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 : 전북주요뉴스 <피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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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 부적격, 인사 부실 검증 비판 나와(뉴스 피클 2025.04.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27일 전북특별자치도 산하기관인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가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전문성 부족과 도덕성 문제가 지적되면서 결국 다음날 ‘부적격’ 의견을 담은 인사청문 보고서가 채택됐는데요. 지역 언론들은 청문회에서 나온 우려들을 정리해 보도하면서 전북자치도의 부실 검증을 비판하고, 임명 강행에 대한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오양섭 자동차융합기술원장 후보자 전문성, 업무 이해도 부족 지적3월 27일 전북도민일보는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 후보로 추천된 오양섭 후보자에 대해 ‘전북자치도의회 넘을 수 있나’라고 표현하며, “인사청문회에서 기업적인 마인드는 물론 지역 기업에 대한 이해도가 낮다는 점이 반복적으로 지적됐다.”라고 보도했습니다.같은 날 전라일보도 “후보..
2025.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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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속 외유성 연수 간 전주시의원들, 책임은 어떻게 지나?(뉴스 피클 2025.04.0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3월 26일부터 28일까지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 7명이 충청도와 강원도로 2박 3일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완주 전주 통합과 올림픽 준비를 위해서라는 명목이었지만, 관광 위주로 짜인 일정과 함께 시기도 적절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하계 올림픽 준비하는데 동계 올림픽 기념관은 왜? 지역사회에서 쏟아진 외유성 연수 비난전주시의회 일부 의원들의 부적절한 연수 일정에 지역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졌습니다.3월 28일 전주MBC는 “2박 3일 일정 대부분이 관광 일색이어서 의회 내부에서조차 한탄의 소리가 나오고 있다.”라며 일정을 정리해 보도했는데요.“2014년 청원군과 통합한 청주시의 의회에서는 1시간 안되게 부의장을 만나 통합 과정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게 ..
2025.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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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능력 보여준다더니 징계 수위 강화 보류 반복하는 군산시의회. 비판과 의문 이어져(뉴스 피클 2025.03.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을 향한 막말에 성희롱 등 소속 의원들이 여러 논란을 일으킨 군산시의회. 그러나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지 의문인 징계 수위와 윤리강령 개정을 보류하는 등의 행동을 보이면서 지난해에 이어 자정 능력을 갖췄는지 의문이라는 지역 언론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 향한 막말. 비판 대상된 군산시의회(뉴스 피클 2024.10.28.) 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 향한 막말. 비판 대상된 군산시의회(뉴스 피클 2024.10.28.)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회의 중 발언권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항의하다가 동료 의원을 폭행한 문제와 함께, 일부 의원들이 공무원들을 향해 막말을 하면서 군산시의회는 지난 일주일 지역www.malhara.or.kr..
2025.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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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 재추진에, 지역 언론 우려 목소리(뉴스 피클 2025.03.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17년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가 협약을 맺고 추진된 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이, 전북도의 반대로 무산되다시피 했다가 최근 다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전북자치도의회와 지역 언론에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데요. 용담댐이 전북도민들의 식수로 사용되는 만큼 사회적 논의가 필요해 보입니다. #용담댐 수상태양광, 전북도 반대로 보류2017년 5월 29일 진안군과 한국수자원공사는 ‘주민참여형 용담댐 수상태양광 개발 협약’을 맺었습니다. 2020년까지 세 단계로 나눠 진행하고, 지역주민 참여와 주민 수익 배분까지 이뤄질 계획이었습니다.그러나 2019년 7월 7일 전북일보는 “국내에서 식수원으로 이용되는 호수 위에 수상태양광을 설치하는 사례는 경남 합천호에 이어 두 ..
2025.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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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금고 운용 방식 개선 요구와 관리‧감독 부실 지적, 전북자치도의회에서 나와(뉴스 피클 2025.03.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2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는 농협은행을 1금고, 전북은행을 2금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는데요, 올해 말 1, 2금고 계약기간 만료를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금고 운용 방식 개선 요구가 나왔습니다. 1금고가 일반회계만 운영하는 광역자치단체는 전북밖에 없다는 건데요. 조례에 따른 금고 운용 보고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전북자치도 1금고, 2금고 평균 잔액, 협력사업비 불균형 문제 지적3월 11일 김성수 전북자치도의원이 전북자치도의 금고 운용이 비효율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1금고(농협은행)는 일반회계, 2금고(전북은행)는 특별회계와 기금을 운용하는 방식은 전북이 유일하고, 다른 지역은 1금고가 일반과 특별기금을 함께 운용하거나 2금고와 함께 기금을 ..
2025.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