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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종합 일간지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2008년 4월 1일~ 2008년 4월 30일 □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송천동 상권 부각시키는 보도 롯데마트 관련 홍보성 기사로 의심되어.. 전북일보는 4월 7일 이라는 기사에서 송천동 지역의 상권에 변화의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며, 그 원인은 제일건설의 센트럴파크와 롯데마트 착공에서 찾고 있다. 그러나 제일건설일 분양중인 센트럴파크는 분양률이 저조하여, 최근 할인분양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하고 있는 중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북도민일보 또한 롯데마트 관련 송천동을 부각시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 같은 날 (7면 3단 머릿기사) 에서 센트럴 파크 상가,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업 속속 들어서고 있으며 이로인해 서신동 상권과의 치열한 주도권 경쟁이 예.. 2011. 5. 26.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을 전하는 지역신문의 보도태도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한미 쇠고기 협상이 타결되어 미국산 쇠고기 수입이 전면 개방되었다. 미국산 쇠고기 수입을 둘러싸고 찬반 양론이 대립하고 있는상황에서 한미 쇠고기 협상 타결에 대한 지역신문의 보도태도를 알아보았다. 미국산 쇠고기의 전면 수입 개방으로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곳 가운데 하나가 전북이기 때문이다. 전북 지역의 한우 농가 비율은 전국의 11%에 달한다. 특히 정읍시는 경주에 이어 한우 사육 규모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을 만큼 축산 농가가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특히 정읍시의 경우, 수년 전부터 한우 사육 기반 조성에 수십억원의 돈을 쏟아 부었다는 점에서 타격이 가장 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읍 이외에도 남원, 임실, 순창, 김제, 장수 등 전북 .. 2011. 5. 26.
접전지역구 소식 보도, 대부분 정책 검증없는 특정 후보 위주 선거전으로 만들어(방송4/5-4/8) ● 모니터 기간 : 2008.04.05 - 2008.04.08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 모니터 기관 : 전북 총선미디어연대 접전지역구 소식 보도 - 대부분 정책 검증없는 특정 후보 위주 선거전으로 만들어.. MBC 6일 보도는 기획기사로, 여론조사결과 관심지역 선거구를 중심으로 경쟁후보 간 정책을 검증하는 코너이다. 분명 이 코너는 정책을 검증한다는 명목아래 보도되고 있으나 실질적으로는 검증보다는 정책 나열, 흥미위주의 대결 구도로 보도를 하고 있다. 6일 보도된 를 자세히 살펴보자. ‘단체장과 기업의 경력이 말해주듯 공약에도 특색이 배어 있다’며 후보 인터뷰를 통해 정책을 알려주고 있다. 이 중 이창승 후보의 인터뷰 내용은 실현 가능성 여부가 의심되었으나 자세한 검증을.. 2011. 5. 26.
경마식 보도와 판세분석 기사 급속히 늘어(신문4/7-4/8) 2008년 총선 주간 신문 모니터보고서 6 모니터기간: 2008년 4월 7일- 4월 8일 모니터대상: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중앙신문 1. 경마식 보도와 판세분석 기사 급속히 늘어 선거날이 다가오면서 지역신문은 경마식 보도와 함께 판세를 분석하는 기사를 경쟁적으로 내보냈다. 경마식 보도와 판세분석 기사를 일별(一瞥)하면 다음과 같다. 전북도민 4/7 3면 전라일보 4/7 3면 새전북신문 4/7 1면 전북일보 4/7 3면 전북일보 4/7 4면 전북일보 4/7 4면 전라일보 4/7 4면 전라일보 4/7 4면 전라일보 4/8 1면 전북도민 4/8 1면 전북일보 4/8 1면 전북일보 4/8 3면 2. 관성적인 부정적인 보도 지역언론은 근거없는 흑색선전, 음모론, 의혹폭로, 후보자간의.. 2011. 5. 26.
유권자의 이해를 돕는 방송 태도 돋보여(3/29~4/4일) ● 모니터 기간 : 2008.03.29 - 2008.04.04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 모니터 기관 : 전북 총선미디어연대 여론조사 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방송3사는 일제히 여론조사를 공개하며 통합민주당과 무소속 후보 간의 구도에 방송 3사는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부동층이 적게는 20%에서 많게는 50% 이상이 됨에 따라 부동층의 향방에 대한 관심과 선거무관심 층의 증가에 따른 문제도 제기하고 있다. KBS는 특히 이라는 보도를 통해 오차 범위 내의 여론조사의 의미를 상세하게 전달함에 따라 유권자들의 이해를 도와 좋은 평을 받았다. MBC는 선거일이 다가옴에 따라 유권자 참여를 독려하는 보도를 지속적으로 내보내 2007 대선 보도때보다 진일보한 보도행태를 보였다. M.. 2011. 5. 26.
지역주의와 소지역주의 부추기는 보도 늘어(3/31~4/4일) 총선 신문 모니터 보고서 5 지역주의와 소지역주의 부추기는 보도 늘어 모니터기간: 2008년 3월 31일-4월 4일 모니터대상: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중앙신문 1. 통합민주당 중심 보도 줄어들어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에도 통합민주당 중심의 보도는 크게 줄어들었다. 한나라당에대한 기사는 비교적 크게 증가했지만, 여전히 군소정당에 대한 보도량은 별반 차이가 없었다. 2. 전북중앙신문의 무소속 띄우기 전북중앙신문의 무소속 띄우기는 이번 주에도 계속됐다. 사례기사를 일별(一瞥)하면 다음과 같다. 전북중앙신문 3/31 1면 전북중앙신문 3/31 3면 전북중앙신문 4/1 1면 전북중앙신문 4/1 3면 전북중앙 4/2 3면 전북중앙 4/2 3면 3. 전북중앙신문의 이창승 띄우기 전북중앙신.. 2011. 5. 26.
단순 기계적 균형에서 벗어나(22~28일) 단순 기계적 균형에서 벗어나 총선 방송 모니터 주간 보고서 4차 ● 모니터 기간 : 2008.03.22 - 2008.03.28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 모니터 기관 : 전북 총선미디어연대 단순전달 보도가 75%를 차지하던(3월 3째주 기준) 총선 보도에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났다. 총선 보도는 지난 주 전체 53건이었으나 이번주는 88건으로 늘었다. 또한 KBS 23.8%, MBC 31.6%이던 자체분석 비중이 각각 29.7%, 1.7%증가했다. 그러나 JTV는 기사 건수는 늘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주 26.3%이던 자체분석 기사 비중이 오히려 6.3% 줄어들었다. ‘토론회 기피 후보자’ 문제와 '후보자 자격논란 시비' 같이 총선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을 KBS와 M.. 2011. 5. 26.
통합민주당 중심의 보도 줄어(24~28일) 통합민주당 중심의 보도 줄어들어 총선 신문 주간 모니터보고서 4 모니터기간; 2008년 3월 24~3월 28일 모니터대상: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1. 통합민주당 중심의 보도 줄어들어 통합민주당의 공천 심사가 마무리되면서 통합민주당 관련 보도가 크게 줄어들었다. 하지만 신문사별 정당별 보도량에서 가장 비중을 차지한 정당은 여전히 통합민주당이었다. 통합민주당에 이어 두 번째로 주목을 받은 집단은 무소속이었다. 통합민주당 공천 심사에서 탈락한 입지자들이 무소속으로 출마하기 시작했고, 이에 따라 지역 신문들이 전북지역 4.9 총선을 통합민주당과 무소속의 대결로 풀이하면서 무소속 관련 기사는 크게 늘어났다. 2. 4.9 총선은 통합민주당과 무소속의 대결?! 지역신문은 4.9.. 2011. 5. 26.
총선방송주간보고서3차(15~21일) ● 모니터 기간 : 2008.03.15 - 2008.03.21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 모니터 기관 : 전북 총선미디어연대 3월 15일부터 21일까지 방송 총선 보도는 3당의 공천이 마무리되면서 이를 둘러싼 갈등과 문제 원인을 비중있게 전달했다. MBC는 새로운 기획보도를 시작했으며 JTV와 KBS도 기획보도가 시작되었다. 유권자 의제를 여론조사를 통해 적극적으로 발굴한 MBC의 기획보도와는 달리 JTV와 KBS의 기획보도는 도내 선거구 후보자를 나열하는선에 머물러 기획보도의 의미를 살리지 못했다는 평이다. 1. 총선 보도량 분석 하루에 2~3꼭지로 총선 관련 소식을 전하고 있다. 지난번 보고서에서 지적되던 KBS 총선 보도량은 3째주 들어 타사와 비슷한 수준으로 맞춰졌.. 2011. 5. 26.
총선신문주간보고서3차(17~21일) 3차 총선 신문 주간 모니터보고서 모니터 기간: 2008년 3월 17-21일 모니터 대상: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1. 통합민주당 중심의 선거보도 1차, 2차 모니터 보고서에서 지적한 것처럼, 여전히 전북 지역신문은 한나라당이나 군소정당들에 대해서는 인색한 채 통합민주당 관련 기사만을 양산하고 있다. 신문사별로 차이가 없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통합민주당 관련 보도가 적게는 50%에서 많게는 76%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은 지역신문의 통합민주당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수치라 하기에 충분하다. 총선이 다가오면서 통합민주당 관련 기사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긴 하지만, 여전히 편중이 심하다고 할 수 있다. 2. 통합민주당 공천관련 갈등보도와 판세분석기사 이번.. 2011. 5. 26.
총선 방송 주간보고서 2차 (3월8일 -14일) ● 모니터 기간 : 2008.03.8 - 2008.03.14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 모니터 기관 : 전북지역 총선미디어연대 KBS 선거 보도량에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KBS는 3월 8일부터 14일까지 보도량이 단 7건으로 같은 기간동안 도내 타 방송사에 비해 그리고 같은 방송사인 대전 충남 KBS가 일주일동안 보도한 21건, 경북 KBS 17건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양의 보도를 하였다. 선거가 한달도 남지 않은 기간에 공영방송에서 보도된 양이라고 하기엔 의아하지 않을 수 없다. 유권자 의제도 없는, 이번 총선의 선거 의미 전달도 없이 KBS는 공천 소식 단순 전달 보도로만 일관하였다. 같은 기간 MBC는 유권자의제를 살펴보기 위해 여론조사를 실시하여 결과를 발.. 2011. 5. 26.
총선신문주간보고서2차(10-14일) 모니터기간: 2008년 3월 10일~3월 14일 모니터대상: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모니터기관: 전북총선미디어연대 1. 통합민주당 중심의 선거보도 1차 모니터 보고서에서 지적한 것처럼, 여전히 전북 지역신문은 한나라당이나 군소정당들에 대해서는 인색한 채 통합민주당 관련 기사만을 양산하고 있다. 신문사별로 차이가 없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통합민주당 관련 보도가 적게는 65%에서 많게는 83%에 이르고 있다는 사실은 지역신문의 통합민주당에 대한 애정과 사랑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수치라 하기에 충분하다. 2. 통합민주당 공천 심사와 후보 동정에 치우쳐 지역신문이 집중하고 있는 기사의 주 내용은 여전히 통합민주당 공천 관련 소식과 예비후보자들의 동정 관련 보도다. 신문사별로.. 2011. 5. 26.
총선 방송 주간보고서 1차 (3월 3일 -7일) ● 모니터 기간 : 2008.03.03 - 2008.03.07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 모니터 기관 : 전북지역 총선미디어연대 3월 첫 주 방송3사의 총선보도는 약 30 여건으로 하루에 2~3 꼭지의 단순보도로 진행되었다. MBC가 유일하게 각 시․군의 유권성향을 알아보는 기획코너가 마련되어 각종 분석 자료 및 시각 자료를 통해 유권자들의 선택에 도움을 줄만한 내용을 전달하고 있다. JTV의 ‘오늘의 총선현장’은 그날 그날 있었던 도내 총선 관련 단신들을 모아놓은 코너이다. 그날 있었던 후보자나 총선 소식들을 보도함으로 시청자들이 하루의 선거관련 사실들을 짚어보기 편하게 하였다. KBS는 총선 관련 보도에 3사 중 제일 적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었다. 1. 통합민주당 ‘살.. 2011. 5. 26.
총선 신문 주간보고서 1차 (3월 3일 -7일) 모니터 시기: 2008년 3월 3일-3월 7일 모니터 대상: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중앙신문 모니터 기관: 전북 총선미디어연대 1. 불공정 보도-군소정당에 대한 보도 거의 없어 지역 언론에서 한나라당을 비롯해 민주노동당, 창조한국당 등 군소 정당 관련 보도는 찾아 보기 힘들다. 통합민주당 관련 보도는 경쟁이나 하듯, 넘쳐나고 있지만, 다른 정당에 대해서는 지면을 거의 할애하지 않고 있다. 통합민주당을 제외한 다른 정당에 대한 기사는 말 그대로 ‘가뭄에 콩 나듯’ 한다. 전북 지역이 통합민주당의 전통적 지지 기반이라는 점에서 통합민주당에 대한 지역 언론의 집중 보도를 이해못할 것도 없지만, 최소한의 균형감각마저 상실되어 있다는 점에서 문제가 적지 않다고 할 것이다. 그나마 한나.. 2011. 5. 26.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기자간담회 파행 보도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 기자간담회 파행 보도 - ‘언론의 자유’ 억압당해도 일부 언론 보도 소홀 이른바 ‘통일교사’ 김형근 교사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구속되자 이와 관련해 ‘6.15 공동선언실천남측위원회’가 기자간담회를 가지려 했으나 경찰의 저지로 무산된 사건이다. 당시 법원은 2년전 ‘빨치산추모제’에 참석했다는 혐의로 김형근교사에 대한 불구속수사를 해오던 검찰이 이명박정부 등장 이후 갑자기 구속영장을 청구하자 이를 받아들여 구속시킴으로써 새정부와 색깔맞추기라는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이와 관련 전북일보와 새전북신문이 경찰 및 법원의 태도에 대해 비판적 기사를 내보낸 반면, 전북도민일보 등 다른 신문들은 아예 보도하지 않거나 무비판적으로 보도하여 지역사회의 반발을 샀다. 6.15공동선언실천 남.. 2011. 5. 26.
2월 종합 주간지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2008년 2월 1일~ 2008년 2월 29일 □ 모니터 대상 : 고창코리아, 고창신문, 순창신문, 부안독립신문, 진안신문 지역 주간지가 변화하고 있다. 군내 단체의 홍보성 자료와 군에서 나온 보도자료로 지면을 채우기 급급했던 일부 주간지에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획기적인 변화라 평하기는 아직 미미하지만 다음과 같은 부분은 눈여겨 볼만하다. 심층보도와 지역내 작은 소식 보도 늘어 부안독립신문은 지역내 거대담론적인 부분에 지면할애가 높았으며 사진으로 지면을 채우는 지면 낭비 사례가 민언련 모니터에서 지적이 되었었다. 이는 민언련 모니터단에서만이 아닌 자체 독자위원회에서도 지적되는 부분이었다. 또한 독자위원회는 소소한 지역소식 게재를 늘려줄 것을 요구하였었다. 이에 부안독립신문은 이에 .. 2011. 5. 26.
바람직한 18대 총선보도를 위한 토론회 [토론회 중계] 바람직한 18대 총선보도를 위한 토론회 18대 총선 언론보도, 지역주의로의 회귀 막자 우리단체는 11일 환경재단 레이첼칼슨룸에서 ‘바람직한 18대 총선보도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과거 선거보도 경향과 기존 선거보도심의기준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2008년 총선 언론보도의 방향과 바람직한 모니터 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첫 번째 발제는 선거방송심의 개선방안에 대한 논의로 시작했다. 김창룡 교수는 각 매체별 심의기구가 따로 만들어진 현실은 “심의 기준과 운영의 일관성 등 혼란을 주고 있다”며 선거보도심의위원회 통합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또한 “통합 선거보도심의위원회에서는 정치적 인사, 정당추천인사를 배제하는 등 추천인사검증장치와 투명한 절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과 “.. 2011. 5. 26.
허울뿐인 미디어선거, 이번에는 바로 잡자 - ‘2008 총선미디어연대’ 발족 허울뿐인 미디어선거, 이번에는 바로 잡자 우리단체 등 57개 단체, ‘2008 총선미디어연대’ 발족 우리단체와 전국언론노동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등 57개 시민사회단체가 참여한 ‘2008 총선미디어연대’가 2월 26일 발족식을 가졌다. ‘2008 총선미디어연대’ 참가단체의 대표자와 관계자, 그리고 취재기자 수십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열린 이날 발족식에서 ‘2008 총선미디어연대’는 “선거보도의 편파·왜곡 보도를 면밀히 감시하는 한편, 언론들이 유권자들에게 정확하고 제대로 된 정보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08 총선미디어연대’는 지난 1월부터 언론연대 운영위 단체를 중심으로 총선관련 미디어 대응 연대기구 마련을 위한 준비모임을 정.. 2011. 5. 26.
2008년 1월 일간지 종합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2008년 1월 1일~ 2008년 1월 31일 □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북 민언련이 실시한 지역신문 모니터 결과를 중심으로 올해 1월, 지역일간지들의 보도 태도를 크게 세가지로 살펴본다. 하나는 지난해 연말과 올해 연초 지역신문에 경쟁적으로 게재된 지자체 홍보성 기사고, 하나는 새만금 카지노 유치에 대한 지역 신문의 보도 태도다. 마지막은 지역신문의 지면 사유화와 관련된 내용이다. [지자체 홍보성 기사] 1월부터 지방자치단체 홍보성 기사가 많이 실렸다. 지난해, 12월에는 모든 지역 신문이 지자체 결산 기사를 내보냈는데, 올해 1월에는 지자체의 새해 중점 사업 소개라는 기획으로 지방자치단체 기획기사를 내보냈다. 특별한 차이점은 없었으며 새전북.. 2011. 5. 26.
삼성의 한겨레와 경향에 대한 광고탄압 실태조사 삼성의 한겨레와 경향에 대한 광고탄압 실태조사 .................................................................................................................. 분석대상신문 경향신문, 동아일보, 조선일보, 중앙일보, 한겨레신문 분석기간 2007년 12월 1일 ~ 2008년 1월 7일 1. 삼성광고, 조선 45건 : 중앙 29건 : 동아 15건 : 한겨레 0건 : 경향 0건 ‘광고’를 무기삼아 비판언론을 ‘손보는’ 삼성의 언론통제가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 우리 단체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올해 1월 7일까지, 신문이 발행되는 32일 동안 5개 주요 일간지(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한겨레신문·경향신문.. 2011. 5. 26.
17대 대선 지역 신문 모니터 종합보고서 『17대 대선 지역 신문 모니터 보고서』 모니터시기: 2007년 9월 1일 - 12월 18일 모니터대상: 전북일보, 새전북신문, 전북도민일보, 전민일보, 전라일보 전북 지역 일간지의 17대 대선 보도는 대통합민주신당의 정동영 후보 밀어주기로 요약할 수 있다. 대통합민주신당 경선 시기부터 시작해 지역 신문은 약속이나 한 것처럼 정동영 예찬론과 대세론을 유포하고 증폭시키는 데 앞장섰다. 정동영 후보에 대한 애정이 불공정 편파 보도로 이어졌음은 물론이다. 불공정 보도는 전체적인 기사량, 편집과 제목달기, 사진쓰기, 기사배치 등 양적, 질적 모든 영역에서 이루어졌다. 지역 신문의 정동영 후보 밀어주기는 크게 첫째 정동영 띄우기, 둘째 지역정서를 자극하며 전북역할론 강조하기로 나눌 수 있다. 정동영 띄우기는 구체.. 2011. 5. 26.
전북 공중파방송3사 17대 대선보도 총평가 『전북 공중파방송3사 17대 대선보도 총평가』 Ⅰ. 들어가며 2007 대선이 끝났다. 많은 과제를 남긴 대선이다. 전북지역 공중파방송3사 지방선거보도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들을 종합해보면, 일간지처럼 부정적 발언들이 직접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교묘하게 불공정 보도가 드러났다는 것이다. 전북방송사들은 이번 대선에서 특정 후보를 대놓고 지지하진 않았지만, 정동영 후보의 불리한 사안들에 대해 소극적인 검증 보도 태도를 보이며 결과적으로 특정후보를 도왔다. 지역방송사이기 때문에 같은 ‘지역’출신의 정치인에게 좀 더 비중을 두어야 한다는 잘 못된 관점은 지역감정을 조장하고 선거의 본래적 의미를 퇴색시키는 그릇된 보도관행으로 이어졌다. 게다가 정책 검증마저 차별성을 갖지 못하고 유력후보들의 공약을 나열하는 데 .. 2011. 5. 26.
12월 일간지 종합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2007년 12월 1일~ 2007년 12월 31일 □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민일보, 새전북신문, 고창코리아, 고창신문, 순창신문, 부안독립신문, 진안신문 『광고의 주요 흐름』 1. 지방자치단체 광고 집중 전북일보(18회)/ 새전북신문(12회)/ 전북도민일보(13회)/ 전민일보(13회) 2. 대학광고 : 원서시기를 맞아 도내 대학들 광고 집중 전북일보(6회)/ 새전북신문(1회 전북대)/ 전북도민(3회)/ 전민일보(2회) 『세부 광고 흐름』 1. 전북도민일보 모회사(호남고속) 관련 광고 집중 : 총 6회 - 모니터보고서에 따르면 거의 매일 모회사인 호남고속 인천국제공항 버스노선 개통관련 광고가 게재되는 것으로 보고됨 2. 새전북신문의 전북도지사배 바둑대회 관련 광고 .. 2011. 5. 26.
12월 셋째주 대선보도 방송모니터 대선보도 모니터단 12월 셋째 주 모니터 보고서 ■ 모니터 기간 : 12월 13일~ 12월 18일 ■ 모니터 대상 : 전주 KBS, 전주 MBC, JTV 9시 뉴스 대선을 앞 둔 마지막 주이다. 유세나 투표, 공약 등 비교적 다양한 사안에 대한 보도가 있었으나 거의 매일 하나씩 단순히 각 당별로 유세가 있었다라는 식의 보도로 일관되었으나 다른 주에 비해 시민이나 전문가의 인터뷰 삽입 등을 통해 나름대로의 검증 과정을 거치거나 공신력을 높이려는 노력이 MBC와 KBS에서 엿보였다. 그 간의 단순한 기자에 의한 보도, 단신성 보도와는 비교되는 모습이었다. 또한 낮은 투표율이 예상되는 점을 지적하며 투표 참여 독려를 위한 지속적인 방송도 선거를 위한 방송으로서의 임무에 충실한 모습이 보여 긍정적인 보도가 늘었.. 2011. 5.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