 다시 언론계로 복귀?(뉴스 피클 2023.09.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018년 도내 언론인 중 처음으로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징역 1년의 집행유예 2년, 추징금 6840만 원의 유죄 판결을 받은 전 삼남일보 대표가 지난 7월 전라일보 편집국 김제시 주재 기자로 언론계에 복귀했는데요, 이에 반발해 전북시군공무원노동조합협의회가 오늘(5일) 오전 전라일보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언론인 지위 악용해 이득 취한 인물, 언론계로 복귀 시켜준 전라일보 2018년 11월 23일 전주지방법원 제1형사부 판결 내용에 따르면 전 삼남일보 대표의 혐의에 대해 재판부는 죄질이 결코 가볍지 않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언론인인 피고인들이 공모하여 은행의 홍보팀장 등에게 은행에 악의적인 기사를 반복적으로 보도할 것 같이 협박하여 550만 원을 갈취했다.”, .. 2023. 9. 5. [성명] 비위 언론인에게 지위 제공한 전라일보, 지역민과 독자의 냉소는 염두에 없나?(20230905) 비위 언론인에게 지위 제공한 전라일보 지역민과 독자의 냉소는 염두에 없나? - 전라일보 비위 언론인 지역주재 임명 관련 전북민언련 입장 - 도내에서 첫 ‘김영란법’ 위반으로 유죄를 선고받았던 이백수 전 삼남일보 대표가 지난 7월 전라일보 편집국 김제주재로 돌아왔다. 이백수 전 대표는 ‘부정청탁및금품등수수의금지에관한법률위반(김영란법)’ 및 ‘공갈’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6840만 원의 추징금을 선고*받았던 자다. 판결문에 따르면 “언론인인 피고인들이 공모하여 (도내)은행의 홍보팀장 등에게 (도내)은행에 악의적인 기사를 반복적으로 보도할 것 같이 협박하여 550만 원을 갈취”, “(이백수) 단독으로 19차례에 걸쳐 1회 100만 원을 초과하는 금품인 합계 5,960만 원을 받은 사안으로 범행의 경위.. 2023. 9. 4. 정헌율 익산시장 “불순 세력” 발언, 사과 이후에도 일부 논란 이어져(뉴스 피클 2023.09.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8월 31일 정헌율 익산시장은 기자 간담회에서 수해 주민들의 면담 요청을 거절한 이유에 대해 “일부 이상한 세력, 불순한 세력이 껴있었다.”라는 취지로 발언했는데, 농민회와 진보당을 지칭한 것으로 해석되며 논란이 됐습니다. 다음날 발언에 대해 사과했지만 일부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정헌율 익산시장 “불순 세력” 발언 사과했지만, 진보당 측은 제대로 된 사과 없었다고 밝혀 8월 31일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있었던 정헌율 익산시장의 문제 발언이 정확히 무엇인지는 직접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다만 언론 보도를 통해 발언 일부를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1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일부 이상한 세력, 불순한 세력이 끼어 있었다. 다행히 이튿날 그 세력이 빠지겠다고 해 직접 피해.. 2023. 9. 4. 무조건 성공해야만 하는 국방 연구 관행이 ‘박스 갈이’ 방산 비리 불러, 제도 개선되나?(뉴스 피클 2023.09.0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8월 1일 노컷뉴스는 내부 고발자의 제보를 받아 미사일 내열재 국산화 연구 과정에서 일어난 방산 비리 의혹을 보도했습니다. 연구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자 수입품을 직접 생산한 것으로 속여 바꿔치기했다는 것이 핵심인데요, 노컷뉴스는 8월 한 달 동안 후속 보도를 계속 이어가며 근본적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살펴봤습니다. ※ 참고. 수입 의존하던 미사일 내열재 국산화 성공? 개발 과정 허위라는 폭로 이어져 파문(뉴스 피클 2023.08.07.) 수입 의존하던 미사일 내열재 국산화 성공? 개발 과정 허위라는 폭로 이어져 파문(뉴스 피클 20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국내에서는 미사일 무기에 사용되는 내열 재료를 전량 벨라루스에서 수입해 사용해 왔는데요, 국산화 필요성이 .. 2023. 9. 1. 지방소멸대응기금 제대로 쓰이나? 진안군 사례 살펴보니...(뉴스 피클 2023.08.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022년부터 인구 감소 지역을 대상으로 정부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지원하기 시작했습니다. 진안군은 2022년 60억 원, 2023년에 80억 원을 받았는데요, 진안신문이 진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보도하며 건물보다 사람에 투자해야 한다는 시민들의 반응을 전달했습니다. #진안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현황 진안신문 보도에 따르면 진안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관련 사업을 크게 네 가지로 나눠 집행하고 있는데요. 마을단위 농업경영체 육성, 다시 찾고 머무는 체류형 관광기반 조성,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 인프라 구축, 청년 행복 주거 플랫폼 구축 등입니다. 실제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에 도비와 군비를 일부 더해 진행되고 있습니다. 마을단위 농업경영체 .. 2023. 8. 31. 세수 결손, 지자체 교부세 감소 타격.. 전북도 재정운영 비상(뉴스 피클 2023.08.3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024년 정부가 예산안 발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9월 3일까지 국회에 예산안을 제출해야합니다. 언론에 의해 보도된 것을 추정할 때 대규모 구조조정과, 세수 부족으로 인한 긴축재정이 예상됩니다. 문제는 지역입니다. 세수 부족으로 인한 전라북도의 재정 운영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세수 결손, 지자체 교부세 감소 타격 나라살림연구소에서는 지난 7월 4일 보고서를 내고, 내국세 진도율 전년 동월 대비 격차 더 벌어져서 세수 결손의 영향이 지역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경제가 나빠진 이유도 있지만 이미 89조 원의 세수를 감소시켰기 때문이라는 것인데요, 이에 대해 솔직히 인정하고 문제점을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지자체 예산 운용의 .. 2023. 8. 30. [활동 보고] 회원 모임의 날 "밥.한.끼." 함께 했어요! 8월 26일 회원들과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자 삼례 하리농장에서 '밥한끼' 같이 하자는 취지로 진행을 했어요. 이날 약 20분의 회원들이 오셔서 근황도 나누고, 민언련 활동 내용, 그리고 현재 진행 중인 펀딩 내용도 공유했습니다! 이날 분위기 사진으로 만나보세요~ 회원 모임의 날을 맞아 삼례 하리 농장을 꾸미고 있습니다. 민언련 회원모임인 만큼 현재 선전전을 진행하고 있는 이동관 방통위원장 반대 현수막으로 입구를 꾸며봤습니다 ㅎ 이동관 반대 인증샷도 찍고 회원님들과 함께 바베큐 그릴 준비 중입니다. 선물 나눔 시간도 가졌어요 ㅎ 전체 기념 사진이 빠질 수 없죠 ㅎㅎ 하반기에도 또 함께 해요 ㅎㅎ 2023. 8. 28. (활동보고)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제5기 집행위원회 1차 회의 8월 28일 월요일, 전북민언련 사무실에서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제5기 집행위원회 1차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지난 4월 대표자 회의에서 집행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 후 오랜만에 만나 진행한 회의였는데요, 회의는 상반기 진행한 두 가지 사업 보고와 함께 다음과 같은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① 2023년 하반기 대표자 회의 일정 - 10월 4일(수) 오전 10시 30분(예정) ② 2023년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콘텐츠 공모전 및 활동가의 밤 행사 일정 - 공모 접수 기간: 11월 1일(수)~ 11월 19일(일) 자정까지(예정) - 공모전 심사: 11월 23일(목)(예정) - 활동가의 밤 행사 일정: 12월 2일(토)(예정) ③ 전라북도 마을공동체 지원사업 내용 공유 이 외에 전주공동체라디오 전주FM이 1.. 2023. 8. 28. (사)민언련 성명) 윤석열 정권의 독재 실행기관, 이동관의 ‘방송파괴위원회’와 끝까지 맞서겠다 윤석열 정권의 독재 실행기관, 이동관의 ‘방송파괴위원회’와 끝까지 맞서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이동관 특보를 방송통신위원장으로 임명했다. 이명박 정권 당시 아시아 최상위권이었던 언론자유를 한순간에 추락시키고, 방첩기관을 동원해 기자들을 사찰하고, 개인 이익을 위해 언론사에 외압을 서슴지 않았으며, 방송통신위원장 후보 지명 전후 불거진 자녀 학폭 무마 의혹, 배우자를 통한 인사청탁 의혹 등 자질과 도덕성 모두 부적합한 인사의 임명을 강행한 윤석열 정권은 극우 파시스트 정권이라 불리기에 손색이 없다. 이동관은 방송통신위원장이 되어 무엇을 하려 하는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동관 후보는 언론장악 우려를 표하는 야당 의원들의 질문에 빈정대거나 적반하장식 태도로 일관하며 이명박 정권의 언론탄압 기술자 ‘MB괴벨.. 2023. 8. 25. [행동] 8월 25일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 철회 촉구 현수막 선전전 with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함께 2023년 8월 매주 금요일 #이동관사퇴 촉구 선전전을 진행했습니다. 8월 4일-11일은 언론노조전북협의회, 18일-19일은 전북민언련, 25일은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와 함께 했습니다. 방송장악 시도, 언론보도 개입, 학폭 무마 등 부적절 논란에도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지명된 이동관을 시민의 힘으로 끌어냅시다. 다른 선전전 활동 사진 보기 : https://malhara.tistory.com/4593 [행동] 8월 매주 금요일은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 철회 촉구 1인 시위의 날 8월 매주 금요일은 이동관 방통위원장 지명 철회 촉구 1인 시위의 날입니다. 진행된 상황 안내드립니다. 8월 4일 언론노조 전북협의회 (KBS전북지부, 전주MBC 지부, JTV전주방송 지부) 8월 11일 언론 www.malhara.. 2023. 8. 25. [사후 보도자료] "지역 언론 재원 마련 큰 틀 논의 필요해 ” (20230824) https://youtu.be/QyAjcSVuAks?si=F5YTMmKOhZQTfr5n "지역 언론 재원 마련 큰 틀 논의 확장 필요해 ” 24일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호남언론학회, 언론노조 전북협의회 공동주최로 “윤석열 정부의 방송정책에 대한 긴급 좌담회”가 전북대 인문사회관에서 열렸다. 김은규 전북민언련 공동대표와 한승우 언론노조 전북협의회 의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좌담회는 김은규 대표의 진행으로 유진휘 KBS전주총국 기자와 이창익 전주MBC 기자의 발표로 시작되었다. ‘정부의 공영방송 수신료 분리징수와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지명이 미칠 영향’에 대해 먼저 유진휘 KBS전주총국 기자는 “수신료 분리징수에 따른 시청자와 여러 사회 주체의 혼란이 있다”며 이번 이동관 방통위원장 후보자 청문회에서도 공영.. 2023. 8. 24. 아중호수 관광명소 만들겠다는 전주시, 예산 확보 가능할까? 한옥마을 케이블카도 논란 예상(뉴스 피클 2023.08.24.) 8월 25일(금), 28일(월), 29일(화) 은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지명 철회 선전전,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집행위원회, 시민사회단체 연대회의 일정으로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2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 아중호수에서 현장 브리핑을 통해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4월 발표했던 왕의 궁원 프로젝트의 일부인데요, 2032년까지 10년 동안 약 2480억 원을 투입해 총 21개 사업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일부 지역 언론은 예산 확보에 대한 우려와 함께 특히 케이블카 설치에 대한 논란이 예상된다며 주목하고 있습니다. #전주시, 아중호수 어떻게 개발하나? 전주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은 크게 6개의 핵심사업과 12개의 연계사업, 3개의.. 2023. 8. 24. 전주 KCC이지스 농구단 연고지 이전설 나온 배경은? 논란 자초한 전주시(뉴스 피클 2023.08.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프로농구단인 전주 KCC이지스의 연고지 이전설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약속한 실내체육관 신축이 늦어져 2026년에 완공될 예정이고, 이번 시즌 후 전북대학교가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며 사용하던 경기장을 옮기라고 통보했기 때문인데요,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팬들과 시민들의 불만이 전주시를 향하고 있습니다. 전주시가 급하게 대책을 내놓았지만 이미 신뢰를 잃어버렸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경기장 비워달란 요구에 나온 전주 KCC이지스 연고지 이전설 현재 전북대학교에 있는 전주실내체육관은 전주 KCC이지스 프로농구단이 2001년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그러나 체육관을 준공한 지 50년이 됐고(1973년 준공), 주차 공간과 관람석 부족, 안전 등급도 C를 받는 등 여러 .. 2023. 8. 23. [재정 모금 펀딩 안내] "언론이 바로 선 사회, 연대의 깃발로!" "언론이 바로 선 사회, 연대의 깃발로!" 전북민언련의 지속가능한 활동을 위한 모금사업을 진행합니다. 저널리즘의 원칙과 기본을 회복하고 언론이 바로 선 사회를 꿈꿉니다. 2023년 8월-9월 시민과 만들어가는 재정 연대 깃발을 함께 들어주세요. 1. 지역 언론 환경을 바꾸겠습니다. 지역 언론이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제도적·사회적 지원이 필요합니다. 지역 언론에 필요한 의제를 형성하겠습니다. 또한 지역 사회를 흐리는 사이비 언론을 철저히 감시·견제하겠습니다. 후원 만 원부터 지역 언론 환경을 바로 세우는 데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2. 지역 사회를 바꿀 좋은 지역 언론 보도, 제도적 지원 방안을 찾겠습니다. 지역 사회가 바뀌기 위해서는 지역을 제대로 감시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지역 언론이 필요합니다... 2023. 8. 23. 지난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이탈률 높았던 전라북도, 올해는 개선 됐을까?(뉴스 피클 2023.08.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9일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전북 지역 외국인 계절 근로자의 이탈률은 29.8%(1052명 중 314명 이탈)로 계절 근로자 제도를 운영한 10개 광역지방자치단체 중 가장 높았습니다. 올해도 일부 계절 근로자들의 이탈이 여전해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역 언론들의 지적이 나온 가운데, 올해는 현황이 많이 개선됐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지난해 외국인 계절 근로자 이탈률 가장 높았던 전북 9일 나라살림연구소가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주도 외국인(이민) 정책 분석 계절근로자 및 지역특화형 비자를 중심으로’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전라북도 외국인 계절 근로자 1052명 중 314명이 이탈했는데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이탈 규모 상위 10개 지방자치단체에 고.. 2023. 8. 22. [공동결의문] 오늘 방송통신위원회는 스스로 사망선고를 내렸다 오늘 방송통신위원회는 스스로 사망선고를 내렸다 지난 몇 달간 헌법 위반, 방송통신위원회의 설립 목적 위반, 방송법 위반 등 일일이 열거하기 힘든 폭력적 의사결정으로 방송의 자율성과 독립성, 공공성을 송두리째 윤석열 정권에 상납한 이 위원회는 더 이상 존재의 의미를 찾을 수 없는 독재집행기구임을 스스로 선언했다. 김효재 직무대행 체제 아래 과거 어떤 위원장도 감히 엄두를 내지 못했던 공영방송 이사들에 대한 무더기 해임, 헌재와 대법원 판단을 부정하는 수신료 분리 고지 시행령 개정 등을 군사작전하듯 강행해 방송을 쑥대밭으로 만든 방송통신위원회의 만행은 민주화 이후 최악의 언론통제와 방송장악 사례로 역사에 남을 것이다. 우리는 보았다. 민의의 전당인 국회를 농락하며 한마디 반성도 없이 오직 대통령의 뒷배만 믿.. 2023. 8. 21. 이전 1 ··· 14 15 16 17 18 19 20 ··· 20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