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 전북주요뉴스 <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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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양육점, 송전탑 갈등 이어지는데, 양육점 부지 결정한 주민 대표들은 해외연수?(뉴스 피클 2025.04.03.)
4월 4일(금) 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에 따른 집회 참여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서남권 해상풍력단지에서 생산되는 전기를 케이블을 통해 육지와 연결하는 양육점 부지가 부안군으로 결정되면서 주민들의 의견을 제대로 반영한 것인지 논란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양육점 도입을 결정한 해상풍력 민관상생협의체 부안 지역 주민 대표 6명이 한국해상풍력의 지원으로 지난달 8박 10일 외유성 해외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밝혀져 대가성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부안군 양육점 찬반 갈등, 권익현 부안군수가 부추긴다는 비판 나와3월 30일 부안뉴스는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송전탑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 상황에서 부안군은 일부 어민들이 찬성하고, 지원금까지 나온다는 이유로 애초 송전선로 건설 계획이 없는..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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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부적격, 인사 부실 검증 비판 나와(뉴스 피클 2025.04.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산하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전문성 부족과 도덕성 문제가 지적되면서 결국 다음날 ‘부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는데요. 지역 언론들은 청문회에서 나온 우려들을 정리해 보도하면서 전북자치도의 부실 검증을 비판하고, 임명 강행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오양섭 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 전문성, 업무 이해도 부족 지적3월 27일 전북도민일보는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후보로 추천된 오양섭 후보자에 대해 ‘전북자치도의회 넘을 수 있나’라고 표현하며, “인사청문회에서 기업적인 마인드는 물론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됐다.”라고 보도했습니다.같은 날 전라일보도 “후보..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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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속 외유성 연수 간 전주시의원들, 책임은 어떻게 지나?(뉴스 피클 2025.04.0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이 충청도와 강원도로 2박 3일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완주 전주 통합과 올림픽 준비를 위해서라는 명목이었지만, 관광 위주로 짜인 일정과 함께 시기도 적절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계 올림픽 준비하는데 동계 올림픽 기념관은 왜? 지역사회에서 쏟아진 외유성 연수 비난전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부적절한 연수 일정에 지역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3월 28일 전주MBC는 “2박 3일 일정 대부분이 관광 일색이어서 의회 내부에서조차 한탄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라며 일정을 정리해 보도했는데요.“2014년 청원군과 통합한 청주시의 의회에서는 1시간 안되게 부의장을 만나 통합 과정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게 ..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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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능력 보여준다더니 징계 수위 강화 보류 반복하는 군산시의회. 비판과 의문 이어져(뉴스 피클 2025.03.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을 향한 막말에 성희롱 등 소속 의원들이 여러 논란을 일으킨 군산시의회. 그러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지 의문인 징계 수위와 윤리강령 개정을 보류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면서 지난해에 이어 자정 능력을 갖췄는지 의문이라는 지역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 향한 막말. 비판 대상된 군산시의회(뉴스 피클 2024.10.28.) 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 향한 막말. 비판 대상된 군산시의회(뉴스 피클 2024.10.28.)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회의 중 발언권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항의하다가 동료 의원을 폭행한 문제와 함께, 일부 의원들이 공무원들을 향해 막말을 하면서 군산시의회는 지난 일주일 지역www.malhara.or.kr..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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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 재추진에, 지역 언론 우려 목소리(뉴스 피클 2025.03.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17년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약을 맺고 추진된 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이, 전북도의 반대로 무산되다시피 했다가 최근 다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전북자치도의회와 지역 언론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용담댐이 전북도민들의 식수로 사용되는 만큼 사회적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용담댐 수상태양광, 전북도 반대로 보류2017년 5월 29일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주민참여형 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 협약’을 맺었습니다. 2020년까지 세 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지역주민 참여와 주민 수익 배분까지 이뤄질 계획이었습니다.그러나 2019년 7월 7일 전북일보는 “국내에서 식수원으로 이용되는 호수 위에 수상태양광을 설치하는 사례는 경남 합천호에 이어 두 ..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