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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왜곡 논란 ‘전라도 천년사’, 전라북도 미숙한 행정에 대한 비판 나와(뉴스 피클 2022.12.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라북도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발간을 추진하고 있는 ‘전라도 천년사’, 기원전 3세기부터 지금까지 전라도의 역사를 기록으로 남기는 작업으로, 지난 12월 21일 봉정식을 진행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런데 19일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 전라도민연대가 일부 내용이 역사왜곡이라고 주장했는데요, 하루 만인 20일 전라북도가 봉정식을 취소했습니다. 일부 지역 언론들은 이 과정에서 전라북도가 미숙한 행정으로 논란을 키웠다고 비판하고 있습니다. #전라도 천년사, 역사왜곡 논란 이유는? 지난 19일 전라도오천년사바로잡기 전라도민연대는 전북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정보공개청구로 받은 전라도 천년사의 일부 내용이 일제 식민사관을 바탕으로 서술되었다고 주장하며 내용에 대한 공개.. 2022. 12. 27.
전라북도 국가예산 9조 원 넘었다. 지역 언론들은 어떻게 보도하고 있을까?(뉴스 피클 2022.12.2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내년 전라북도 국가예산이 9조 1595억 원으로 확정됐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해 2227억 원(약 2.5%)이 증가했습니다. 전라북도는 ‘사상 첫 국가예산 9조 원 확보’라고 적극 홍보하고 있는데요, 정부 기존 예산안에 반영되지 않았던 사업들이 반영되는 등 일부 성과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2년 전 지방자치단체의 국가예산 부풀리기 실태에 대한 지적도 있었던 만큼 예산안에 대한 꼼꼼한 분석도 필요해 보입니다. [전라북도 공식 블로그] 전북도, 국가예산 9조 1,595억원 확보 - 2023년 전북도 국가예산 브리핑(12.25) [전라북도 보도자료] 2023년 전라북도 국가예산 9조 1,595억원 확보(12/25) #2023년 전라북도 국가예산, 지역 언론들은 어떻게 보도했나? 전라.. 2022. 12. 26.
(주)자광, 홍보성 행사보다 지역사회 의문에 답해야 할 때(뉴스 피클 2022.12.22.) 12월 26일(월) 오전 10시 23분, 기존 KBS전주총국, 전주MBC 보도 화면 이미지에서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홈페이지 보도 화면 이미지로 수정하였습니다. 원글에 포함되어 있던 KBS전주총국 보도 이미지는 아래 소단락 "일부 언론은 주 자광측 입장만 반영해" 부분과 상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21일 오후 5시부터 옛 대한방직 전주공장 부지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주)자광이 폐공장 건물 철거 착공식 및 전북‧전주 경제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습니다. 동시에 전북민언련, 전주시민회, 진보당 전북도당 등은 지역의 유력 인사들을 현혹하는 행사를 중단하라고 요구했는데요, 지역 언론들은 대부분 양측의 입장을 모두 전달했지만, (주)자광 측의 입장만 강조한 언론도 있었습니다. #홍보.. 2022. 12. 22.
(주)자광 '전주경제비전선포식' 관련 기자회견 현장 발언 2022년 12월 21일 오후 5시 예정된 (주)자광의 전주 경제 비전 선포식에 앞서 오후 4시 진보당 전북도당,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주시민회는 기자회견을 열고 자광의 철거 착공식이 지역 유력인사를 앞세운 겉치레 행사에 불과할 수 있다는 점, 부동산PF 문제, 개발업체 편드는 특혜 행정 중단, 전라북도의 행정적 책임을 촉구 했습니다. 전북민언련은 위 행사에 7개 유력 지역 언론사 대표가 주요 내빈으로 참석한다는 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객관성과 공정성을 기반으로 국가 및 지역사회 주요 현안에 관한 균형된 여론을 형성하겠다며 공정보도의 가치를 핵심 이념으로 내세워야 할 언론계 대표들이 오늘 이 행사에 전폭적으로 참여하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 이 사안은 지역사회에서 너무나도 막대한 경제적인 이.. 2022. 12. 21.
(주)자광의 ‘전주경제비전선포식’ 관련 기자회견 안내(2022/12/21, 오후 4시) 빚(부채)으로 쌓아 올린 모래성, 국민 경제 위협한다. - (주)자광의 ‘전주경제비전선포식’ 관련 기자회견 |2022년 12월 21일 수요일 오후 4시 |대한방직 부지 앞 |진보당 전북도당,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전주시민회 ○ 관련 기사 보기 전북의소리 '알박기·먹튀·특혜 논란‘ 옛 대한방직공장, 요란한 ‘철거 착공식’...우려 목소리 큰 이유는? (2022/12/21) https://www.jb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70 전북의소리 "자광, 사유지 개발 행사에 공공기관 적극 나서는 것 이해 안 돼" (2022/12/21) https://www.jbsori.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75 "자광, 사유지 개발 행사에 공공.. 2022. 12. 21.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 짚라인 운영 중단, 이유는?(뉴스 피클 2022.12.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최경식 남원시장이 사업성 문제를 제기했던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이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3개월 만에 짚라인 운영을 중단했기 때문인데요, 동절기 점검 및 짚라인 운영업체와의 소송 때문입니다. 남원테마파크 측은 이용객이 저조한 것에 대해서는 남원시의 비협조 등으로 인한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처음부터 수익 예상이 잘못된 것 아니냐는 논란을 일부 지역 언론들이 보도하고 있습니다.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남원테마파크) 논란 배경 남원관광지 민간개발사업은 이환주 전 남원시장 때 추진된 사업으로, 춘향테마파크, 함파우소리체험관, 김병종 시립미술관을 지나는 관광 모노레일과 우주천문대 인근 70m 높이의 짚타워를 설치하는 것이 주요 내용입니다. 사업시행자는 특수목적법인인 남원.. 2022. 12. 21.
완주군 쿠팡 투자 무산된 대신 코웰패션 투자협약 진행했다? 2년 전에 이미 투자협약(MOU) 체결했는데...(뉴스 피클 2022.12.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완주군과 코웰패션(주)가 완주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2200억 원 규모의 물류센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코웰패션(주) 회사 이름을 찾아보니 완주군이 2년 전 이미 MOU를 체결했다는 기사도 발견할 수 있었는데요, 투자가 무산됐다가 다시 투자협약을 체결한 것인데, 이번에는 실제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코웰패션(주), 완주군과 투자협약 어제와 오늘 지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19일 코웰패션(주)는 완주군 테크노밸리 제2산업단지에 2200억 원 규모의 물류센터(약 14만 5000㎡)를 짓기로 하는 투자협약을 완주군과 체결했습니다. 500여 명의 신규 고용이 생길 것으로 기대됩니다. 전북일보, 전북도민.. 2022. 12. 20.
부안군의 내년 예산은? 부안독립신문의 2023 부안군 예산안 분석 살펴보기(뉴스 피클 2022.12.1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부안독립신문은 지난 9월부터 세 번에 걸쳐 9년 동안의 부안군 결산 내용을 살펴보는 기획 보도를 진행했는데요, 내년 예산안도 비슷한 방향으로 분야별 분석을 진행하는 보도를 했습니다. 부안군의회의 예산심사 내용도 자세히 전달하며 평가했는데요, 전북도의회를 비롯한 각 시‧군의회의 예산안 심사 관련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아쉬운 점이 많은 상황에서 부안독립신문의 예산 분석 보도에 더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 참고. 부안군 돈 어디에 썼을까? 9년 동안 부안군 결산 살펴본 결과는?(뉴스 피클 2022.10.20.) 부안군 돈 어디에 썼을까? 9년 동안 부안군 결산 살펴본 결과는?(뉴스 피클 2022.10.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부안독립신문은 지난 9월부터 세 번에.. 2022. 12. 19.
2022 전북민언련 회원 송년회에 초대합니다! 열심히 달렸던 2022년 안녕! 코로나19로 쉬어갔던 전북민언련 회원 송년회가 3년 만에 진행돼요! 올해 회원 송년회는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2023년 희망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보고자 합니다. 전북민언련에 관심 있는 지인이나 가족들과 함께 오셔도 좋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립니다. ○ 일시 : 2022년 12월 27일(화), 저녁 7시 ○ 장소 : 전주시사회혁신센터 1층(전북 전주시 완산구 기린대로 209) *인근에 주차가 어려우니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 ○ 회비 : 2만 원(아동, 청소년 1만 원) *송년회 참가비 입금 계좌 : 전북은행 505-23-0320415 (전북민주언론시민연합) ○ 프로그램 식사와 교류의 시간 싱어송라이터 김은총 회원과 함께하는 공연 제10회 전북민주.. 2022. 12. 16.
예산 꼼꼼하게 심사했다?? 삭감률 0.17%, 문제 예산 다시 살려낸 전북도의회(뉴스 피클 2022.12.14.) 12월 15일 은 담당자 휴무로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라북도의회가 13일 본회의에서 내년도 예산안을 심사‧의결하며 올해 의정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내년 전라북도 본예산은 9조 8618억 원(102억 원 삭감, 9조 8,516억 원) 전북교육청 본예산은 4조 6787억 원(150억 원 삭감, 4조 6,637억 원)인데요, 전북도의회의 보도자료를 참고해 삭감 사실을 강조한 언론 보도도 있었지만, 문제 예산 대부분을 다시 살렸다는 비판적인 시각도 있습니다. [전북일보] 전북도의회 2022년 의정활동 마무리(12/13, 육경근) [전라일보] 전북도의회 2022년 의정활동 마무리(12/13, 김대연) [KBS전주총국] 전북도의회, 내년 전북도·교육청 예산 14.5조 원 확정(12/13).. 2022. 12. 14.
『제10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제10회 전북민주언론상』 선정 결과 1. 선정 결과 『제10회 전북민주언론상』 전주MBC 고차원 기자 『제10회 특별상』 박주현 대표 2. 선정 이유 『제10회 전북민주언론상』 심사위원회는 올해 후보작에 대한 심사 결과 전북민주언론상에 전주MBC 고차원 기자의 을, 특별상에 박주현 대표를 선정했습니다. 언론의 사명인 참여적 공론장을 환기시키고 지역성 강화를 목적으로 제정된 본상은 열악한 매체 환경에서도 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언론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제정되었습니다. 저희 심사위원들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역할을 다해왔던 지역 언론인들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제10회 전북민주언론상』에 선정된 전주MBC 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치 브로커들에게.. 2022. 12. 13.
매년 늘어나지만 어떻게 쓰는지 알기 어려운 전라북도 출연금, 정산 의무화 조례 제정 필요해(뉴스 피클 2022.12.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라북도가 각 출연기관에 지급하는 출연금은 연구 개발 사업이나 공공 목적으로 기관을 운영할 때 사용하는 돈인데요, 출연금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정산 자료가 없어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 알기 어렵다는 KBS전주총국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정산 의무가 없기 때문인데, 출연금 정산을 의무화하는 조례를 만들어 시행하고 있는 다른 지역의 사례를 같이 살펴봤습니다. #전라북도 출연금 현황은? 지난 1일 KBS전주총국 보도에 따르면 전라북도의 출연금을 받는 기관은 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전북연구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전북신용보증재단, 남원의료원, 군산의료원, 평생교육진흥원, 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사회서비스원, 전북테크노파크, 에코융합섬유연구원,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전북여성교육.. 2022. 12. 13.
[영화모임 달달] 올해 마지막 모임 <미라클 벨리에>, <내가 죽기 전게 가장 듣고 싶은 말> 감상 후기 지난 11월 30일 감상, 12월 7일 감상을 끝으로 영화모임 달달의 올해 마지막 모임을 무사히 마쳤습니다. 는 아버지, 어머니, 동생 모두 청각 장애인으로 혼자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한 소녀가 우연히 노래의 재능을 깨닫고 자신의 꿈을 찾아가는 감동적인 내용을 담았는데요, 특히 가족들은 주인공의 노래를 들을 수 없고, 주인공에게 크게 의지하고 있었기에 갈등도 생기지만, 마지막에는 감동적인 연출로 해피 엔딩을 맞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은 은퇴한 주인공의 삶의 마지막을 정리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실패해도 괜찮다는, 당신의 인생은 헛된 것이 아니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연말에 딱 보기 좋은 영화였습니다. 12월 모임은 올해 마지막 모임인 만큼 송년회 겸 선물 나눔식도 진행했는데요, .. 2022. 12. 12.
농민 생존 대책 요구에 전라북도 대책 내놨지만, 반발 이어져(뉴스 피클 2022.12.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북도청 앞에서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요구하는 농성이 진행 중인데요, 전북도의회에서도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고, 오은미 전북도의원은 단식 농성까지 진행했습니다. 이후 전라북도가 농가 경영 안정을 위한 예산 112억 원을 예산안에 추가했지만, 농민들은 크게 달라진 게 없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핵심은 농민 재난지원금 지급 여부인데, 논의를 살펴보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필요해 보입니다. #농민 생존 대책 요구 배경과 내용은? 지난 11월 21일 전농 전북도연맹, 전여농 전북연합, 쌀생산자협회 전북본부, 오은미 전북도의원은 기자회견을 통해 농민 생존 대책을 요구하며 전북도청 앞에서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전북 지역 농민들이 전라북도에 생존 대책을 요구하는 배경은 쌀값 하.. 2022. 12. 12.
전주시 다주택 공무원 승진 제한 규정 사라져, 전주시 대안 어떻게 나올까?(뉴스 피클 2022.12.0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해 3월 있었던 LH 직원의 부동산 투기 사건의 영향으로 부동산 투기를 어떻게 막을 것인지 대책이 이어졌는데요, 경기도에 이어 전주시가 다주택을 보유한 공무원에 대해 인사 불이익을 주겠다며 인사규정을 개정했습니다. 그런데 올해 우범기 시장이 취임한 이후 해당 규정을 삭제하고, 대신 부동산 투기의 명확한 기준을 새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다른 지역의 사례도 같이 살펴봤습니다. #다주택 보유 공무원은 승진 제한 논란 전주시가 다주택 보유 공무원의 승진을 제한한 건 지난해 4월입니다. 이미 지난해 1월에 투기가 의심되는 다주택 보유자 4명을 승진에서 배제하고, 부동산 보유 사실을 허위로 신고한 1명도 승진을 취소하는 등 부동산 투기 의혹에 대해 강하게 대처한 적이 있는데요.. 2022. 12. 8.
2022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의 밤 진행 후기 2022년 12월 3일 영화호텔 2층에서 진행된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의 밤은 많은 분들의 참여 속에 우수콘텐츠 시상식 및 참여 단체 소개 그리고 맛있는 식사를 진행하며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코로나 이후 많은 마을 미디어 활동가들이 모일 자리가 없었는데요. 이번 행사를 통해 전북 내 마을미디어 활동들을 서로 공유하고 어떤 단위들이 있는지 확인하고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공모전에 선정된 수상자도 만나볼까요? 내년에 더 멋진 행사로 돌아오겠습니다!! 2022. 12. 7.
[2022 전북 마을공동체 미디어 발전 방향 정책 토론회] 후기 전라북도 마을미디어 지원사업 시행 1년을 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기 위해 2022. 12. 7.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발족 기자회견 및 발족단체 참여 안내 다시는 생겨서는 안 되는 대형 참사가 또 다시 발생했습니다. 세월호 참사 이후 지난 8년 간 안전 사회 실현을 위한 요구가 높았음에도 또 다시 참사가 발생했고 소중한 생명들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이에 참사 발생 이후 ▲정부의 인식과 대응의 문제점을 공동으로 제기하고 ▲피해자의 권리 보장과 지원을 촉구하면서 ▲성역없는 진상조사와 책임 규명 ▲재발방지와 안전사회 실현의 목소리를 내고자 시민사회의 공동 대책기구 를 발족합니다. ■ 일시: 2022. 12. 7. 수 11:00 ■ 장소: 한국기독교회관 2층 조에홀(종로구 대학로19) https://naver.me/GGh71tML ■ 문의: 참여연대 010-9068-5132 자세히보기 ▶ https://bit.ly/3Y2TuLh 10.29 이태원 참사 시민대책회의.. 2022. 12. 7.
군산에서 라돈 침대 소각, 한빛원전 4호기 재가동 추진... 지역 주민들의 의견은 어디에?(뉴스 피클 2022.12.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환경부가 군산에 있는 지정폐기물 공공처리장에서 4년 전 논란이 된 라돈 침대를 소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급 발암물질인 라돈의 영향을 받을 위험성이 있음에도 군산시와 지역 주민들에게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는 겁니다. 며칠 전 반대 기자회견 등으로 한빛원전 4호기의 재가동 여부 결정을 미뤘던 원자력안전위원회도 주민 의견수렴 없이 재가동 절차를 다시 시작할 것이라는 주장도 나옵니다. #라돈 침대 소각 논란, 군산시도 주민들도 몰랐다? 4년 전에 있었던 라돈 침대 사건을 기억하고 계시나요? 한 업체의 침대 매트리스 21종에서 방사성 물질인 라돈이 검출돼 전국적인 논란이 된 사건입니다. 라돈은 기체 형태로 흡입할 경우 암을 유발할 수 있는 1급 발암물질로 .. 2022. 12. 7.
어린이집 - 사립 유치원 지원 예산 차별 논란, 근본적 문제 해결 필요해(뉴스 피클 2022.12.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어린이집은 도청과 시‧군청이 관리‧감독 기관이고, 유치원은 교육청이 관리‧감독 기관인데요. 따라서 지원 예산을 편성하는 기관도 전라북도청과 전북교육청으로 각각 다릅니다. 그런데 예산 편성 기관이 다르다 보니 교육비 지원 규모 차이로 인한 차별 논란이 발생했습니다. 지역 언론들이 관련 내용을 주요 의제로 선정해 보도했는데요. 단일화 등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무엇이 다를까?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무엇이 다를까요? 어린이집은 ‘보육’, 유치원은 ‘교육’ 기관입니다. 무슨 차이냐고 말할 수 있지만 적용받는 법과 관리 기관이 다른데요, 어린이집은 영유아보육법에 따라 보건복지부(도청, 시청, 군청) 소관이지만, 유치원은 유아교육법에 따라 교.. 2022. 12. 6.
박성태 전라북도 정책협력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 허위 기재 논란, 지역 언론들의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2.12.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김관영 도지사가 지역 정치권의 협치를 하겠다며, 지난 7월 박성태 전 국민의힘 전주시병 당협협의회 운영위원장을 전라북도 정책협력관으로 임명했습니다. 그런데 박성태 정책협력관이 임명된 후 지금까지 사용한 업무추진비 내역이 불분명하다는 의혹이 나오면서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 언론들의 거센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전라북도 정책협력관, 자질 논란 나오고 있었는데... 업무추진비가 논란이 되기 전에도 일부에서 박성태 정책협력관의 자질에 대한 지적도 나왔는데요, 전북개발공사 사장 임명 논란의 원인으로 지적된 사안 중 하나가 전라북도의 정무라인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었는데, 박성태 정책협력관도 비판 대상 중 한 명입니다.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라는 비.. 2022. 12. 5.
[사후 보도자료] 언론시민사회단체, 언론진흥재단 지원 신문윤리위원회 예산 감사원 국민감사 청구 “자율규제 기능 상실에 부적격 이사장 선임까지…신문윤리위 공적 보조금 투명 운명 및 예산 지원 정당성 물어야” 서창훈 한국신문윤리위원회 이사장의 퇴진을 요구해온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이 한국신문윤리위원회(신문윤리위)에 지원된 공적 보조금 운용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점검하라며 감사원에 국민감사를 청구했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전국민주언론시민연합네트워크(전국민언련), 언론개혁시민연대(언론연대) 등 언론사회단체들은 12월 1일 오후 1시 서울 감사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신문윤리위가 부적절한 이사장 선임으로 언론계 내부 신뢰조차 얻지 못하는 만큼 정부광고 대행 수수료 등으로 조성된 언론진흥기금 지원의 정당성을 물을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았다. 그간 언론사회단체들은 서창훈 이사장을 부적격 인사로 규정하고.. 2022. 12. 2.
2022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의 밤(토론회 및 시상식) 일 시 : 2022년 12월 3일(토) 오후 2:00 ~ 20:30 장 소 : 전라북도 전주영화호텔 2층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2길 28-27 2층) 1. 행사개요 - 전북지역 마을공동체미디어 활동가 및 관심자간의 네트워크를 통한 소통과 교류기회 제공 - 전북지역 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 성과물(영상, 오디오, 신문 등) 성과 공유를 통한 마을미디어 역할과 중요성 인식기회 - 전라북도 마을미디어 지원조례 시행 1년을 돌아보고, 나아갈 방향을 모색해 보는 토론회 진행 2. 주요내용 - 2022 전라북도 마을미디어 지원조례 1년 평가 토론회 - 2022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 우수매체 결과물 공유회 - 2022 전북지역 마을공동체미디어매체를 통해 제작된 우수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 전북지역 마을미디어 .. 2022. 12. 2.
군산공항에서 철수하는 제주항공, 민간항공사에 지원한 손실 보전금 어떡하나?(뉴스 피클 2022.12.0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2020년 제주항공이 군산공항에 취항한 지 2년 만에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12월 15일부터 운행을 중단할 예정인데요, 제주항공에 대한 비판과 함께 그동안 전라북도와 군산시가 지원한 손실 보전금을 낭비했다는 지적이 같이 나오고 있습니다. 손실 보전금은 예전부터 문제가 됐는데 대책 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제주항공의 군산공항 철수 이유는? 제주항공이 군산공항 철수를 결정했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는 지난 11월 초부터 나왔는데요, 언론 보도를 종합하면 제주항공이 철수하는 이유는 국제노선 확대 때문입니다. 코로나19 유행이 진정되면서 국내노선을 국제노선으로 바꿔 수익성을 더 높이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대해 11월 30일 전주MBC는 “2년 전 취항 당시 군산-양양 등 다른.. 2022. 12.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