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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황우석교수 관련 보도파문(05.11.30) ■ PD수첩 황우석교수 관련 보도파문 지난 22일 MBC PD수첩이 22일 밤 ‘황우석 신화의 난자의혹’을 방송했다. 그리고 이틀 뒤인 24일에는 황교수가 공식기자회견을 갖고 ‘연구원 난자이용’ 및 ‘난자매매’ 사실을 시인하고 모든 공직에서 사퇴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우리사회는 적지 않은 혼란을 겪고 있다. 관련 내용을 살펴본다. 황교수 관련 PD 수첩의 보도가 나가고, 황교수의 기자회견이 있은 지 일주일정도가 지나고 있지만 논란은 여전. 특히 PD수첩의 보도에 대한 항의의 목소리가 오히려 커지는 것 같은데... - 특히 네티즌들의 분노의 목소리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일부 언론에서 네트즌들의 압력으로 광고주들이 PD수첩에 대한 광고를 철회하고 있다는 보도가.. 2011. 5. 26.
[성명]-언론 길들이기에 나설 것이 아니라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먼저다!(05.12.02) 언론 길들이기에 나설 것이 아니라 자성의 목소리를 내는 것이 먼저다! - 전북도청 공무원직장협의회의 전북일보 출입기자 교체요구에 대한 우리의 입장 - 전북도청 공무원 직장협의회가 지난 1일, 도청직원의 근무태만을 지적한 전북일보의 11월 29일자 1면 보도와 관련 해당신문사를 집단 방문하여 취재활동 자제와 도청 출입기자(이성원 기자)의 교체를 요구해 파문이 일고 있다. 이같은 전북도청 공무원 직장협의회의 행위는 공무원의 잘못된 언론관을 적나라하게 보여준 사건이다. 전북도청 공직협은 해당 신문사 집단 항의 방문에서 “전 도청직원을 매도한 보도내용”이라며 취재활동 자제와 공식 사과, 그리고 해당 출입기자를 교체할 것을 요구하고 “위 사항이 즉시 이행되지 않을 경우 도내 전 시․군 노동조합과 연대하여 전북일보.. 2011. 5. 26.
■선거보도와 여론조사(05.11.23) ■ 선거보도와 여론조사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내언론이 앞다투어 선거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고 있다. 선거여론조사보도의 문제점과 바른 보도방향에 대해 전북대 권혁남교수의 언론학교 발제문을 토대로 살펴본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늘어난 도내언론들의 선거여론조사 보도 전북도민일보는 어제(11월 22일)창간 17주년 기념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면서 전북도지사 후보에 대한 선호도를 중심으로 전주시장 및 차기 대권주자에 대한 선호도 조사결과를 보도했습니다. 전북일보도 역시 같은날 열린우리당 도지사 후보에 대한 지지도 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보도했다. 둘 다 1000여명의 표본으로, 전화조사를 이용했다. 도지사후보군에 대한 조사결과는 오차범위내 접전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도민일보의 경우 정당 구.. 2011. 5. 26.
오늘은 군산방폐장 주민투표날(05.11.02) ■ 오늘 군산 방폐장 주민투표 군산과 경주 등 전국 4개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되는 방폐장 유치찬반 주민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각 지역별 찬성률이 박빙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일반적인 가운데, 투표결과는 자정이 되어야 판가름 날 것으로 보인다. 군산 방폐장 주민투표와 관련한 언론보도내용을 살펴보고, 향후 바람직한 언론보도방향에 대해 점검한다. 방폐장 주민투표와 관련한 제 문제점과 언론보도 - 이번 방폐장 주민투표에서 가장 큰 문제는 정부의 정책에서 찾아져야 한다. 정부는 부안에서의 교훈을 경제적 지원확대와 지역간 대결구도 조성을 통해 왜곡하려 시도했고, 결과적으로 그 의도는 성공했다. 주민투표가 제안되었던 이유는 과거 부안의 사례 또는 그 이전의 교훈들에서 방폐장 유치문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합리적 판단에 .. 2011. 5. 26.
■ 이성 잃은 지역언론의 군산 방폐장 보도 모니터대상 :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모니터기간 : 2005년 10월 20일(목)~10월 26일(수) 모니터일시 : 2005년 10월 26일 모니터기관 : 전북민언련 신문모니터팀 방폐장 부재자투표가 오는 30일까지 예정된 가운데 지역신문들은 아예 이성을 잃은 모습이다. 일방적인 찬성일색의 편향보도는 말할 것도 없고, 노골적인 지역감정 조장도 서슴지 않는다. 이런 식의 기사들은 최근 일주일간 매체당 평균 10여건에 달할 뿐만아니라 그 중 10건 이상이 1면 머리기사고 나머지도 3면 머리기사나 사회면 머리기사 등 거의 방폐장 문제로 도배되다시피 하고 있는 실정이다. 찬성단체의 주장을 기사 제목으로 먼저 편향보도문제다. 찬반 기사량을 나눈다는 것이 무의미할 정도로 일방적인 편들기 보도에.. 2011. 5. 26.
■ 군산방폐장 관련 보도경향 분석(05.9.5~10.12) 전북지역 주요일간지들의 군산방폐장 관련 보도경향 분석 전북민언련 신문모니터팀 Ⅰ. 연구목적 및 연구방법 1절 연구목적 및 내용 최근 방사성폐기물처분장 유치지역 선정문제와 관련하여 지역사회가 극심한 혼란을 겪고 있다. 이미 부안지역에서 찬반양론이 대립하며 많은 상처를 남겼던 방폐장문제지만, 이후 정부의 주민투표에 의한 부지선정 방침에 의해 총 4개지역이 찬성률 제고를 위한 무한경쟁에 돌입하면서 오히려 더 큰 혼란이 발생하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특히 주민투표 찬성률에 의한 입지선정방식이 지역간 대결구도를 강화하고, 방폐장 유치 대가로 주어지는 경제적 지원에 관심을 갖는 지방자치단체들이 찬성률 제고를 위해 적극 개입하면서 갖은 문제를 양산하기도 한다. 이 과정에서 정작 본질적으로 점검되어야 하는 방폐장의 안.. 2011. 5. 26.
넘쳐나는 방폐장 홍보기사와 한수원광고(05.9.14) ■ 넘쳐나는 방폐장 홍보기사와 한수원광고 방사성폐기물처분장 부지선정을 위한 유치신청지역 주민투표일자가 11월 2일로 알려진 가운데, 지역언론들의 방폐장 홍보도 치열해지고 있다. 언론매체인지 방페장 홍보지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방폐장에 대한 일방적 찬성주장만이 가득한 지역일간지들의 보도태도를 점검한다. 1. 방폐장 관련 기사 하루평균 3건 - 오늘자 지역일간지들의 방폐장 관련기사를 보면, 새전북신문이 5꼭지, 전북일보와 전북도민일보, 전라일보가 각각 4꼭지씩 관련기사를 내보냈다. 지난 9월 9일부터 이들 4개 신문사들은 총 58건의 기사를 내보내 하루 평균 3건의 관련기사를 실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월 8일 이전에 비해 늘어난 수치다. 9월 5일부터 9월 8일까지 부안군의 방폐장 포기관련 기사를.. 2011. 5. 26.
도청파일 관련 kbs1 심야토론 모니터-05.8.5 [KBS 1TV] 생방송 심야토론 -2005.8.5(금) 밤11:30 주 제 : 도청 파일 해법, 특검인가 민간 기구인가 기획의도 : 안기부 불법 도청 파일 공개는 어떤 방식으로 해야하며, 도,감청을 근절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지혜를 모아본다 패 널 : 우원식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공성진 한나라당 국회의원 노회찬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이승희 새천년민주당 국회의원 1. 주제 중복 97년 대선 당시 안기부에서 신문사 사주와 대기업 고위인사가 대선 후보들과 검찰 고위 간부들에게 금품 제공을 논의한 내용을 도청해 녹음했다는 이른바 ‘안기부 X파일’이 언론에 보도되어 전국적인 파문이 일고 있는 시점에서 각 방송사별로 이 주제를 토론프로그램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이번 kbs에서는 sbs가 ‘공개의 적법성 논란’ .. 2011. 5. 26.
■ 시사저널 여론조사 관련 ■ 시사저널 여론조사 관련 모니터대상 : 새전북신문, 전라일보, 전북도민일보, 전북일보 모니터일시 : 2005년 8월 3일 시사저널이 지난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도내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결과를 공개하면서 조사결과의 신뢰도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 내용을 살펴본다. 시사저널 여론조사 시사저널은 미디어리서치와 함께 지난달 13~15일 전북지역의 언론, 정치, 법조, 행정, 관료, 기업인 등 10개 분야 전문가 그룹 500명을 대상으로 공동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시사저널은 지방자치 10주년을 맞아 '특별기획/ 누가 지역을 움직이는가' 시리즈를 게재하고 있다. 시사저널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지역판인 셈이며, 대전충남지역과 광주전남지역에 이은.. 2011. 5. 26.
평화동 국민임대아파트 건립에 대한 민원 관련 언론보도 모니터(2005.6) ■ 평화동 국민임대아파트 건립에 대한 민원 관련 언론보도 모니터 주택공사장 소음피해 보상여부를 놓고 개발사업자와 인근 주민 및 학원간 피해보상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관련 언론보도의 문제점을 살펴본다. 1. 논란이 되고 있는 내용 문제가 되고 있는 현장은 공기업인 전북개발공사가 평화동 완산학원 인근에 짓고 있는 500가구 규모의 평화국민임대아파트 공사현장이다. 지난해 7월 착공해 내년 8월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달부터 공사가 본격화하면서 인근의 완산외국어정보고와 완산중 그리고 역시 인근의 한성아파트 주민들로부터 소음 및 분진피해, 재산피해 등에 대한 민원에 시달리고 있다. 학교당국과 한성아파트 주민들은 시행청인 전북개발공사측에 피해보상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에 대해 개발공사측은 .. 2011. 5. 26.
[성명]KBS 열린채널의 <우리는 일하고 싶습니다> 방송보류판정에 대한 입장 KBS 열린채널은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으로서의 본래 취지를 살려라!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은 방송법에 따라 방송을 업으로 하지 않는 일반 시청자 혹은 시민, 시청자단체,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비영리단체 등이 직접 기획, 제작한 프로그램이다. KBS 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은 2000년 개정된 방송법에 의해 지상파 공영방송인 KBS에 액세스 프로그램 시간대를 보장하면서 탄생하게 되었다. 사회 저변의 개혁 문제, 노동자, 농민, 인권, 환경, 장애인, 여성, 소외 계층 등과 관련된 시청자의 눈과 귀로 직접 듣고 본 내용을 KBS를 비롯하여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시청자 스스로가 만드는 방송 프로그램으로 스스로의 정체성을 밝힌 은 그 동안 국민의 자산인 공공매체를 소수의 사람들이 독점하여 왔던 문제를 개선.. 2011. 5. 26.
[성명]전북일보사주 횡령과 탈세재판 판결 전북일보 사주 횡령과 탈세 재판 판결에 대한 입장 어제 전북일보 서창훈 사장에 대한 재판의 선고가 있었다. 재판 사상 유래가 없을 정도로 오랜 시간에 걸쳐 연기되고 또 연기되다가 드디어 판결이 내려졌다. 1심의 실형 확정 판결에 대해 일단 환영하는 바이다. 그 동안 논란이 되었던 전북일보사주의 여러 계열사에서 벌어진 일련의 횡령과 탈세 건에 대해 유죄를 법원이 판결한 것을 환영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죄의 성격과 내용을 볼 때 언론사 사주라는 것 때문에 판결이 영향을 받지 않았나 하는 의구심을 떨쳐 버릴 수 없다. 유전무죄 무전유죄와 유권무죄 무권유죄의 해묵은 관례가 여기에서도 재현되어 솜방망이의 검찰과 법원의 모습은 아닌지 묻고 싶다. 이것은 3년 넘게 끌어온 재판과정에서도 어느 정도 예견되었다. 법원.. 2011. 5. 26.
3,000억 준다는데 방폐장 찬성하냐고 반대하냐고??-7월18일자 뉴스브리핑 3,000억 준다는데 방폐장 찬성하냐고 반대하냐고?? 전라일보가 전주방송(JTV)과 함께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북 현안 도민 의식 여론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3회에 걸쳐 보도하려는 가운데 첫 번째로 “방사성폐기물관리시설(방폐장)”과 관련하여 도민여론을 전하고 있다. 1면 머릿기사 에서 “군산지역 여론이 최근 들어 방폐장 유치 찬성 쪽으로 선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방폐장 유치 찬성이 63.3%, 반대가 27.5%로 나타났다”고 전하고 있다. 또한 “고창지역도 찬성이 60.5%, 반대가 36.7%로 찬성의견이 월등히 많아 방폐장 유치 가능성을 남겨놓고 있다”며 “이번 조사 결과 도민 전체적으로는 56.4%가 찬성의견을 보였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어 3면 해설면 에서는 “방페장 건설에 대한 전북도민.. 2011. 5. 26.
'공공기관 이전'관련 보도경향 분석 * 이번 연구는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석사과정 최을영, 박수경씨와 공동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전북지역 주요 일간지들의 ‘공공기관 이전’ 관련 보도경향 분석 전북민언련 사무국장 박민 국가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이 21세기 새로운 국가발전전략으로 제시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노무현정부는 행정수도 이전 및 공공기관 이전 등을 통한 강제적 국가균형발전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문제가 논란 끝에 행정복합도시 조성으로 일단락된 이후, 각 지역의 최대 관심사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공공기관 이전문제에 집중되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등 이른바 빅3로 대표되는 메이저급 공공기관을 유치하거나 더 많은 수의 공공기관을 이전시키기 위한 지역간의 경쟁은 과열양상마저 보여왔다. 이런 과정에서 과연 공공기관.. 2011. 5. 26.
7월13일자-공인의 명예훼손과 알권리 [2005년 7월 13일 뉴스브리핑] 공인의 명예훼손과 알권리 학교부지 용도변경 사례금 명목으로 학교법인으로부터 금품을 수수한 전주시의회 박성천의원의 뇌물수수혐의 구속과 관련 이를 보도하는 경향이 매체별로 조금씩 다르게 나타났다. 전북일보는 6면 완산학원 학교부지 용도변경 과정 이란 제하의 기사에서 "전주지검 형사3부는 12일 완산학원 관계자의 부탁을 받고 전주시청 간부 등에게 금품을 건네려한 혐의(제3자뇌물취득) 등으로 전주시의회 박성천의원(45. 평화1동)을 구속수감했다"며 박의원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회면 머릿기사로 다루고 있다. 전라일보는 1면과 6면에 걸쳐 다른 매체보다 좀더 비중 있게 다루고 있다. 1면에서는 이란 제하로, 제목 면에서는 다른 매체보다 소극적인 듯 하나 "전주시 고위 관계자는 1.. 2011. 5. 26.
전라일보! 앞뒤가 안맞잖아요~(6.22일자 뉴스브리핑) 2005. 6. 22 전라일보! 앞뒤가 안 맞잖아요~ [무주 기업도시 유치관련] 최근 전북 무주가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전라일보에서 ‘정치적 입김이 무주의 기업도시 유치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1면 에서 전라일보는 “전북 무주가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는 정치적인 입김만 차단될 경우 경쟁도시에 비해 가장 유리한 최적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그러나 이같은 조건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남지역에 2곳의 기업도시가 유치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제아래 무주배제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다며 이는 기업도시를 정치적으로 판단하겠다는 것인데 그것만은 막아야 한다”는 무주군수의 말을 전하고 있다. 이는 기업도시.. 2011. 5. 26.
6월 9일자 전북도 한전유치 포기 발표 브리핑 [뉴스 브리핑 2005.6.09] 전북도가 8일 기자회견을 갖고 공공기관 유치와 관련 한전을 포기키로 공식 발표함에 따라 도내 언론은 1면과 종합해설 면에 걸쳐 이를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도민일보는 1면 과 3면 전체를 할애해 가장 비중 있게 다루면서 한전유치 포기의 원인을 “한전을 유치할 경우 당초 기대했던 경제적인 파급 효과가 적을 뿐만 아니라 도 전략산업인 농진청 등 농업생명 관련 기관과 에너지 연구원 등 에너지 관련기관 유치가 불가능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와함께 “도 정치권의 역량에 따라 공공기관 이전의 성패가 판가름 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도내 지역에서 열린우리당에 대한 민심이반 현상이 일고 있는 것도 공공기관 이전 등 전북현안사업 해결에 대한 도정치권의 우유부단한 행동과.. 2011. 5. 26.
6월10일자 김완주시장 새만금사업 입장표명 관련 브리핑 [2005. 6. 10 뉴스브피핑] 생뚱맞게 지난달에 밝혔던 김완주시장의 새만금사업 관련 입장표명이 다시 확인되고 있다.. 전북일보 종합면 전라일보 종합면 도민일보 종합면 새전북신문 종합면 지난 5월 19일 전주MBC 유기하의 시사토론 ‘희망전북대토론’에 강현욱지사와 김완주 시장이 참석하여 전북현안에 대해 토론을 벌이는 가운데 새만금 사업과 관련 강지사는 ‘새만금계획이 연내처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란 기본입장을 밝혔고 김시장은 “새만금이 지금까지 15년이 걸렸고 앞으로도 더 몇 년이 걸릴지 모른다며 도정이나 도민의 힘이 새만금에 쏠리면 안된다”고 발언했었다. 이와 관련 국책사업을 지원하고 있는 (사)범전북국책사업추진협의회는 5월 23일 전주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었고 새전북신문새만금사업을 무책.. 2011. 5. 26.
6월3일자-공공기관 지방이전관련 브리핑 2005. 6. 3 공공기관 지방이전의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던 한국전력공사의 지방이전이 본사에다 자회사를 포함한 관련 기관 2개만을 묶어 이전키로 함에 따라 한전유치에 대한 찬반논쟁이 일어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한전유치를 위한 총력전이었는데 한순간 찬밥신세가 된 것이다. 오늘은 한전유치 관련 도내 정치권의 논쟁을 보도하고 있다. 전북일보 3면 에서는 한전파 의원과 토공파 의원들로 각각 열거해 놓고 한전유치를 주장하는 이유로 한전의 경우 일반 공기업과는 달리 대기업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을 제시했고 토공유치를 주장하는 이유로는 한전본사와 자회사 2개만을 묶어 이전할 경우 당초 이전효과 훨씬 못 미치기 때문에 토공을 비롯한 15개 안팎의 공공기관을 유치해야 한다라고 전하고 있다. 도민일보 3면 에서.. 2011. 5. 26.
4월4일자-전주마라톤대회 관련 브리핑 ‘2005 전주마라톤대회’가 3일 전주시내 도심을 관통하는 구간에서 개최되었다. ‘전주~군산 벚꽃마라톤’에서 ‘전주마라톤’으로 명칭이 바뀐 뒤 처음 열린 대회였다. 도심을 관통하는 코스였기 때문에 대회 시작 전부터 교통대란과 이에 따른 시민의 불편이 우려되었다. 대회 다음날 이를 평가한 도내 언론사들의 입장이 상반되었다. 전북일보와 전라일보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교통대란 없이 순조롭게 진행된 성공적인 대회라고 평가하고 있는 반면 도민일보와 새전북신문은 시내 교통통제로 정체가 극심하여 시민의 불만이 컸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를 좀더 살펴보자 전북일보는 에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당초 우려했던 교통 대란이 일어나지 않고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로 평가받았다” “대회 이후 상당수.. 2011. 5. 26.
3월24일자-열린우리당 당의장후보 전북기자회견관련 브리핑 3월 23일 열린우리당 당의장 후보들은 전북에서 합동기자회견을 갖고 전북현안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토론 내용 특히 새만금 물막이 공사에 대한 후보들의 견해를 각 매체마다 1면 기사로 다루고 있는데 같은 발언을 두고 매체별 다른 입장을 보이고 있어 이를 점검해본다. 우선 전북일보와 새전북신문은 1면에 각각 , 이란 제목을 붙여 새만금 물막이 공사에 대한 시각차를 보이고 있다고 전한 반면 전북도민일보는 이란 제목을 붙여 마치 열린우리당 당의장 후보 모두가 새만금 물막이 공사에 대해 지속추진을 주장하는 것처럼 보도하고 있다. 물론 기사내용에서는 이들이 시각차를 보이고 있음을 밝히고는 있다. 전라일보는 이라고 전해 당초 전라북도와 농림부의 계획대로 새만금사업 지속추진을 한결같이 약속해주지 않아 열린우리당 당의.. 2011. 5. 26.
다시 불거지는 ‘새만금논란’ (*이 글은 열린전북에도 실릴 예정입니다) 다시 불거지는 '새만금 논란' 박 민 전북민언련 사무국장 2000년부터 시작됐던 ‘새만금 갯벌 생성론’이 최근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뿐만아니라 해양수산부의 의뢰로 새만금 해양환경보전 대책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한국해양연구원의 3차년도 조사결과보고서가 알려지면서 새만금 수질을 둘러싼 논란도 재연될 조짐이다. 최근 논란이 됐던 ‘갯벌생성론’과 해양연구원의 조사보고서 논란에 대한 지역언론의 보도를 점검한다. 다시 등장한 ‘갯벌생성론’ ‘갯벌생성론’이란 새만금 사업이 시작된 이후 방조제 외곽에 새로운 갯벌이 형성되고 있다는 주장을 말한다. 구체적으로 1호 방조제 외곽에 상당한 면적의 갯벌이 생성되고 있으며, 이는 그동안 갯벌의 가치를 주장하며 새만금사업 반대를 주장.. 2011. 5. 26.
3월10일자-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反전북 성향을 가지고 있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反전북 성향을 가지고 있다....? 열린우리당 채수찬의원(전주 덕진)이 9일 도의회 기자실에서 가진 간담회에서 발언한 내용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이 전북에서는 내재적 역량이 부족하니 혁신역량을 키우라고 말하고, 다른 지역에 가서는 균형발전의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균형 잡힌 논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는 것이다. 이와 관련 도민일보는 가장 비중 있게 다루었다. 1면 을 탑기사로 하여 “도내 정치권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反전북적 성향을 보이고 있어 시정되어야 한다’며 균발위를 정면비판하고 나서 파문이 일고 있다”라면서 동시에 낙후지역을 배려하지 않은 채 일괄적 공공기관 나눠주기 식은 불균형만 심화한다는 균발위의 획일적 시책을 지적하고 나섰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어지는 해설기.. 2011. 5. 26.
3월4일자-전발연 허위보고서관련 브리핑 전북발전연구원이 전북도로부터 3500만원을 받은 용역 ‘2004년도 문예진흥기금 지원사업 평가보고서’에서 예술분야별 전문가 14명이 참여한 것처럼 허위로 작성하고, 이들에게 평가수당과 여비명목으로 1500만원이 지출되는 것으로 정산서류를 꾸며 제출했다가 물의를 빚어 한영주원장이 뒤늦게 사과문을 발표한 것과 관련된 매체별 보도내용이다 전북일보는 1면 의 제목으로 “물의를 빚게 된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과업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못했음을 자책한다” 등 반성과 함께 용서를 구한다는 내용으로 보도했다. 도민일보는 종합면 하단에 작게 의 제목으로 “심려를 끼쳐 대단히 송구스럽다”는 내용으로 역시 짤막하지만 ‘죄송하다’는 원장의 입장을 전하고 있다. 새전북신문은 조금 다른 반응이다. 9면 에서 “보고서 .. 2011. 5. 26.