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터/전북주요뉴스 '피클'1726 군산 선유도 짚라인 전 운영업체 비위 의혹, 군산시의원, 어촌계, 공무원 모두 의혹의 대상(뉴스 피클 2024.11.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20일 군산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서동완 군산시의원은 2021년부터 3년 동안 선유도 짚라인을 운영한 업체가 인건비를 빼돌리거나 와이어 교체 공사를 무자격 업체에 맡기는 등 특혜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후 전주MBC가 관련 내용을 연속 보도했는데, 지역 어촌계와 현직 군산시의원이 관련되어 있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군산시의회에서 나온 선유도 짚라인 전 위탁업체 비위 의혹. 그런데 현직 시의원 연관?11월 20일 전주MBC는 선유도 짚라인 위탁 업체가 이른바 ‘유령 직원’들을 앞세워 2억 원 넘는 인건비를 빼돌렸다는 서동완 군산시의원의 주장을 단신으로 보도했고, 11월 21일 전북CBS 노컷뉴스는 해당 위탁 업체가 와이어 교체 공사를 맡긴 곳은 상하수도 설비, 하.. 2024. 11. 29.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전주시민축구단 민원, 시의회가 외면했다는 지적 나와(뉴스 피클 2024.11.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1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올해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역대급 활약 호평을 받고 있다는 일부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그러나 11월 26일 전북의소리는 행정사무감사 시작 전 전주시민축구단 관계자들이 시의회에서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했음에도 외면을 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 호평? 전주시의회 자화자찬전북도민일보, 전북CBS 노컷뉴스, 뉴스1 등 일부 지역 언론들이 올해 전주시의회 행정사무감사가 호평을 받았다는 내용을 보도했는데요. 보도 내용도 큰 차이가 없습니다.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지적과 그에 따른 대안 제시가 이뤄졌다.”라며, 행정위원회, 복지환경위원회, 문화경제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순으로 지적된 사안들을 나열하고 있습니다.관련 .. 2024. 11. 28. ‘의회 경시’ 행정 질타 이전에 지방의회 스스로 역량 키워야 한다는 지적 이어져(뉴스 피클 2024.11.26.) 11월 27일(수) 은 담당자 휴무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 지역 지방의회의 행정사무감사가 끝났거나 진행 중인데요. 행정의 여러 문제점들이 지적됐지만, 최근 KBS전주총국, 전주MBC, JTV전주방송 등 방송사를 중심으로 지방의회 스스로 감시, 견제 기능을 키우는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도지사, 교육감 비서실도 행정사무감사 대상 포함 추진전북특별자치도의회가 도지사와 교육감 비서실을 행정사무감사 대상에 포함하도록 관련 조례를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도지사와 교육감 비서실은 조례에 포함된 행정사무감사 대상이 아니라는 이유로 행정사무감사를 받지 않았는데요. 대통령 비서실도 국정감사를 받는데, 도지사 비서실을 제외할 이유가 없다는 겁니다.11월 25일 KB.. 2024. 11. 26. 신문용지 가격 담합 제지 3사 과징금 305억 원 부과, 전주페이퍼는 검찰 고발까지(뉴스 피클 2024.11.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21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신문용지를 공급하고 있는 제지업체 세 곳(전주페이퍼, 대한제지, 페이퍼코리아)에 과징금 약 305억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습니다. 신문 용지 가격을 담합해 인상한 사실이 적발됐기 때문인데요. 특히 시장 점유율 1위인 전주페이퍼는 적극 가담한 정황이 있어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는데, 전북 지역에 있는 업체인 만큼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신문용지 가격 담합, 구독료 상승으로 결국 국민들의 피해로 이어져11월 21일 공정거래위원회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주페이퍼, 대한제지, 페이퍼코리아는 2020년 이후 신문용지 제조에 필요한 원자재 가격이 인상되자, 2021년 6월부터 2023년 3월까지 담합해 신문용지 가격을 올리기로 하고, 가격 인상을 수용하지 않.. 2024. 11. 25. 전북자치도-한국전력공사 업무협약. 송전선로 피해 주민 불안감 고려했나 비판나와(뉴스 피클 2024.11.2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1일 전북자치도와 한국전력공사가 맺은 ‘신재생에너지 생산‧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두고 전북자치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비판이 나왔습니다. 전북에서 생산되는 신재생에너지를 수도권으로 보내기 위한 고압 송전선로 설치 계획에 대해 주민들의 반대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신중하지 못했다는 겁니다. #전북자치도와 한국전력, 신재생에너지 전력망 확대 위한 협약11월 1일 전북특별자치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전력과 맺은 협약에 대해 “전북자치도는 도내 생산 전체 에너지의 70%가 신재생에너지일 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이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잠재력이 큰 지역”이라고 배경을 설명한 후,“그러나 급격히 증가하는 신재생에너지 생산량에 비해 전력망 구축 속도가 따라가지 못.. 2024. 11. 22. 논란의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이번에는 수출 성과 부풀리기 의혹(뉴스 피클 2024.11.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2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수진 도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특혜 채용 의혹을 밝히라고 요구하고, 수출 계약 실적도 부풀렸다고 지적했습니다. 실적이 부풀려졌다는 지적이 나온만큼 검증을 위한 취재가 필요해 보입니다.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부소장 채용 문제, 칭다오 출장소 계약 문제 책임 다시 지적이수진 도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 운영과 관련된 문제를 크게 세 가지로 나눠 지적했습니다. 첫 번째로 부적격 인사 채용 문제를 일으킨 몸통을 철저한 진상조사를 통해 밝혀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출신 인물을 중국사무소 부소장으로 채용해 전문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왔는데요, 9.. 2024. 11. 21. 전북자치도청 간부 아들 업체에 업무추진비 몰아 쓴 사실 추가로 드러나, 방지 시스템 부족 지적(뉴스 피클 2024.11.1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31일 전주MBC 보도를 통해 자신의 아들이 운영하는 한약국에 업무추진비를 몰아서 사용한 사실이 드러난 도청 고위 공무원. 11월 14일 전북자치도의회 농업복지환경위원회의 환경산림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관련 지적과 함께 다른 부서에서도 해당 한약국에 업무추진비를 사용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행정부지사는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참고. 전북자치도청 고위 공무원들 잇단 일탈, 김관영 도지사 인사 검증 부실 비판까지(뉴스 피클 2024.11.07.) 전북자치도청 고위 공무원들 잇단 일탈, 김관영 도지사 인사 검증 부실 비판까지(뉴스 피클 2024.1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최근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속 고위 공무원들의 일탈 행위가 이어지고 있어 문제라는 지역 .. 2024. 11. 15. <2024년 3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년 3분기 전북 방송 3사 시군 의제 보도 실태 보고서>- 정읍시, 무주군 보도 비중 1.1% ○분석대상: KBS전주총국 뉴스9,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 8뉴스○보도 일 수 합계: 2024년 7월 - 31일, 2024년 8월 - 31일, 2024년 9월 – 30일(총 92일)○참고사항: 매주 토요일 전주MBC 뉴스데스크, JTV전주방송 8뉴스는 방영을 하지 않습니다. (1) 2024년 3분기 전북 지역 방송 3사 보도량 비교2024년 3분기 동안 전북 지역 방송 3사가 보도한 총 보도 건수는 2805건으로 리포트 922건(32.9%), 단신 1883건(67.1%)으로 나타났다. 리포트 기사와 단신 기사 모두 JTV전주방송이 각각 342건(12.2%), 696건(24.8%)으로 가장 많았다. 반면 .. 2024. 11. 14. 전북특별자치도 2036년 올림픽 유치 도전? 도의회 모르게 준비에 경쟁력 의문 목소리(뉴스 피클 2024.11.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7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2036년 하계올림픽을 유치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예상 운영 비용은 약 10조 2905억 원, 유치에 성공할 경우 약 42조 원의 경제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서울시가 2년 전부터 올림픽 유치 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져 경쟁력에 의문을 나타내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2036년 올림픽 단독 개최 도전, 경제효과와 당위성 강조한 지역 일간지현재 하계 올림픽은 2028년 미국 로스엔젤레스, 2032년 호주 브리즈번으로 개최지가 정해졌고, 2036년 개최지는 2025년 하반기에 발표될 예정입니다.국내 후보지는 대한체육회의 심사를 거쳐 2025년 초 확정될 예정으로, 이후 문화체육관광부와 기획재정부 승인을 거쳐 국제올림.. 2024. 11. 14. 김제 특장차 공장에서 노동자 끼임 사고, 미등록 이주 아동 현실 주목한 언론 보도(뉴스 피클 2024.11.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8일 김제의 한 특장차 공장에서 ‘몽골 국적’의 노동자가 끼임 사고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지역 언론들을 통해 보도됐습니다. ‘몽골 국적’이 강조되면서 외국인 노동자 사망 사고로만 그칠 뻔했던 이번 사건은 사망한 노동자가 6살에 몽골에서 온 뒤 26년간 미등록 신분으로 한국 국적을 얻기 위해 노력해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영주권 받기 위해 노력했지만, 취업한 지 8개월 만에 사망. 미등록 이주 아동 현실은?국내 체류 자격이 없는 외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나거나 입국할 때 같이 데려온 아이들을 이른바 ‘미등록 이주 아동’이라고 하는데요. 국내에 약 2만 명 정도 있을 것으로 추산되지만 주민등록번호를 받지 못해 정확히 몇 명인지 집계조차 되지 않.. 2024. 11. 13. 전북자치도 대변인실 행정사무감사, 광고비 집행 기준 부족, 연간 계획 없어(뉴스 피클 2024.11.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자치도 행정사무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11월 11일에는 감사 결과 광고비 부당 집행 사실이 드러난 대변인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됐습니다. 방만한 광고비 관리와 광고비 집행을 부당 청탁한 전임 대변인에 대한 책임 문제 등이 지적됐습니다. ※ 참고. 전북도 대변인실 언론사 광고비 부정 지급 의혹 일부 사실로 드러나, 한계 지적도(뉴스 피클 2024.10.16.) 전북도 대변인실 언론사 광고비 부정 지급 의혹 일부 사실로 드러나, 한계 지적도(뉴스 피클 2024.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5월 23일 서울신문 보도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청 대변인실 갑질 의혹이 지역 언론사에 지급한 광고비와 관련되어 있다는 의혹이 나왔죠. 5개월 가까이 지난 10월 15일www.malhara.o.. 2024. 11. 12. 예산 7% 늘렸지만, 지난해에 이어 지방채 연속 발행한 전북자치도(뉴스 피클 2024.11.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자치도가 내년도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올해보다 약 7% 정도 늘어난 10조 6919억 원으로 처음으로 한 해 예산 10조 원을 넘겼습니다. 그러나 부족한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방채 2,000억 원도 같이 발행하기로 했는데요. 지방채 발행을 제목으로 강조한 지역 방송들과 달리 지역 일간지들은 상대적으로 예산 규모에 더 집중했습니다. #10조 원 넘은 역대 최대 규모 예산 강조 속 지방채 발행 사실 언급 없는 전북도민일보내년 전북자치도 예산안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복지와 안전 분야에 4조 4404억 원으로 가장 많은 예산을 편성했습니다. 이 외에 경제 1조 3,321억 원, 농생명 산업수도 조성 1조 160억 원, 창의적 인재 양성 3893억 원, 문화체육관광 산업 활성화 .. 2024. 11. 11. 관리 부실, 성과 평가 없는 전북자치도 중국사무소(뉴스 피클 2024.11.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참고. 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 성과와 부소장 채용 문제 지적,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경력이 중국 통상 전문가?(뉴스 피클 2024.10.08.) 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 성과와 부소장 채용 문제 지적,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경력이 중국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 운영과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출신 인물을 부소장으로 채용한 것과 관련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서 비판이 나왔습니다. 무역과 통상 분www.malhara.or.kr전문성이 부족한 지역 일간지 편집국장 출신 인물을 부소장으로 채용하는 등 운영상 문제가 제기된 전북특별자치도 중국사무소. 전북자치도의원 9명이 10월 28일부터 3박 4일 동안 중국 상하이 사무소와 칭다오 출장소를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 2024. 11. 8. 전북자치도청 고위 공무원들 잇단 일탈, 김관영 도지사 인사 검증 부실 비판까지(뉴스 피클 2024.11.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최근 전북특별자치도청 소속 고위 공무원들의 일탈 행위가 이어지고 있어 문제라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반복되는 고위 공무원 일탈에 11월 5일 김관영 도지사가 직원 메시지를 통해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지만, 김관영 도지사의 인사 검증 책임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아들 업체에 업무추진비 사용, 부인 소유 건물에 관리 위탁업체 입주. 이해충돌방지법 몰랐다?10월 31일 전주MBC는 도청 소속 한 고위 공무원이 업무추진비를 자신의 아들이 운영하는 한약국에 몰아서 사용한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업무 관계자들에게 보낼 추석 선물을 구입한다는 명목이었는데, 주된 상대방을 반드시 표시하도록 한 기준인 건당 50만 원을 넘지 않도록 쪼개기 .. 2024. 11. 7.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 위기설 반박한 (주)자광, 롯데건설과의 관계는?(뉴스 피클 2024.11.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1월 5일 전북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옛 대한방직 부지 일부를 주거용지에서 상업용지로 변경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지난 9월 말 열린 회의 때 정족수 논란이 있어서 다시 회의를 열고 통과시킨 것인데요. 이에 맞춘 듯 같은 날 (주)자광의 전은수 회장이 기자회견을 통해 최근 제기된 사업 파행설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정족수 논란으로 다시 열린 전북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안건 그대로 통과에 ‘요식 행위’ 비판도지난 9월 26일 열린 전북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는 위원 30명 중 14명만 안건을 의결해 정족수를 충족하지 못해 무효라는 주장이 나왔는데요. 법적 자문 결과 찬반 의견이 엇갈려 전북자치도가 논란의 여지를 없애기 위해 다시 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정족수 문제를 제기했던 오현숙.. 2024. 11. 6. 우수 관광정책 선정된 전주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제동?(뉴스 피클 2024.11.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3년 8월 22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옥마을 - 아중호수 케이블카 사업을 포함한 6개 핵심사업과 수상 레저 시설 등 12개 연계사업을 추진하는데요. 지난해 농어촌공사와 협약까지 했지만 상위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수질 오염을 우려하고 있어 사업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참고. 아중호수 관광명소 만들겠다는 전주시, 예산 확보 가능할까? 한옥마을 케이블카도 논란 예상(뉴스 피클 2023.08.24.)https://www.malhara.or.kr/4598 #아중호수 수질, 수량 관리 중요해. 전주시, 한국농어촌공사와 업무 협약전주시가 아중호수 관광명소화 사업 추진 계획을 밝힌 이후 2023년 10월 3일 J.. 2024. 11. 5. 2024년 10월의 좋은 기사에 투표해 주세요 :)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은 매달 좋은 기사 후보를 선정하고 이후 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의 좋은 기사를 적극적으로 시민께 알리고 지역 언론이 타성에 젖은 기사, 시민과 유리된 기사를 쓰지 않도록 감시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시민들이 지역 언론에 관심을 갖는 만큼 지역 언론도 더욱 좋은 기사를 쓸 거라고 기대합니다. ^^ ※ 투표 방법: 아래 링크를 눌러 투표에 참여해 주세요https://docs.google.com/forms/d/e/1FAIpQLSebUA2OvH5esmLUO-N-2lb5uNFqoeBJksAdePldukD7sxMwqw/viewform?usp=sf_link와 회원 및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시민이 뽑은 좋은 기사 상’을 수여합니다. 지역.. 2024. 11. 4. 익산시 신청사 건립비용, 결국 빚으로? 재정 부담 우려 현실로 다가와 (뉴스 피클 2024.11.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9월 30일 익산시가 신청사 입주식을 진행했습니다. 익산시청 건물 뒤에 약 천 백억 원을 들여 3년 동안 공사를 진행했는데요. 본청과 제2청사 등으로 나뉘어 있던 각 부서들이 한 곳에 모일 수 있어 시민불편 해소와 업무 능률 향상이 기대됩니다. 그러나 당초 계획했던 재원 마련 대책이 사실상 무산되면서 신청사 건립 비용 부담이 커졌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54년 만에 새로운 청사로 출발하는 익산시9월 30일 익산시 신청사 입주식을 진행한 후 약 보름 동안 입주가 진행됐는데요. 익산시는 입주가 완료된 10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54년 만에 신청사 시대를 열게 됐다고 홍보하면서, 앞으로 현재 남아있는 기존 청사 건물을 철거하고 시민 공원과 다목적 공간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광장.. 2024. 11. 4. 전주시립미술관 기부채납 의사 밝힌 (주)자광, 계획 밝힌 시점 의문(뉴스 피클 2024.11.0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 사업을 추진하는 (주)자광에 대주단 협의회가 대출해 준 돈을 갚으라고 요구하면서 사업 계획이 불투명해졌는데요. 이런 상황에 10월 31일 (주)자광이 전주시에 전주시립미술관 기부채납 의향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전주시립미술관을 대신 지어주겠다는 것인데, 갑자기 이러한 계획을 밝힌 것을 두고 의문이 나옵니다. #전주시립미술관 기부채납,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이익 환수금 부족하다는 의견 수용?전주시립미술관 건립 계획은 전주시가 야구장과 전주종합경기장을 철거하고 추진하는 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등 MICE 사업 계획에 포함되어 있는데요. (주)자광이 옛 대한방직 부지 개발에 따른 공공기여의 일환으로 전주시립미술관을 지어주겠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10월 31.. 2024. 11. 1. 영화 산업 생태계 조성 계획 밝힌 전주시. 재원 마련은 어떻게?(뉴스 피클 2024.10.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30일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시 2034 영화영상산업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향후 10년 동안 전주영화종합촬영소와 전주영화의거리를 중심으로 산업 벨트를 구축한다는 계획인데요, 총 사업비는 5,750억 원으로 추산했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정부 공모 사업과 민간자본 유치에 의존하고 있어 재원 마련이 관건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인기 영화 촬영지된 전주시. 촬영뿐만 아니라 산업 생태계 조성 필요 주장 나와10월 30일 전주시 보도자료에 따르면 전주시 5개 거점을 중심으로 영화영상 사업 확장을 추진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전주영화종합촬영소가 있는 상림동은 ‘탄소중립 영화영상 촬영단지’로, 영화의거리가 있는 고사동 일대는 영화 관광산업을, 전주역 일대는 미래 영상기술 융복합 .. 2024. 10. 31. 2조 원 투자 자랑했던 SK컨소시엄 새만금 투자 ‘사실상 좌초’ 우려까지(뉴스 피클 2024.10.3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2020년 11월 SK컨소시엄이 약 2조 원을 투자해 새만금에 데이터센터 및 창업 클러스터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필요한 전력을 수송할 송‧변전 시설이 갖춰지지 않은 채 시간이 흘렀는데요. 오늘 자 전북일보가 ‘창업 클러스터는 사실상 좌초, 데이터센터는 이상기류’라는 제목으로 새만금개발청의 미온적 태도를 지적했습니다. #송‧변전 시설 진전 없자 대안 사업 제안, 새만금개발청은 사업 전환 꺼린다?오늘 자 전북일보는 SK컨소시엄의 투자에 이상기류가 나온다며 “새만금개발청의 소극적 행정과 수상태양광 및 345kV 송‧변전 시설 사업 지연 탓”이라고 보도했습니다.새만금 산단 2공구에 계획된 창업 클러스터는 입주하기로 한 23개 기업이 수상태양광 사업 등이 터덕인다는 이유로 떠.. 2024. 10. 30. 합의했다며 허가 연장했지만 갈등 계속되는 완주군 고산면 석산, 주민 암 발생률 살펴봐야(뉴스 피클 2024.10.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완주군 고산면 석산 개발 연장 허가 취소 소송 판결을 앞두고 고산석산개발 반대대책위 주민들과 완주자연지킴이연대,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시민사회단체가 10월 29일 법원의 취소 판결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완주군이 주장하는 인근 주민 암 발생률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그동안의 지역 언론 보도를 정리했습니다. #2022년 고산면 석산 개발 허가 합의했다며 연장했지만, 주민 반발 계속완주군 고산면 석산 개발 현장 인근 마을 주민들을 오랫동안 석산 개발로 인한 소음, 진동, 먼지 피해 등을 호소해왔는데요. 1993년 처음 허가가 난 이후 30년이 지난 2022년 12월 31일까지가 허가 기간이었는데, 당시 업체가 허가받은 양의 절반밖에 캐지 못했다는 이유로 허가 기간.. 2024. 10. 29. 동료 의원 폭행, 공무원 향한 막말. 비판 대상된 군산시의회(뉴스 피클 2024.10.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회의 중 발언권을 제한했다는 이유로 항의하다가 동료 의원을 폭행한 문제와 함께, 일부 의원들이 공무원들을 향해 막말을 하면서 군산시의회는 지난 일주일 지역 언론의 따가운 비판이 대상이 됐습니다. 폭행 사건의 경우 윤리특별위워회에 회부하기로 했지만 징계 수위에 따라 제 식구 감싸기 논란도 피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발언권 제한했다고 동료 의원 폭행한 김영일 군산시의원, 뒤늦은 윤리위원회 회부에 대한 비판도10월 18일 김영일 군산시의원이 같은 동료 의원인 지해춘 군산시의원에게 폭행을 한 사실이 언론 보도를 통해 알려졌습니다. 당시 군산시의회 경제건설위원회 회의 중 경제건설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지해춘 시의원이 김영일 시의원의 질의가 길어진다는 이유로 발언권을 제한했는데, 정회.. 2024. 10. 28. 한인비즈니스대회 지역 언론들 긍정적 평가 이어져, 후속 대처는?(뉴스 피클 2024.10.2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동안 전북대학교에서 진행된 제22회 한인비즈니스대회가 끝났습니다. 전북 지역 언론들은 지난 대회와 비교해 눈부신 성과를 거뒀다면서 긍정적인 평가를 이어가고 있는데요.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이 실제 수출 계약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후속 대처가 중요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현장 수출 계약 5800만 달러 실적 달성 등 긍정적 평가 이어져대회 기간 동안 현장 수출 계약 규모는 약 5,800만 달러(약 800억 원)로 집계됐는데요. 오늘 자 전라일보는 “지난해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린 제21차 대회 1,900만 달러 보다 3배 이상 높은 현장 계약 금액”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특히 24일 주사기와 주사침 등을 생산하는 풍림파마텍이 5,000만 달러의 계약을.. 2024. 10. 25. 이전 1 2 3 4 ··· 7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