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에 오보와 선정적 보도 남발, KBS와 MBC에 묻는다
세월호 침몰에 오보와 선정적 보도 남발,KBS와 MBC에 묻는다 8개 언론시민사회단체, KBS · MBC 사장 면담 요청 -. 지난 16일 세월호 침몰 사고로 큰 상처를 입은 우리 국민들은 잘못된 언론보도로 이중 삼중의 고통을 강요받고 있습니다. 첫날 “전원 구조”라는 오보를 낸 것을 시작으로 하루하루 애타는 국민들에게 언론들은 정부의 거짓 발표와 확인되지 않은 구조 상황을 그대로 전해하는 등 비판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특히 KBS와 MBC는 공영방송으로서 누구보다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보도를 내놓았어야 함에도 오보와 선정적인 보도를 쏟아냈습니다. -. 이에 28일 민주언론시민연합, 동아자유언론수호투쟁위원회, 새언론포럼,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소비자주권국민캠페인, 전국언론노동조합,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2014. 4. 29.
국정원 정치공작 대선개입 진상 규명 및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전부 시국회의 결성 기자회견
국회에서 진행 중인 국가정보원 관련 국정조사의 일정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으나, 여야의 이견이 좁혀 지지 않고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회피전략과 민주당의 전략부재, 피조사자들의 불성실한 태도가 겹치면서 진상 규명은 물론 국정조사 결과보고서 채택도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시국선언과 촛불문화제를 통해 표출된 수많은 국민들의 요구 역시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도내 시민단체들은 지난 6.28일, 국정원으로부터 민주주의를 지키려는 전북시민사회단체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일인시위, 시국선언, 촛불집회 등을 이어왔습니다. 대학교수에서 고등학생까지, 지방의회 결의문까지 시국선언이 이어졌습니다. 20여명으로 시작한 촛불은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촛불문화제로 확대되었고, 전주, 군산, 순창, 남원, 정읍, 장수에서도 도민들이..
2013.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