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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전북주요뉴스 '피클'1726

전북배드민턴협회 행정 실수로 전국체전 선수 실격패, 대회 기간 중 외유성 출장 의혹까지(뉴스 피클 2024.10.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 김해에서 열린 2024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일부 배드민턴 전북 선수들이 실격패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선수를 새로 영입하면서 연고지 규정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전북배드민턴협회의 실수 때문이었는데요, 대회 기간 협회 임원들의 외유성 출장 의혹까지 나왔습니다. #연고지 규정 위반으로 일반부 전북 배드민턴 남자 선수 실격10월 23일 KBS전주총국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배드민턴 남자 일반부 선수들은 경기 한번 뛰지 못하고 실격패를 당하는 수모를 겪은 것으로 드러났다.”라고 보도했습니다. 도내에 실업팀이 없어 국군체육부대 소속 선수 7명을 전북 선수로 영입하고 출전 수당 등 명목으로 천백만 원이 넘는 비용까지 사용했는데, 7명 중 4명의.. 2024. 10. 24.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외유성 해외 연수 원인 분석 보도 나와, 임기제 공무원 부적절 채용도 논란(뉴스 피클 2024.10.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17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외유성 해외 연수가 문제로 지적됐는데요. 이후 일부 지역 언론들이 해당 연수가 진행된 배경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면서 외유성 연수가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는데 부실한 해외 연수 심사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임기제 공무원의 부적절한 채용도 국정감사에서 지적됐습니다. ※ 참고.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정감사, 갑질 의혹 사립학교와 외유성 해외 연수 지적(뉴스 피클 2024.10.18.)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정감사, 갑질 의혹 사립학교와 외유성 해외 연수 지적(뉴스 피클 2024.10.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17일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대학교, 전북대병원, 전주지방법원, 전주지방검찰청 등 전북에 있는 굵.. 2024. 10. 23.
PF대출 금액 갚으라는 요구에 전주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파행 위기?(뉴스 피클 2024.10.21.) 10월 22일(화) 은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대표자 회의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시 개발 현안 중 최대 관심사인 (주)자광의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 그런데 사업에 프로젝트파이낸싱으로 수천 억 원을 대출해 준 대주단이 돈을 갚으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YTN에서 단독 보도를 통해 전에도 한 차례 위기가 있었지만 올해는 상황이 다르다며 사업 파행 위기라고 보도했습니다. #PF 대출금 전액 상환 요구에 사업비 확보 불투명, 보증 선 롯데건설 입장도 변화10월 21일 YTN 보도에 따르면 (주)자광이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면서 진 빚은 지난해 말 기준 약 3,700억 원입니다. 그런데 취재 결과 돈을 빌려준 한국투자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 .. 2024. 10. 21.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국정감사, 갑질 의혹 사립학교와 외유성 해외 연수 지적(뉴스 피클 2024.10.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17일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전북대학교, 전북대병원, 전주지방법원, 전주지방검찰청 등 전북에 있는 굵직한 기관들의 국정감사가 진행된 날이었습니다. 특히 전북자치도교육청의 경우 국정감사 전부터 여러 의혹에 대한 보도가 이어졌는데, 지역 언론들이 어떻게 보도했는지 살펴봤습니다. #전주 모 사립여자고등학교 갑질 의혹 국정감사 쟁점, ‘사학법 문제’ 하소연한 서거석 교육감지난 6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KBS전주총국은 7번에 걸쳐 전주에 있는 익명의 사립여자고등학교 행정실장의 갑질과 폭언 의혹, 세습 채용 의혹 등을 보도했습니다. 보도 이후 전북자치도교육청의 감사와 경찰 수사가 진행됐는데, 당시 학교 측은 의혹에 대한 해명보다 오히려 공익 제보자를 찾아내 명예훼손으로 고소.. 2024. 10. 18.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쟁 정치권으로 확대되면서 과열, 전북-충남 지역 언론 보도 비교(뉴스 피클 2024.10.17.) 뉴스 피클 _ 오늘의 뉴스 콕!제2경찰학교 유치를 두고 전북 남원시와 충남 아산시, 예산군 등 세 개의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남원에서는 유치를 희망하는 서명 운동이 진행 중이고, 영남 지역 지방자치단체들과 협력하면서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요. 유치 경쟁이 정치권으로 확대되면서 경쟁이 과열되고 있습니다.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경쟁. 남원은 국유지 강점, 충남은 접근성, 시설 집적화 강점중앙경찰학교는 현재 충북 충주시에 있는데요. 경찰청이 올해 기능 분산을 위해 제2중앙경찰학교 설립 방침을 세우고 후보지 공모를 진행했습니다. 심사를 거쳐 1차 공모 결과 전북 남원시, 충남 아산시, 예산군 세 곳이 선정됐는데요. 11월 초에 최종 부지를 선정할 계획으로 알려졌습니다.남원에서는 제2중앙경.. 2024. 10. 17.
전북도 대변인실 언론사 광고비 부정 지급 의혹 일부 사실로 드러나, 한계 지적도(뉴스 피클 2024.10.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5월 23일 서울신문 보도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청 대변인실 갑질 의혹이 지역 언론사에 지급한 광고비와 관련되어 있다는 의혹이 나왔죠. 5개월 가까이 지난 10월 15일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의 감사 결과 광고비 부정 지급 의혹이 일부 사실로 드러났습니다. 관련자를 징계하고 수사 의뢰를 하기로 했는데, 일부에서 감사 결과에 대한 한계점도 지적됩니다. #전직 대변인의 언론사 광고비 지급 부탁에 현직 대변인 몰래 광고비 지급10월 15일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대변인의 전자서명을 무단으로 사용해 특정 언론사에 1,400만 원의 광고비가 지급된 것을 확인했다며, 가담한 공무원 2명(6급, 7급)에게 중징계 요구와 함께 경찰에 공문서 위조 등의 혐의 등으로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 2024. 10. 16.
새만금 관련 국정감사 지역 언론 주목 속에 새만금 농경지에 정체 모를 오염물질 살포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10.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14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가 전북지방환경청에서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가 같이 진행됐습니다. 각각 나온 논의가 새만금 개발과 수질 문제에 집중되면서 지역 언론들이 관련 내용에 주목했습니다. 한편 KBS전주총국은 새만금 농경지에 알 수 없는 오염물질이 거름으로 살포되고 있어 문제라고 보도했습니다. #한쪽은 개발, 한쪽은 수질... 국정감사 집중 대상된 전북 새만금전북자치도에서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지난해 새만금 SOC 개발 예산 삭감과 계획 재검토로 인해 사업이 늦어지면서,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약속한 대로 사업 지연에 대한 보상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뿐만 아니라 여당인 국민의힘에서.. 2024. 10. 15.
새만금 방조제 번갈아 열어도 여전히 수질 개선 안 됐다는 보고서 나와(뉴스 피클 2024.10.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새만금 수질오염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어서 새만금호 수질과 해수유통 문제가 다시 떠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전북일보는 새만금 사업 전반에 대한 재검토가 불가피하다고 보도한 가운데, 현재 새만금호 수질이 여전히 좋지 않다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국정감사 계기로 새만금 해수유통, 수질 문제 다시 논의 전망오늘 자 전북일보는 안호영 의원이 위원장으로 있는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14일 새만금 수질오염 현장을 찾을 예정이라며 “해수유통 확대론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습니다. 안호영 의원을 포함한 일부 전북 국회의원들이 전면 해수유통을 촉구하고 있는 환경단체와 궤를 같이하고 있다며 “해수유통론 안에는 매.. 2024. 10. 14.
전주시 팔복동 고형연료 사용 신청 불허한 전주시에 향후 법적 다툼 예고(뉴스 피클 2024.10.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일 전주시가 팔복동에 있는 제지업체인 (주)천일제지의 고형연료(SRF) 사용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형연료 시설의 입지 제한도 강화하는 조례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업체 측은 반발하면서 소송을 예고했습니다. 한편 다른 지역보다 사용량이 많은 전북 지역 고형연료 현황도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 참고. 전주시 팔복동에 또 고형연료(SRF) 소각시설 논란, 갈등 반복 막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 필요해(뉴스 피클 2024.10.02.) 전주시 팔복동에 또 고형연료(SRF) 소각시설 논란, 갈등 반복 막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 필요해(뉴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 팔복동 공단에 있는 제지업체인 천일제지가 고형연료(SRF) 소각시설을 짓고 있다는 소식.. 2024. 10. 11.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국정감사. 정상화 약속 강조와 책임 회피 지적으로 언론 보도 엇갈려(뉴스 피클 2024.10.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8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문제가 논의됐습니다. 지난 5월 발생한 폭발 사고 원인과 책임 문제부터 음식물 폐수 무단 반입 문제 지적까지 나왔는데요. 지역 일간지는 운영 정상화를 약속했다는 점을 강조한 반면 방송사와 노컷뉴스 등은 태영건설 측이 책임을 회피하는 태도를 보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문제 해결? 안호영 환노위 위원장 역할 강조한 지역 일간지전주 리싸이클링타운 국정감사와 관련해 오늘 자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는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의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4개 공동 운영사 중 하나인 태영건설 최금락 대표이사‧부회장을 증인으로 출석시켜 해고 노동자 복직 문제뿐만 아니라 안전문제와 환경문제.. 2024. 10. 10.
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 성과와 부소장 채용 문제 지적,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경력이 중국 통상 전문가?(뉴스 피클 2024.10.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 운영과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출신 인물을 부소장으로 채용한 것과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비판이 나왔습니다. 무역과 통상 분야 이력이 없는 비전문가를 채용했다는 것인데요. 중국에서 취업비자도 받지 못해 업무에 제한이 있고, 불법 소지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일부 언론을 제외하고 전직 지역일간지 편집국장이라는 점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경력이 중국 무역, 통상 민간 전문가? 취업 비자도 발급 못 받아10월 7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수진 전북자치도의원이 도정 질의를 통해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운영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운영 성과에 대한 검증 없이 제2사무소를 설치하는 건 예산.. 2024. 10. 8.
빈 건물 대부분인 전주 선미촌, 아파트 개발 사업 추진을 바라보는 두 시각(뉴스 피클 2024.10.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성매매 업소 집결지였던 서노송동 선미촌을 전주시가 예술촌 조성 사업을 통해 문화예술 공간으로 바꾸면서 전국에서 모범 사례 중 하나로 주목을 받았죠. 그러나 추가 사업이 흐지부지되면서 기대했던 효과를 달성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있는데요. 최근 아파트 개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는 소식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전주시 선미촌 조합 아파트 추진, ‘개발 돌파구’와 ‘예술촌 조성 사업 퇴색’ 언론 시각 엇갈려서노송동 선미촌 일대 아파트 개발 추진 소식, 지난 8월 16일 JTV전주방송이 보도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각각 만 ㎡ 규모의 2개 단지에 모두 6백 세대의 아파트를 건립하겠다는 계획이 추진되고 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조합 설립 동의서를 받을 수 있도록 승인해 달라는 .. 2024. 10. 7.
정부 예산 지원 중단? 고등학교 무상교육 차질 우려(뉴스 피클 2024.10.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2019년 시작해 2021년 학년 전체로 확대된 고등학교 무상교육. 그런데 올해 관련 비용을 정부가 지원하는 법 특례가 일몰돼 내년부터 전국의 각 교육청이 온전히 비용을 부담해야 하는 상황인데요. 법 개정이 되지 않으면 막대한 재정을 교육청이 온전히 부담해야 해 자칫 고등학교 무상교육에 차질이 생기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내년부터 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 교육청이 전액 부담해야고등학교 무상교육 예산 지원 중단에 대한 우려는 9월 16일 연합뉴스 보도로 먼저 나왔는데요. 지역 언론에서는 9월 말부터 관련 보도를 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9월 27일 JTV전주방송은 “무상교육 지원의 근거가 되는 특례가 올해를 끝으로 일몰될 예정이다. 담배 소비세에 포함된 지방교육세까지.. 2024. 10. 4.
전주시 팔복동에 또 고형연료(SRF) 소각시설 논란, 갈등 반복 막기 위해서는 제도 개선 필요해(뉴스 피클 2024.10.0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주 팔복동 공단에 있는 제지업체인 천일제지가 고형연료(SRF) 소각시설을 짓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인근 주민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환경 오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업체 측은 환경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반복되는 갈등 해소를 위해서는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전주시가 고형연료 소각시설 불허했지만, 행정심판에서 패소전주 팔복동에 고형연료 소각시설이 건설되고 있다는 소식이 지난 9월 10일 전북일보와 전주MBC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올해 2월부터 재착공해 오는 11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주시는 해당 시설을 허가하지 않아 공사가 중단됐었는데요, 업체가 지난해 6월 전북자치도에 행정.. 2024. 10. 2.
논란 됐던 송전탑 아래 김제시 선암자연휴양림, 완공 후 운영 문제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09.27.) 2024년 9월 30일(월) 은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회의로 인해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김제시가 약 110억 원을 들여 금구면 선암리에 조성한 선암자연휴양림. 그런데 완공 후에도 데크 설계 문제로 제대로 운영되지 못하고 있다는 전주MBC 보도가 나왔습니다. 선암자연휴양림은 공사 당시 송전탑 아래에 자연휴양림을 짓는다며 논란이 됐던 곳인데요. 보강을 위해 앞으로 100억 원 넘게 또 비용을 들인다는 계획이어서 예산 낭비가 우려됩니다. #다 지어놓고 경사 너무 심해서 보강? 또 지방자치단체 시설 예산 낭비 사례9월 24일 전주MBC는 “지난해 9월 완공됐지만 100억 원 넘는 사업비가 투입된 김제 선암자연휴양림 야영장은 아예 문도 열지 못하고 있고, 숙박시설 절반도 보강 공사로 두 .. 2024. 9. 27.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전주 유치, 고도(古都) 지정 여부 핵심인데 일부 주민 설득 필요해(뉴스 피클 2024.09.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일 전주시는 국가유산청이 진행한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30년까지 국비 450억 원을 지원받아 전주시 교동 낙수정 일대에 후백제역사문화센터를 건립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고도(古都) 지정 여부에 따라 지원 받는 재원도 달라지는데, 일부 지역 언론들은 해결해야 할 과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당위성 강조한 지역 언론들, 일부는 재원 마련 과제 지적후백제는 후삼국시대에 견훤이 세운 국가로 고려의 통일 전까지 서기 900년에서 936년 동안 있었던 나라입니다. 수도는 당시 완산주, 현재 전주시로 알려져 있는데요. 때문에 전주시는 이른바 왕의 궁원 사업과 연계해 후백제역사문화센터 유치에 적극 나섰습니다. .. 2024. 9. 26.
산지 쌀값 하락, 폭우, 벼멸구까지... 농민 삼중고 피해 보도 이어져(뉴스 피클 2024.09.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속되는 쌀값 하락에 이어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 폭염, 병해충 피해까지 벼 농사를 짓는 농민들이 수확을 앞두고 삼중고를 겪고 있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대책 마련에 나섰지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산지 쌀값 하락 지속, 25년 전 가격보다 못하다?지난 8월 20일 전국농민회총연맹 전북도연맹은 익산 춘포면에서 논을 갈아엎고, 산지 쌀값 하락에 대한 정부의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시장 격리와 함께 쌀 과잉공급을 유발하는 쌀 의무 수입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는데요.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에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20만 원 보장을 약속했었는데 해당 약속이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참고. ‘쌀값만 .. 2024. 9. 25.
10월 개선 공사 완공 앞둔 전주시 충경로 보행자 안전 문제 지적, 예전부터 공사 불편 문제 이어져(뉴스 피클 2024.09.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2022년 9월 전주시는 충경로 보행환경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통해 2023년 완공을 목표로 보행 친화적인 도로를 조성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공사가 늦어지면서 2년이 넘은 오는 10월에 완공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완공을 앞두고 일부 땅꺼짐 현상도 발생해 우려가 큽니다. 그동안 공사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던 지역 언론들의 보도도 살펴봤습니다. #2년여 만에 완공 앞두고 보행자 안전문제 지적, 일부에서는 땅꺼짐 현상도2022년 9월 27일 전주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주시는 충경로 보행환경 특화거리 조성사업에 국비 50억 원을 포함한 100억 원을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시 전주시는 사업이 끝나면 보행인구 유입을 통해 관광거점을 구도심으로 확장시키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2024. 9. 24.
새만금 국제공항 환경영향평가 주민 설명회 파행과 활주로 길이 논쟁(뉴스 피클 2024.09.2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9월 20일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을 위한 환경영향평가 주민 설명회가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새만금신공항백지화공동행동 등 시민단체가 항의하며 단상에 올라 건설 반대 목소리를 내면서 결국 의견 수렴 없이 예정보다 빨리 설명회가 끝났습니다. 대다수 지역 언론들이 ‘파행’이라고 보도하는 가운데, 오늘 자 전북일보는 짧은 활주로 길이의 해결을 강조했습니다. #새만금 공항 조기 건설 주장 나온 지 하루 만에 강한 반대 주장 나와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를 중심으로 도내 209개 단체가 모여 결성한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건설 추진연합’이 지난 9월 19일 기자회견을 통해 새만금 국제공항 조기 건설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29년 개항을 목표로 국가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는.. 2024. 9. 23.
계속 생겨나는 송전선로 건설 계획, 잘 알려지지 않아(뉴스 피클 2024.09.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7월 17일 전북 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설치사업 중단을 요구하면서 전북에서는 뒤늦게 해당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공론화가 됐는데요. 주민들이 잘 알지 못하는 또다른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이어지고 있다는 진안신문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연이어 나온 진안군 지나는 송전선로 건설 계획, 아무도 모른다?9월 2일 진안신문은 8월 29일 진행된 ‘신정읍-신계룡 송전선로 건설사업 부귀면 주민설명회’ 결과를 보도했는데요. 해당 설명회에서 나온 내용에 따르면 진안군은 부귀면 오룡리, 봉암리, 거석리, 궁항리, 황금리, 정천면 봉학리, 주천면 대불리, 무릉리 등 3개 면 8개 리가 대상 지역에 포함되어 있습니다.진안신문은 사업이 2020년에 시작해 지난해 5차 입지선.. 2024. 9. 20.
세입보다 세출 더 크게 증가, 교부세 감소에 도내 지방자치단체 재정난 장기화 예상(뉴스 피클 2024.09.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내년 전북특별자치도 예산안 수립 과정에서 적자가 예상돼 대규모 지출 구조 조정이 불가피하다는 내용, 명절 전 지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각 부서에서 요구한 지출 수요를 정리해보니 약 9,000억 원의 적자가 예상된다는 건데요. 매년 재정난이 심각해질 것이란 우려가 나옵니다. #2025년 전북 9,000억 원 예산 부족 전망, 재정난 장기화 우려까지13일 전북자치도 보도자료에 따르면 2025년도 전북자치도 일반회계 세입 규모는 약 8조 3,200억 원으로 예상됩니다. 세입 규모가 지난해보다 3.4% 늘어났지만 지출은 더 크게 증가했습니다. 올해 대비 1조 1,700억 원이 늘어난 약 9조 2,200억 원으로 예상되는데요. 이대로라면 약 9,000억 원이 부족한 상황입니다.. 2024. 9. 19.
언론사 기자 겸직하던 전주시민축구단 단장, 배임‧횡령 혐의로 수사 받던 중 사망(뉴스 피클 2024.09.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 2007년 창단해 현재 K4리그에서 활동하고 있는 전주시민축구단. 그런데 몇 개월째 직원과 선수들의 임금체불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구단이 전주시의 보조금을 받고 있는 가운데 횡령 및 배임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던 단장이 사망했습니다. 사망한 단장은 최근까지 전북지역 일간지 부장급 기자를 겸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간 전주시민축구단에 지원된 7억 4천 예산, 보조금 횡령‧유용 의혹 불거져전주시민축구단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를 연고지로 하는 축구단입니다. 2007년 창단 당시의 이름은 전주EM 코리아였으나 2008 시즌부터 전주EM으로 개명되었고 2013 시즌 후반기부터 전주시민축구단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위키백과 참고) 현재 전주시장이 명예 구단주를 맡고.. 2024. 9. 13.
전주-완주 12차 상생 협약을 바라보는 다른 시선(뉴스 피클 2024.09.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완주-전주 상생 협력 사업 추진 상황 보고회 및 12차 협약식이 진행됐습니다. 3월 11차 협약 이후 행정구역 통합에 대한 갈등이 심한 상황에서 약 6개월 만에 이뤄진 협약이 지역 언론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협약이 통합까지 미칠 영향에 대해서는 단체장들의 생각이 조금 달라 일부에서 ‘동상이몽’이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6개월 만에 이뤄진 상생 협약식에 기대감 나타낸 전북 지역 일간지11일 전북특별자치도가 낸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주시와 완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마월 소하천 정비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마월 소하천은 완주군 소양면과 전주시 금상동 경계에 있는 소하천으로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가 빈번해 정비 사업이 필요한 곳이라고 합니.. 2024. 9. 12.
전북국제금융센터 계획 대폭 축소, 자금 확보, 사업성 우려 현실 되나?(뉴스 피클 2024.09.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지난해 11월 업무 협약을 맺고 민간투자를 받아 짓기로 한 전북국제금융센터. 올해 3월 자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최근 JTV전주방송 취재 결과 전북국제금융센터 규모가 당초 계획보다 대폭 축소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후속 절차인 호텔과 컨벤션센터 건립 계획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참고. 전북국제금융센터‧데이터센터 1조 원 규모 민간투자 협약식, 지역 언론이 바라보는 과제는?(뉴스 피클 2023.11.21) 전북국제금융센터‧데이터센터 1조 원 규모 민간투자 협약식, 지역 언론이 바라보는 과제는?(뉴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0일 전라북도, 전주시, 산업통상자원부, 전북신용보증재단, 카카오엔터프라이즈, 파인앤.. 2024.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