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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임준 군산시장 2주년 기자회견, 신산업 육성 계획 밝혔지만 재정 부담 문제 지적도. 검찰 수사도 지켜봐야(뉴스 피클 2024.07.0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8일 강임준 군산시장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을 설명했습니다. 공약사업 이행률도 약 66%로 순조롭다고 밝혔는데요, 그러나 계획을 실현하기 위해 막대한 재정이 필요하다는 일부 지적도 나옵니다. 한편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태양광 비리 의혹 수사와 관련해서 군산시는 관련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정주여건 개선, 신산업 육성 등 시정방향 밝혔지만 막대한 예산 확보 어떻게?강임준 군산시장이 밝힌 군산시의 시정방향은 ‘글로벌 신산업과 K-문화관광 거점도시’입니다. 앞으로 2년 동안 돌봄과 교육을 강조한 ‘키움으뜸 가족행복도시 조성’, 육상태양광 사업과 RE100을 통한 ‘탄소중립 재생에너지 선도’, 이차전지와 반도체 융합 등 ‘글로벌 신산업 육성’, 수제맥.. 2024. 7. 9.
유독가스 없다더니... 청년 노동자 사망한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황화수소 미량 검출(뉴스 피클 2024.07.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6월 16일 오전 전주 팔복동에 있는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입사한 지 6개월 된 청년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그러나 이후 사망 원인과 은폐 의혹 등을 두고 진실공방이 이루어지며 유족들이 단식 농성을 시작했는데요. 7일 공개 검증이 이뤄졌는데 그동안 검출되지 않았다던 유독가스 황화수소가 검출됐습니다. 이후 사 측은 사과한 후 유족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 참고.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청년 노동자 사망, 진상규명 목소리(뉴스 피클 2024.06.25.)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청년 노동자 사망, 진상규명 목소리(뉴스 피클 2024.06.25.)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6일 오전 전주 팔복동에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청년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다음날 지역 언.. 2024. 7. 8.
엇갈린 서거석 교육감 취임 2년 평가, 이유는?(뉴스 피클 2024.07.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일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교육 대전환 기틀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학력신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미래교육정책연구소가 진행한 교육정책 인식 조사와 11개 교육단체가 진행한 교육정책 평가 설문조사 결과가 정반대로 나타났는데요. 이유는 무엇일까요? #서거석 교육감 취임 2주년 기자회견, 지역 언론들은 어떻게 보도했나?서거석 교육감이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밝힌 내용, 지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특히 3일 지역 일간지를 중심으로 관련 보도가 두드러졌는데,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모두 한 면 전체를 관련 보도로 할당해 보도했습니다.이에 대해 3일 전북의소리는 “지역 언론들의 집중적인 조명을.. 2024. 7. 5.
우범기 전주시장, ‘불통’ 지적 속 개발 불가피하다고 밝혔지만 시민사회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4.07.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민선 8기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전주 대변혁 10대 프로젝트’, ‘전주시민 삶을 바꿀 10대 역점전략’ 등을 발표하며 전주를 경제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는데요, 또 ‘불통’, ‘개발론자’ 비판에 대해서 알고 있지만 전주 발전을 위해서는 개발이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비판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판 알고 있지만 개발 의지 이어가겠다고 밝힌 우범기 시장, 지역 언론 보도는?3일 우범기 전주시장 기자회견에 대해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는데요, 4일 전북의소리는 “지역 일간지들은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에 이어 우범기 시장에 이르기까지 연일 많은 지면을 들여 임기 반환점을 도는 단체장들을 높이 .. 2024. 7. 4.
전북자치도 외부 홍보업체 특혜 의혹 사실로 드러났는데... 꼬리 자르기 논란(뉴스 피클 2024.07.0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3월 7일 김성수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은 도정 홍보업체 관련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업체 이름은 다르지만 주소와 연락처가 동일한 여러 업체들과 홍보 계약을 체결했다는 건데요.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 의혹이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담당 공무원에 대한 중징계와 경찰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는데, 책임 문제를 놓고 진실 공방이 예상됩니다. ※참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12대 407회 [임시회] 3차 본회의 회의록 제12대 407회 [임시회] 3차 본회의전북특별자치도의회 회의록 - 제12대 407회 [임시회] 3차 본회의r.jbstatecouncil.jeonbuk.kr #전북 1년 온라인 홍보 예산 절반 이상이 부당계약, 유사한 사례 더 있을 가능성도해당 업체는 지난해 아‧태.. 2024. 7. 3.
유희태 완주군수, 행정구역 통합보다 경제적 연합 강조. 전주와 완주에 익산까지 포함시켜 상생 협력 주장(뉴스 피클 2024.07.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일 유희태 완주군수가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전주-완주 통합에 대해 통합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며 익산까지 포함한 행정연합이 필요하다고 제안했습니다. 이에 대한 지역 언론들의 반응은 각각 달랐는데요. 한편 최근 KBS전주총국이 진행한 도민 여론조사 결과도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유희태 완주군수 기자간담회 보도한 지역 언론들 논조 엇갈려유희태 군수의 기자간담회에 대해 전북일보와 KBS전주총국,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은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된 입장을 중심으로 보도했지만, 오늘 자 전북도민일보와 전라일보는 완주군을 수소산업 특화 도시로 만들겠다는 내용을 중심으로 보도하는 차이를 보였습니다.행정구역 통합 내용을 중심으로 보도한 각 언론들의 논조도 조금 달랐습니다. .. 2024. 7. 2.
익산시 광역상수도 전환 재추진 갈등, 공론화위원회에 대한 정헌율 시장 발언도 논란(2024.07.01. 뉴스 피클)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일 익산시가 광역상수도 전환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익산시 일부 지역은 자체적으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는데요, 광역상수도로 전환할 경우 시민 부담이 크다는 지적이 나와 여러번 무산됐습니다. 이번에도 공론화위원회가 필요하다는 시민사회의 목소리가 나왔는데, 정헌율 익산시장의 관련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익산시 광역상수도 전환 추진에 일방적 추진 경계하는 목소리 나와익산시에 따르면 익산시 전체 지역 중 66.2%는 한국수자원공사가 용담호에서 공급하는 광역상수도를 사용하고 있고, 나머지 33.8%는 금강‧신흥정수장을 통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금강‧신흥정수장의 노후화 문제가 심각하고, 수로 오염 가능성 문제도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이어졌는데요. 때문에.. 2024. 7. 1.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마무리 단계, 일부에서 더불어민주당 비판 나와(뉴스 피클 2024.06.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8일 운영위원장 선출을 끝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후반기 원구성이 마무리됩니다. 전체 40명 중 37명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로 더불어민주당에서 결정한 의장단 후보들이 사실상 선출되는 구조인데요, 국민의힘 소속인 이수진 도의원의 제2부의장 후보 출마를 계기로 소수정당에 대한 배려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이에 대한 비판이 나오기도 했습니다. #도의장, 부의장 2명, 상임위원장 6명 모두 사실상 더불어민주당이 결정20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전북특별자치도의원들은 의원 총회를 열고 도의장, 부의장 2명, 상임위원장 6명 등 총 9명의 후보를 확정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이 대다수인 만큼 더불어민주당 의원 총회에서 결정된 후보들이 사실상 의장단을 구성한 것이나 마찬가지인데.. 2024. 6. 28.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정상화 공동대책위 출범, 국정감사 증인 세우기 위한 서명 운동 시작(뉴스 피클 2024.06.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6일 오전 전주시청 앞에서 전주리싸이클링타운 운영 정상화와 해고자 복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가 발족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비용 절감을 위해 스테인리스 배관이 아닌 청호스를 사용해 폭발 사고가 일어났다고 주장하면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태영건설 대표를 국정감사 증인으로 세우기 위한 서명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실시협약 제대로 지키지 않는 전주시 행정 문제 지적전주리싸이클링타운 운영 정상화와 해고자 복직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는 정의당 전북도당, 진보당 전북도당, 노동조합과 시민사회단체 등 13개 단체가 모여 결성했는데요, 전주시가 리싸이클링타운 실시협약을 해지할 것, 사용료 지급을 중단할 것, 해고노동자 즉시 복직, 태영건설 컨소시엄의 불법 행위 .. 2024. 6. 27.
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에 이차전지 특구 전북도 안전 대책 마련 필요하다는 보도 이어져(뉴스 피클 2024.06.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4일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배터리(일차전지)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죠. 공장 하나가 불에 타고 23명 사망, 8명 부상 등 인명피해도 컸습니다. 사고를 계기로 같은 배터리를 다루는 도내 이차전지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련 기관의 점검이 진행 중인 가운데, 화재 안전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전북도 배터리 화재 안전지대 아냐, 이차전지 화재 발생 시 위험성 더 크다는 지적화성 배터리 공장 화재 사고 이후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도내 이차전지 업체들을 대상으로 다음달까지 긴급 화재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슷한 사고가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만큼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건데요.어제와 오늘 지역 언론들은 현재 군산, 익산,.. 2024. 6. 26.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청년 노동자 사망, 진상규명 목소리(뉴스 피클 2024.06.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6일 오전 전주 팔복동에 전주페이퍼 공장에서 청년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됐다는 소식이 다음날 지역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전남의 한 특성화고 현장실습을 통해 졸업 후 채용된지 6개월 여 만에 일어난 사고여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유족과 노동단체는 기자회견을 통해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유족과 노동단체 ‘인재’ 주장에 사측 주장 엇갈려, 특성화고 졸업생 사망 또 전주에서 반복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망한 노동자는 혼자 배관 점검 작업을 나갔다가 오랫동안 연락이 되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동료 작업자에 의해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는데요. 17일 지역 언론들이 일제히 사망 소식을 보도했고, 20일 진행한 유족과 노동.. 2024. 6. 25.
전주시 드론 축구 관련 사업 띄우는 가운데, 대한드론축구협회 수천만 원 뒷거래와 비자금 은닉 폭로 나와(뉴스 피클 2024.06.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2025년 2월 완공을 목표로 전주월드컵경기장 인근에 드론스포츠복합센터를 짓고 있습니다. 올해 세미프로 리그 출범, 경기장 건립 후 2025년 10월에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을 개최하는 등 전주시가 드론 축구를 중심으로 드론 산업을 띄우고 있는데요. 그런데 사업을 주도하는 드론축구협회가 보조금을 받기 위해 자금을 숨겼다는 보도가 나와 논란이 예상됩니다. #전주시, 2024 미국 CES 박람회에서 드론 축구 홍보CES(The International Consumer Electronics Show)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가 주관하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로 매년 미국에서 개최되는데요, 전 세계의 IT 기업들이 정보통신 기술과 성과를 매년 초 공개하는 세계 3대 정보통신 .. 2024. 6. 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 출범, 위원회 난립과 서거석 교육감 보은 인사 논란(뉴스 피클 2024.06.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18일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를 구성해 위촉식을 진행했습니다. 학령인구 감소, 우수 인재 유출, 지역 소멸 위기 등 지역 교육계의 여러 현안에 대해 민간 현장 전문가와의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교육청 위원회 난립에 대한 지적과 함께 서거석 교육감의 보은 인사가 아니냐는 주장도 나옵니다. #전북자치도교육청,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 12명 위촉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역과 함께 특별자문위원회 위촉’을 알리며 “유치원, 청소년, 학부모,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활동을 한 지역사회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특별자문위원회는 지역교육에 대한 실질적인 자문 및 정책 제안 역할을 맡는다.”.. 2024. 6. 21.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공공기여금 산정 논란, 특혜라는 주장 이어져(뉴스 피클 2024.06.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9일 전주시의회에서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사업 사전협상에 따른 의견청취안’이 재석의원 35명 중 찬성 26표, 반대 8표, 기권 1표로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그러나 앞선 5분 발언 및 찬반 토론에서 일부 시의원들이 공공기여금 산정방식과 금액에 의문을 제기하기도 했는데요. 속도감 있는 개발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강하지만 특혜 논란이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옛 대한방직 부지 용도변경 공공기여액 2,380억 원 추산, 감정 결과 논란전주시가 (주)자광의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과 관련해 공공기여 금액으로 2,380억 원을 산정했다는 소식을 지난 5일 이후 지역 언론들이 연이어 보도했습니다. 특혜 논란이 없도록 토지 용도변경을 해주는 대가로 얼마나, 어떻게 공공기여를 받을 것인지.. 2024. 6. 20.
전주 공원지역 고도제한 완화 추진, 일부 난개발 우려 목소리(뉴스 피클 2024.06.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가 전주 공원 주변에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 중 87%를 해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오는 26일부터 설명회 등 7월까지 주민 의견 수렴을 거친 후 결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전주시는 도시 정비 사업이 더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일부 지역 언론들은 난개발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주시 8개 공원 주변 건축물 높이 제한 완화 추진전주시는 지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시내 8개 공원 주변 약 752만㎡를 공원 주변 고도지구로 지정해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두고 관리해왔는데요, 민선 8기 우범기 전주시장 취임 이후 2022년 11월부터 고도제한 재정비를 위한 용역을 진행해 왔습니다.전주시가 고도지구 해제를 추진하는 면적은 시내 8개 공원.. 2024. 6. 19.
전주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 후 치료받던 1명 사망, 전주시 책임론 더 커지나?(뉴스 피클 2024.06.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로 화상 치료를 받고 있던 5명 중 1명이 18일 새벽에 사망했습니다. 다른 4명도 상처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리싸이클링타운은 7일 재가동을 했는데요, 중대재해처벌법 등 운영사 측이 어떤 책임을 질지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와 관련된 보도를 정리해 봤습니다.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폭발 사고로 5명 중 1명 사망, 다른 2명도 위험해지난 5월 2일 오후 6시 40분쯤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지하 1층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작업자 5명이 전신에 심각한 화상을 입었는데요, 치료를 받다가 결국 1명이 숨졌습니다. 18일 전북의소리는 “사망한 1명을 포함해 3명이 부상 정도가 매우 심했던 것.. 2024. 6. 18.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운영 문제 연이어 나와, 날인 없는 언론사 광고 계약도 문제(뉴스 피클 2024.06.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5일 이수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의 계약 서류 위조, 집행위원장의 거짓 진술 의혹,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사업 타당성 조사 등의 문제 등을 지적했죠. 이후 전북자치도가 점검에 나서 추가로 문제점이 나왔다는 전주MBC의 후속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서류 위조로 논란이 된 광고 계약서도 언론사가 관련되어 있어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 참고.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서류 위조, 거짓 진술 의혹, 서예비엔날레관 건립 사업 용역도 의문 제기(뉴스 피클 2024.06.10.)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서류 위조, 거짓 진술 의혹, 서예비엔날레관 건립 사업 용역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1월 이수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 2024. 6. 17.
전북도 지진 안전 지대 아니다. 부안 지진 피해, 대응 지역 언론 관련 보도 이어져(뉴스 피클 2024.06.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2일 오전 8시 26분에 부안에서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1978년 지진 관측을 시작한 이후 한반도 내륙에서 발생한 지진 중 6번째로 강한 지진입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수백 건의 피해가 접수되고 있는데요. 지역 언론들의 집중 보도 속에 지진 등 재난 대응책 점검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인명 피해 없었지만 주민들 불안감 호소, 한빛원전은 정상지역 언론들은 지진 발생 이후 속보를 비롯해 오늘까지 피해 상황과 행정, 정치권의 대응을 알리는 보도를 집중적으로 이어갔습니다. 이 외에도 불안감을 호소하는 주민들의 반응과 지진 발생 시 대피 방법, 지진 발생 원인과 향후 전망 등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 이번 부안 지진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단.. 2024. 6. 14.
자극적 영상 노출에 초등학생 악마화, 교육계 자성 목소리 이어져. 지역 언론들도 폭행 사진, 영상 반복 노출(뉴스 피클 2024.06.12.) 6월 13일(목)  은 '전북도청 대변인실 광고비 지급 관련 기자회견'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한 초등학생이 욕설과 함께 교사를 폭행하는 영상이 이슈가 됐죠. 정서 행동 위기 학생에 대한 치료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지만, 부모의 동의 없이는 적극적인 대응이 어려운 현실에 대한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한편 관련 영상이 언론을 통해 무분별하게 퍼지면서 지역 교육계의 자성 목소리도 나왔는데요, 지역 언론들은 어떻게 보도했을까요? #자극적 영상 확대, 학생 인권 침해, 모방 우려에 전북 지역 교육계 입장 이어져지역 교육계의 관련 입장, 오늘 자 전북일보와 전북의소리가 관련 내용을 정리해 보도했습니다.전북일보는 “지역 교육계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이번 사안이 대표적.. 2024. 6. 12.
22대 전북 국회의원 상임위 배정 두고 엇갈린 지역 언론 평가(뉴스 피클 2024.06.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5일 제22대 국회가 개원했습니다. 지역 언론들은 제22대 전북 국회의원들의 상임위원회 배정에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요, 특히 지역 일간지들을 중심으로 상임위원장과 간사는 누가 될 것인지, 상임위 중복 배정 문제는 피할 것인지 등 전북 지역 현안 해결에 도움이 되는 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 10일 배정 결과를 두고는 지역 언론들의 평가가 엇갈립니다. #제22대 국회 원구성 윤곽 드러나자 최악 배정 - 고른 배정 엇갈린 평가국회는 17개의 상임위원회와 1개의 상설특별위원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로 구성되며 국회의원들이 각각의 위원회에 소속되어 관련 분야 활동을 하게 됩니다. 전북 지역 국회의원은 10명이어서 모든 상임위원회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지역 현안 해.. 2024. 6. 11.
2024년 1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년 1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임. 무. 진. 장. 보도 비중 1%대 ○분석대상: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보도 일 수 합계: 2024년 1월 - 31일, 2024년 2월 - 29일, 2024년 3월 – 31일(총 91일)○참고사항: 매주 토요일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전주방송 8뉴스는 방영을 하지 않습니다. (1) 2024년 1분기 전북 지역 방송 3사 보도량 비교2024년 1분기 동안 전북 지역 방송 3사가 보도한 총 보도 건수는 2946건으로 리포트 992건(33.7%), 단신 1954건(66.3%)으로 나타났다. 리포트 기사와 단신 기사 모두 JTV전주방송이 각각 373건(12.7%), 721건(24.4%)으로 가장 많았다. 반.. 2024. 6. 10.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 서류 위조, 거짓 진술 의혹, 서예비엔날레관 건립 사업 용역도 의문 제기(뉴스 피클 2024.06.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1월 이수진 전북특별자치도의원이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회의 수의계약 남용과 부실한 회계 관리 문제를 지적한 적이 있는데요, 지난 5일 도정질문을 통해 연이어 관련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계약 서류 위조에 집행위원장의 거짓 진술 의혹을 제기했고, 세계서예비엔날레관 건립 사업 타당성 조사 용역도 문제를 제기해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참고.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부실 회계 관리, 조직위원장 마음대로 수의계약 드러나(뉴스 피클 2024.01.30.)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부실 회계 관리, 조직위원장 마음대로 수의계약 드러나(뉴스 피클 2024.01.3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1997년부터 시작해 2년마다 개최되는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지난해까지 14회 진행된 국제행사인데.. 2024. 6. 10.
새만금 국제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졸속으로 이뤄졌다는 감사 결과, ‘표적 감사’로 볼 수 있을까?(뉴스 피클 2024.06.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4일 감사원이 ‘주요 재정관리제도 운영실태’ 감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국가채무비율 전망치를 축소‧왜곡하고,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부실하게 이뤄졌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예타 면제와 관련해 새만금 국제공항이 포함되었는데 오늘 자 전북일보는 표적 감사 아니냐는 비판이 나온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러나 감사원 보고서를 살펴보면 표적 감사라고 볼 수 있는지는 의문입니다. #새만금 국제공항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구 하루 만에 의결. 전북일보는 ‘표적 감사’ 지적4일 전주MBC는 단신으로 “새만금 국제공항 등 36개 사업이 충분한 사업 계획 검토 없이 졸속으로 경제성 평가를 면제받았다는 감사 결과가 나왔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주무부처의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요구를 받은 지 하루 만에 의결한.. 2024. 6. 7.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학폭‧교권 전담 변호사 채용 늘린다 밝혔지만...(뉴스 피클 2024.06.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전담 변호사 6명을 채용한다는 소식을 대부분의 지역 언론들이 보도자료를 참고해 보도하고 있습니다. 학교 교육 현장에서 법적 소송이 늘어나면서 관련 수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앞서 여러 차례 채용 공고를 낸 후에도 지원자가 부족했다는 배경까지 같이 살펴보는 것이 필요해 보입니다. #학교 교육 현장 법적 분쟁 크게 증가, 학폭‧교권 전담 변호사 필요한 이유전북자치도교육청은 4일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관련 민원과 소송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담 변호사 6명(학교폭력 전담 변호사 4명, 교권 전담 변호사 2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학교폭력 전담 변호사는 4명을 채용해 전주교육지원청에 2명, 익산교육지원청 1명,.. 2024. 6.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