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민일보, 민주당 한나라당 중심 보도 중단해야 & 여론조사 아니면 보도할 게 없는가? (2010년 5월 28일)
전북지역 주요일간지 및 지상파 3사 저녁뉴스 일일브리핑(2010년 5월 28일) 일간지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지상파 모니터 대상 :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 저녁 종합뉴스 ■ 전북도민일보, 민주당 한나라당 중심 보도 중단해야 어제 일일 브리핑에서 지적했듯이, 지역신문의 민주당 한나라당 중심 선거보도가 늘어나고 있다. 특히 전북 도민일보의 불공정 편파성이 눈에 확 들어온다. 전북도민일보는 1면 머리 에서 이번 주말이 격전지역 승부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며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 여야 각당도 주말 승기를 잡기 위해 격전지에 당력을 집중시킨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고 말했는데, 군소정당 관련 소식은 포함시키지 않았다. 이 기사 바로 위에 ..
2011. 5. 27.
LH공사 일괄배치, 누구 말이 맞나, 전북지역방송 선거보도에서 20대는 없다.
전북지역 주요일간지 및 지상파 3사 저녁뉴스 일일브리핑(2010년 5월 27일) 일간지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지상파 모니터 대상 :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 저녁 종합뉴스 ■ 지역신문,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도지사 후보에 인색해 지역신문의 도지사 군소 후보에 대한 홀대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한나라당 후보와 민주당 후보에 대한 기사는 넘쳐나지만, 진보신당과 민주노동당 등 이른바 군소정당 후보들에 대한 기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각 정당 도지사 후보들의 공약을 비교하거나 검증하는 등 공동으로 지면에 등장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단독으로 지면에 등장하는 경우는 가뭄에 콩 나듯 한다. 오늘 역시 예외는 아니다. 전라일보는 3면 이라는 제하의 ..
2011. 5. 27.
임실군수 무소속 단일화 합의, 누구 말이 맞나? & 일자리 창출 보도- ‘선언’ 수준이거나, ‘숫자’ 나열이거나 (2010년 5월 26일)
전북지역 주요일간지 및 지상파 3사 저녁뉴스 일일브리핑(2010년 5월 26일) 일간지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지상파 모니터 대상 :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 저녁 종합뉴스 ■ 임실군수 무소속 단일화 합의, 누구 말이 맞나? 지역신문은 5월 25일자에서 임실군수 무소속 후보 3명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보도하고 나섰다. 전북도민일보는 5월 25일자 6면 에서 “6.2 지방선거 임실군수 후보로 출마한 김혁, 정인옥, 이종태 세 후보가 23일 무소속 후보 단일화에 합의했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새전북신문은 5월 25일자 3면 에서 “임실군수 후보로 출마한 김혁, 이종태, 정인옥 후보가 무소속 후보 단일화에 전격 합의, 25일게 결과를 공개할..
2011. 5. 27.
지역언론의 ‘카지노 유치’ 공약 보도, 해도 너무한다
전북지역 주요일간지 및 지상파 3사 저녁뉴스 일일브리핑(2010년 5월 20일) 일간지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지상파 모니터 대상 :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 저녁 종합뉴스 ■ 전북일보의 교육감 여론조사 결과 해석 다소 무리해 전북일보가 전주MBC와 공동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를 1면, 2면, 3면, 4면을 통해 비중있게 보도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 보도에서 가장 주목되는 것은 교육감 후보 지지율 보도다. 전북일보는 1면 에서 “오근량 후보가 20%대의 지지율로 고영호, 김승환, 박규선, 신국중 후보를 배 이상 제치며 우위를 보였다”고 해석했다. 하지만 이 해석은 표본오차를 감안할 때 다소 무리한 해석이라고 볼 수 있다. 기사 본문에..
2011. 5. 27.
지역신문은 교육감 후보 공방 보도 중단해야, 네거티브 선거전 확대재생산하는 JTV의 ‘인맥 공방’ 보도
전북지역 주요일간지 및 지상파 3사 저녁뉴스 일일브리핑(2010년 5월 19일) 일간지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전주MBC, 전주KBS, JTV전주방송 ■ 전북일보의 도지사 공약 점검, 돋보여 전북일보는 ‘매니페스토 선거보도자문단’을 구성해 도지사 후보들의 공약을 집중 점검하고 나섰다. 전북일보는 1면 를 필두로 4면과 5면에서 이를 비중있게 다뤘다. 전북일보 매니페스토 선거보도자문단이 평가한 분야는 자치행정, 지여경제, 복지여성, 문화환경관광 등 4개 분야였으며, 공약 평가기준은 타당성, 달성가능성, 지역성, 적시성 등 4개였다. 전북일보는 1면에서 “민선 5기 전북도정을 이끌겠다는 도지사후보들의 공약과 정책이 허점이 많고 부실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
2011. 5. 27.
사설은 사설, 기사는 기사?
전북지역 주요 일간지 일일 브리핑(2010년 5월 13일) 모니터 대상 : 전북일보, 전북도민일보,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중앙신문 ■ 지역신문, 시민단체의 정책제안 기사화해 오늘부터 지방선거 후보등록이 시작된다. 후보등록을 기점으로 지역의 다양한 시민사회단체가 정책과제를 발굴해 후보들에게 공약으로 채택해 줄 것을 잇따라 제안하고 나섰다.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는 5월 12일 ‘6.2 지방선거 좋은 정책 만들기’ 주제로 기자회견을 열고 4대 분야 27개 정책과제를 발표했다. 4대 정책과제는 무상의무교육 실질화, 사람을 위한 지방자치, 따뜻한 복지의 실현, 청렴하고 투명한 자치ㆍ교육행정구현, 지역중소상인 보호 등이다.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도 4차례에 걸친 토론회를 통해 발굴한 4대 분야 10대 정책을 교육감..
2011.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