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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전북주요뉴스 '피클'1641

10년 동안 무슨 일이?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 공사 중단 우려 보도까지 나와(뉴스 피클 2023.04.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새만금개발청이 군산시 옥도면에 있는 신시도와 야미도 사이에 추진하고 있는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 사업. 10년이 지났지만 지난 2021년 12월 1단계 계획 승인 이후 아직 착공조차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자 전북일보는 사업이 중단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고 보도했는데, 이전부터 사업이 지연된 것에 대한 새만금개발청의 책임 크다고 보도해 왔습니다. #1단계 사업(신시도 호텔) 승인됐지만 공사 진행 안 돼. 사업 중단 우려까지 오늘 자 전북일보 보도에 따르면 신시‧야미 관광레저용지 개발사업은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됐습니다. 2030년까지 민간 자본을 투입해 인공해변, 골프장, 호텔, 레저시설, 상업시설 등을 짓는다는 계획으로, 지난 2018년 8월 특수목적법.. 2023. 4. 21.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대회 최종 점검에 우려 여전하다고 보도한 전주MBC(뉴스 피클 2023.04.19.) 4월 20일(목) 뉴스 피클은 전북마을공동체미디어네트워크 대표자 회의 일정으로 인하여 하루 쉽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오는 5월 12일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 개최를 앞두고 18일 전라북도가 대회 준비상황 최종 보고회 및 현장점검에 나섰다는 지역 언론들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준비상황을 단순 전달한 다른 언론과 달리 전주MBC는 숙박과 외국어 통역 서비스 부분에서 여전히 우려가 남아있다고 보도하는 등 문제점에 집중했습니다. #2023 전북 아태마스터스, 준비 상황은? 본 대회보다 개막식 초점 맞춘 보도 나와 전북 아태마스터스 대회 개막식은 5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인데요, 대회 조직위원회 측은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출입구 점검 및.. 2023. 4. 19.
땅 투기 의혹 순화지구 인근 땅 직접 가봤더니, 여전히 수상하다고 보도한 전북CBS(뉴스 피클 2023.04.1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14일 전북CBS는 순창군 간부 공무원, 전 순창군의원, 전 순창경찰서 정보과 경찰 등 3명의 순화지구 인근 땅 투기 의혹을 보도했는데요, 후속 보도에서 투기 의혹이 있는 해당 장소를 직접 찾아가 봤더니 오랫동안 방치된 흔적이 보였고, 인근에 새로 개설된 도로 건설을 당시 순창군의회 부의장이었던 전 순창군의원이 압박한 것 아니냐는 새로운 의혹도 보도했습니다. ※ 참고. 순창군 간부 공무원의 순화지구 인근 땅 투기 의혹 보도한 전북CBS(뉴스 피클 2023.04.14.) https://www.malhara.or.kr/4482 #순화지구 땅 투기 의혹 보도에 조사 나선 경찰과 순창군 전북CBS의 의혹 보도 이후 전북경찰청은 수사관 3명을 순창군에 보내 순화지구와 관련된 자.. 2023. 4. 18.
203억 원 삭감된 남원시 추경 예산, 예산 편성 문제없었나?(뉴스 피클 2023.04.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3월 24일 남원시의회는 본회의에서 남원시가 제출한 1차 추가경정예산 중 203억 원을 삭감한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지난해부터 반복된 대규모 예산 삭감이 최경식 남원시장과 남원시의회 사이의 불편한 관계로 이어진 것 아니냐는 일부 언론의 해석이 나오기도 했는데요, 그러나 예산 삭감 이유는 처음부터 남원시의 예산 편성에 문제가 있었기 때문이라는 반박이 나왔습니다. ※참고. 조직개편안, 인사 문제로 남원시와 남원시의회 갈등 이어져. 최경식 남원시장 감정적 발언도 논란(뉴스 피클 2023.03.27.) 조직개편안, 인사 문제로 남원시와 남원시의회 갈등 이어져. 최경식 남원시장 감정적 발언도 논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1월 남원시가 제안한 조직개편안이 담긴 ‘남원.. 2023. 4. 17.
순창군 간부 공무원의 순화지구 인근 땅 투기 의혹 보도한 전북CBS(뉴스 피클 2023.04.1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순창군은 지난 2017년 7월 26일 전북개발공사와 순화지구(순창읍 순화리 21번지 일원) 도시개발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택 및 공공시설 용지를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현재도 공사가 진행 중인데요, 13일 전북CBS는 순창군의 한 간부 공무원이 도시개발사업 협약이 이루어지기 전인 2016년 인근 땅을 사 투기 의혹이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2021년 도청 직원 부동산 투기 의혹 전수조사했던 전라북도 지난 2021년 3월 LH 직원 부동산 투기 사건이 발생한 후 전라북도는 도청과 전북개발공사 직원 및 가족 6100여 명의 부동산 투기 의혹 전수조사를 진행했는데요, 조사 대상 지역은 전라북도가 지정한 도시개발지구인 익산 부송4, 남원 구암, 완주 운곡, 순창.. 2023. 4. 14.
전라감영타워(옛 전주상공회의소) 건물의 수상한 거래, 배임 혐의 있다고 보도한 전북CBS(뉴스 피클 2023.04.1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2019년 8월 전주상공회의소는 전라감영 인근에 있는 5층 건물을 48억 5천만 원에 팔았는데요, 이후 2021년 2월 부동산 회사인 전라감영타워(유)로 소유권을 이전할 때 잔금 43억 5천만 원을 받지 못했고, 잔금 납부 기한도 연장해 준 것으로 드러나 배임 혐의가 있다는 전북CBS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전라감영타워(유) 이사진이 전주상공회의소 임원의 가족 및 측근 관계로 이루어진 것도 논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43억 원 잔금 못 받았는데 건물 소유권 이전? 배임 혐의 있다는 지적 나와 위 내용은 12일 전북CBS가 “사인 간의 거래에서 잔금이 남았음에도 소유권을 넘기는 이례적인 상황이 발생했다. 건물의 소유권이 넘어간 지 2년 만인 최근에야 전주상공회의소는 잔.. 2023. 4. 13.
음주운전 전력, 부인 농지법 위반 등 논란에도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임명 강행 움직임에 언론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3.04.12.)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4일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 원장 후보자에 대한 전북도의회의 인사청문회가 진행됐는데요, 이중지원과 계획서 베끼기 문제, 부인의 농지법 위반, 과거 음주운전 전력, 재산 검증 자료 미제출 등 여러 의혹들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논란에도 전라북도가 임명을 강행할 움직임을 보이자 일부 지역 언론들의 비판 보도가 나왔습니다. #논란에도 인사청문 보고서 채택한 전북도의회, 지난번 강조했던 점수 평가 결과 찾아보기 어려워 전북도의회는 이규택 후보자의 인사청문 결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인사청문회에서 지적한 논란들을 열거하며 도덕성 및 공직자 후보자로서 자세에 문제가 있다고 지적하고 경영 능력 부분에서 아쉬움이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반면 기술 능력은 우수하다고 평가했고, 임명되.. 2023. 4. 12.
군산 성산면 우드칩 공장 주민 반대 계속, 목재 펠릿 사업 등 환경 피해 심각하다는 지적도(뉴스 피클 2023.04.1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군산시 성산면에 추진되고 있는 우드칩 공장과 관련해 지난 3월 2일 전라북도가 업체 측이 청구한 행정심판을 인용해, 군산시의 업종 변경 불허가 부당하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주민들과 군산시 시민사회단체 등을 중심으로 공장 설립 반대 움직임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편 목재 펠릿, 우드칩 등 목재 가공 사업의 환경 피해가 심각하다는 언론 보도가 있어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 참고. 군산 성산면 우드칩 공장에 주민 반대 이어져, 행정심판 결과 주목 필요해(뉴스 피클 2023.02.27.) 군산 성산면 우드칩 공장에 주민 반대 이어져, 행정심판 결과 주목 필요해(뉴스 피클 2023.02.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22일 군산시 성산면에 있는 6개 마을 주민들.. 2023. 4. 11.
한빛원전 내 사용후 핵연료 임시저장시설 설치 결정. 우려 나오는 이유는?(뉴스 피클 2023.04.1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6일 한국수력원자력이 이사회에서 전남 영광에 있는 한빛원전과 경북 울진에 있는 한울원전 안에 사용후 핵연료를 임시 저장하는 건식저장시설을 짓는 안건을 의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북에서는 한빛원전과 가까운 고창군 주민들을 중심으로 반대 의견이 나오고 있는데요,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특별법이 아직 통과되지 않았는데 추진 계획이 나온 것도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한빛원전 내 임시저장시설 추진, 원전 영향권에 있는 고창 주민 우려 커져 지난 5일 새전북신문은 “고창군 한빛원전범대책위원회는 지난달 31일 한빛원전을 방문해 군민의 5대 현안을 전달하고서 상호 소통과 함께 안전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라고 보도했는데요, 하루 만에 한수원이 한빛원전 내 저장시설 추진을 의결해 향.. 2023. 4. 10.
순창 구림농협 조합장 선거 사고 책임은 누구에게?(뉴스 피클 2023.04.0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3월 8일 제3회 전국 동시 조합장 선거 투표일에 순창군 구림농협 자재 창고에서 투표를 기다리던 유권자들에게 트럭이 돌진해 20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가 일어났죠. 경찰 조사 결과 운전자의 운전 미숙이 원인으로 밝혀졌습니다. 한편 선거관리위원회 측의 안전 관리 부족 등 책임론도 지역 언론들이 지적했는데요, 이에 대한 순창군선관위 측의 해명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순창 구림농협 참사, 안전 관리 부족했다는 지적 나와 사고를 낸 운전자는 지난 3월 21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됐습니다. 사고 당시 음주나 약물 반응이 나오지 않았고, 고의성도 확인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3월 21일 전주MBC 보도에 따르면 운전자는 책.. 2023. 4. 7.
아태마스터스 대회, 참가자 부풀리기 의혹에도 지역 언론은 무관심(뉴스 피클 2023.04.0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오는 5월 12일부터 20일까지 전북에서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대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아태마스터스 대회 조직위 측은 참가자 수가 1만 명을 넘어 역대 최다라고 홍보했지만, 3월 17일 MBN이 1인당 최대 25만 원씩 지원금을 주고 참가자를 모집했다고 보도한 데 이어 5일 그렇게 모집한 참가자 수도 부풀렸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 참고. 접수비보다 더 많은 지원금 주는 아태마스터스 대회, 역대 최대 규모 강조 지역 언론 보도자료 검증은?(뉴스 피클 2023.03.20.) 접수비보다 더 많은 지원금 주는 아태마스터스 대회, 역대 최대 규모 강조 지역 언론 보도자료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3월 15일 지역 언론에 주요하게 보도된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2023년.. 2023. 4. 6.
지역 언론들이 바라본 4.5 재선거에서 주목할 점은?(뉴스 피클 2023.04.05.)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4월 5일 오늘은 재보궐선거 투표일입니다. 전북에서는 국회의원을 뽑는 전주을 재선거와 군산시의원을 뽑는 군산시 나선거구 투표가 진행 중입니다. 지역 언론들은 자정을 넘어야 당선 윤곽이 보일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데요, 낮은 투표율로 인해 네거티브 선거가 심화되고 지역 유권자들의 목소리가 외면될 우려가 크다는 보도가 눈에 띕니다. #최종 투표율은 20%~30%대 예상, 당선인 대표성 약화 지적, 군산시의원 재선거 보도 마지막까지 아쉬워 재보궐선거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되고, 코로나19 감염으로 격리된 유권자들은 오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투표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지역 언론들은 개표가 오후 10시 이후부터 될 것으로 보인다며,.. 2023. 4. 5.
군산시의원 재선거, 지역 언론들은 얼마나 주목했나?(뉴스 피클 2023.04.04.)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내일(4월 5일)은 2023년 상반기 재보궐 선거일입니다. 전북에서는 국회의원을 뽑는 전주을 재선거와 군산시의원을 뽑는 군산시 나선거구 재선거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그러나 낮은 사전투표율(전주을 10.51%, 군산시 나선거구 6.75%)로 인해 이대로 무관심 속에 선거가 진행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큰데요, 특히 군산시의원 재선거의 경우 후보자들의 공약과 정책을 살펴보는 지역 언론들의 관련 보도를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군산시 나선거구 민주당 공천 결정에 ‘이중 잣대’, ‘구태 정치’ 비판 존재 이번 군산시의원 재선거는 지난해 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서은식, 설경민, 윤요섭 후보 3명이 무투표 당선을 기다리기만 하면 되는 상황에서, 윤요섭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 2023. 4. 4.
전주을 재선거에 등장한 색깔론과 금품 선거 의혹, 지역 언론들은 어떻게 보도했나?(뉴스 피클 2023.04.03.)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가 투표일이 다가오고, 후보 간 지지율 차가 근소하게 나타나면서 선거판이 정책, 공약보다 상호 비방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선거방송토론회를 기점으로 등장한 색깔론 논쟁에 대해 불필요한 정쟁을 유발하는 기사, 언론이 색깔론 정쟁을 부추기고 있는 셈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 색깔론, 지역 언론이 부각시켰나? 전주을 국회의원 재선거에서 갑자기 색깔론이 등장한 건 지난 3월 24일 JTV전주방송 주관 후보자 토론회에서 임정엽 후보가 주도권 토론시간을 통해 “어느 때보다 굳건한 한미동맹이 필요한 상황이다. 한미동맹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십니까?”, “진보당 강령에 보면 불평등한 한미 관계 해체라는 대목이 있는데 이 말은 한미동맹 파기라는 뜻.. 2023. 4. 3.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 활성화 위한 의견 이어져, 보여주기식 추진 우려도(뉴스 피클 2023.03.3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김제, 정읍, 남원, 순창, 고창, 부안 등 6개 시‧군에서 지역 특화형 비자 발급 시범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해당 지역에 일정 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외국인에게 F-2(거주) 비자 발급을 용이하게 해주는 사업인데요, 지역의 인구 감소 및 인력난 해결책 중 하나로 주목받아 전국 곳곳에서 시범사업이 진행 중입니다. 한편 사업에 대해 몇 가지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와 주목이 필요해 보입니다. #올해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본격 추진, 목표치 채우기 어려워 지역 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으로 전라북도에 배정된 인원은 400명인데요, 지난 1월 전라북도는 지난해 말 시범 모집된 50명을 제외한 350명을 올해 선발해 추천서를 발급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를 .. 2023. 3. 31.
전북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 해외연수, 내실 있게 계획해야 한다는 지적 이어져(뉴스 피클 2023.03.3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북교육청이 28일 보도자료를 통해 올해 약 91억 원의 예산을 사용해서 도내 초‧중‧고 학생 2500여 명을 대상으로 해외연수를 진행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운다는 취지로 올해부터 첫 시행되는데요, 일부에서 단순한 관광성 일정이 되지 않도록 프로그램 내실을 키우고 안전 등에도 신경 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도내 학생 2500여 명 해외연수 추진, 어떻게 진행되나? 전북교육청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따르면 이번 해외연수는 해외 문화체험, 해외 현장체험학습, 글로벌 캠프, 글로벌 인턴십 등 크게 네 가지 형태로 추진됩니다. 해외 문화체험은 각 국가의 문화를 직접 체험하거나 견학하는 활동, 해외 현장체험학습은 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견학 활동, 글.. 2023. 3. 30.
하천 범람 막기 위해 나무 자른다? 전주시 일방적 행정에 비판 이어져(뉴스 피클 2023.03.29.)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전주시가 지난달부터 전주천과 삼천에 있는 버드나무 등을 베어내고 있습니다. 홍수 예방을 위해서라고 이유를 밝혔는데요, 나무 때문에 범람 시 유속이 느려져 홍수 위험을 키운다는 설명입니다. 그러나 시민사회단체를 중심으로 명확한 근거도 없이 전주시가 일방적으로 나무를 벤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데요, 지역 언론들도 비판 목소리를 위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수 예방한다? 명확한 근거 없이 베인 전주천 버드나무 전주천 및 삼천의 나무를 벤 이유에 대해 29일 KBS전주총국 라디오 패트롤전북에 출연한 전주시 하천관리과장은 “집중호우 시 대형 수목이 물 흐름을 방해하고, 만약 대형 수목이 넘어져 다리 등에 걸릴 경우 댐 같이 물을 역류시킬 수 있다. 하천 범람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2023. 3. 29.
군산대학교의 수상한 해상풍력 연구, 연구 이끌었던 이장호 총장 책임은 어디에?(뉴스 피클 2023.03.28.)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군산대학교가 정부자금을 받아 해상풍력발전 실증사업 연구를 진행했는데요, 연구가 무산되면서 예산 낭비가 되었다는 전주MBC의 보도가 이어졌습니다. 연구를 이끌었던 건 현재 군산대 이장호 총장이었는데, 멋대로 업체와 계약을 진행하거나 인력을 채용해 학교 측의 비용이 발생했는데도 제대로 책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발전기 확보 못해 중단된 풍력발전 실증사업 군산대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정부로부터 272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2022년 해상풍력발전 실증사업을 추진했습니다. 그런데 2021년 사업이 갑자기 중단됐는데요, 사업의 핵심인 풍력발전기를 확보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당초 효성중공업과 두산중공업으로부터 발전기 1기씩을 무상으로 기증받기로 했는데, 사업 추진이 늦.. 2023. 3. 28.
조직개편안, 인사 문제로 남원시와 남원시의회 갈등 이어져. 최경식 남원시장 감정적 발언도 논란(뉴스 피클 2023.03.2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1월 남원시가 제안한 조직개편안이 담긴 ‘남원시 행정기구 설치조례’가 남원시의회에서 부결됐는데요, 이에 남원시는 시행규칙 변경을 통해 정기인사를 진행하며 조례와 남원시의회를 무시한 것 아니냐는 논란이 이어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지난 20일 남원시의회가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하고, 관련 질문에 최경식 남원시장이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등 갈등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조례에 어긋난 시행규칙 변경 후 인사 진행한 남원시 지난 20일 남원시의회의 공익 감사 청구 결의안 채택 이후 이어진 남원시의원들의 시정질문에서는 시행규칙을 바꿔 진행한 인사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이어졌습니다. 20일 전라일보 보도에 따르면 오창숙 시의원은 ‘행정직 사무관을 도시과장, 축산과장, 환경.. 2023. 3. 27.
저조한 참가자를 만회하기 위한 지원금 퍼주기, 아태마스터스 대회에 이어 새만금 잼버리까지(뉴스피클 2023.03.22.) ※ 3월 23일(목)~24일(금) 은 사무처 일정으로 쉬어갑니다.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저조한 참가자를 만회하기 위한 지원금 퍼주기, 아태마스터스 대회에 이어 새만금잼버리도 지원금 퍼주기 논란을 낳고 있습니다. 국내 참가자 수가 미비하자 도내 참가자 모집을 극대화해 국내 참가 인원을 늘려보겠다는 전략으로 보입니다. 두 대회 참가자 참가비를 지원하기 위한 예산만 수십억입니다. #참가비 지원 목적으로 한 조례만 두 번째 지난 2월 28일 전라북도의회 홈페이지에는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자 지원 조례안’이라는 제목으로 입법예고가 올라왔습니다. 스카우트 지도자와 운영요원 등 잼버리에 참가하는 일반인도 참가비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한 조례안으로 김성수 의원(고창1)이 대표 발의해 통과되었.. 2023. 3. 22.
감염병 재난의 비용, 우리 지역은 평등했을까? (뉴스 피클 2023.03.21.)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코로나19로부터 일상으로의 회복이 점진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2023년. 하지만 코로나19 재난과 위기 상황에서 이주민들에 대한 차별의 문제는 더욱 극명하게 드러났다며, 다수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지원금 대책에서 배제되었던 이주민들에 대한 차별을 개선하자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감염병 재난의 비용, 과연 우리 지역은 평등했을까요? 당장 전라북도와 전주시 재난지원금 조례의 이주민 차별 문제가 거론되고 있습니다. #여전히 차별이 존재하는 전북도‧전주시 재난지원금 조례 「전북민중행동·차별과 혐오 없는 사회를 위한 차별금지법 제정 전북행동」에서는 3월 20일 공동 성명을 내고 “전북지역 지방자치단체들은 이주민 차별 없는 재난지원금 제도 마련하라!”라고 주장했습니다. 코로나19로 각 지방.. 2023. 3. 21.
접수비보다 더 많은 지원금 주는 아태마스터스 대회, 역대 최대 규모 강조 지역 언론 보도자료 검증은?(뉴스 피클 2023.03.20.)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3월 15일 지역 언론에 주요하게 보도된 내용이 있습니다. 바로 2023년 전북에서 주최하는 아태마스터스 대회가 목표인원 1만 명을 초과 달성했다는 것입니다. 주요 언론은 ‘역대 최대 규모’라는 점을 강조하며 ‘성공 예감’과 ‘청신호’를 언급했습니다. 1월 말 4,957명으로 목표의 50% 미만에 그쳤던 참가자 모집이 어떻게 약 3배로 늘어날 수 있었을까요? #접수비보다 더 많은 지원금 주는 아태마스터스 대회 애초 전라북도에서는 아태마스터스 대회 참가 인원을 2만 8천 명으로 잡았습니다. 하지만 참가자 모집이 저조하자 이후 목표를 1만 명으로 조정했지만 이마저도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반면 예산은 75억 원에서 165억 원으로 늘었고 대부분 늘어난 예산은 지방비로 충당해야 하.. 2023. 3. 20.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 또 부동산 논란, 인사청문회 ‘적합’ 판정(뉴스 피클 2023.03.17.)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3월 15일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에 대한 전북도의회 인사청문회가 진행됐습니다. 자료 제출 부실, 부동산 문제 등이 지적됐음에도 인사청문회 결과는 기준치를 겨우 넘긴 ‘적합’이었는데요, 일각에서 규정에 없는 평가 방식을 사용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한편 최정호 후보자가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였던 시절 청와대의 인사 검증을 비판한 김관영 도지사의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정호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 사퇴 원인이었던 부동산 논란, 또?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후보자는 지난 2019년 3월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적이 있는데요, 당시 부동산 문제, 논문 표절 의혹 등으로 여러 비판을 받자 장관 후보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전북개발공사 사장.. 2023. 3. 17.
이환주 전 남원시장, 산림조합에서 금품 받은 의혹으로 조사. 남원시에서 무슨 일이?(뉴스 피클 2023.03.16.) 오늘의 전북민언련 뉴스 콕 ! 지난 3월 10일 LG헬로비전 전북방송은 도내 한 전 산림조합장의 횡령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해당 지자체 공무원들에 이어 전 단체장까지 산림조합으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으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는데요, 15일 언론 보도를 통해 이환주 전 남원시장이 의혹의 당사자로 드러났습니다. ‘모르고 받았다.’라는 해명이 눈에 띄는데 어떤 일인지 언론 보도를 살펴봤습니다. #전 산림조합장 횡령 혐의가 이환주 전 남원시장, 남원시 공무원 금품 수수 의혹으로 확대 지난 3월 10일 LG헬로비전 전북방송 보도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전라북도가 도내 시군 산업단지 주변에 미세먼지 차단을 위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했는데요, 해당 사업과 관련해 전 산림조합장은 납품 내역을 허위.. 2023.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