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늘어나지만 어떻게 쓰는지 알기 어려운 전라북도 출연금, 정산 의무화 조례 제정 필요해(뉴스 피클 2022.12.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라북도가 각 출연기관에 지급하는 출연금은 연구 개발 사업이나 공공 목적으로 기관을 운영할 때 사용하는 돈인데요, 출연금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정산 자료가 없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기 어렵다는 KBS전주총국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정산 의무가 없기 때문인데, 출연금 정산을 의무화하는 조례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는 다른 지역의 사례를 같이 살펴봤습니다. #전라북도 출연금 현황은? 지난 1일 KBS전주총국 보도에 따르면 전라북도의 출연금을 받는 기관은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연구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남원의료원, 군산의료원, 평생교육진흥원,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사회서비스원, 전북테크노파크,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여성교육..
2022. 12. 13.
[영화모임 달달] 올해 마지막 모임 <미라클 벨리에>, <내가 죽기 전게 가장 듣고 싶은 말> 감상 후기
지난 11월 30일 감상, 12월 7일 감상을 끝으로 영화모임 달달의 올해 마지막 모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는 아버지, 어머니, 동생 모두 청각 장애인으로 혼자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한 소녀가 우연히 노래의 재능을 깨닫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았는데요, 특히 가족들은 주인공의 노래를 들을 수 없고, 주인공에게 크게 의지하고 있었기에 갈등도 생기지만, 마지막에는 감동적인 연출로 해피 엔딩을 맞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은 은퇴한 주인공의 삶의 마지막을 정리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실패해도 괜찮다는, 당신의 인생은 헛된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연말에 딱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12월 모임은 올해 마지막 모임인 만큼 송년회 겸 선물 나눔식도 진행했는데요, ..
2022. 12. 12.
세 번째 도전하는 전라북도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 이번엔 선정될 수 있을까?(뉴스 피클 2022.11.2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라북도가 지자체-대학 협력 기반 지역혁신사업(RIS)에 2020년, 2022년 연이어 탈락하면서 탈락 이유를 철저히 분석해 재도전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따가운 비판이 이어진 가운데 지난 11월 25일 지역협업위원회 협약식이 진행되며 3번째 재도전에 나섰습니다. 오늘 지역 일간지는 톱기사로 RIS 사업을 다뤘는데요. 과연 이번에는 달라졌을까요? #전라북도 RIS사업 선정 재도전 전라북도 보도자료와 오늘 자 지역 언론 보도 등을 종합하면 이번 RIS사업 지역협업위원회 협약식에는 전라북도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전주시,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와 전라북도교육청, 전북대학교, 군산대학교, 원광대학교 등 3개 대학, (재)자동차기술융합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전북바이오..
2022. 1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